이 지인이라면 어떨것 같으세요? 학창시절을 함께 보낸 친구인데 얼굴도 변하고 생각하는 것도 달라진 것 같아요. 대화를 깊게 들어가면 서글퍼져요. 보이는 것이 너무 중요해졌어요. 이젠 친구가 아닌것 같아요.
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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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형을 너무해서 자기 얼굴이 사라진 사람
1. ..
'25.8.4 6:47 PM (114.200.xxx.129) - 삭제된댓글안편안할것 같아요 .. 도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마음이 안들어서 성형의 중독까지 걸렸는지 ㅠㅠ
2. ..
'25.8.4 6:48 PM (114.200.xxx.129)안편안할것 같아요 .. 도대체 뭐가 그렇게까지 마음이 안들어서 성형의 중독까지 걸렸는지 ㅠㅠ
성형중독 아니고 걍 성형 한두군데 정도는 아무생각이 없구요3. ...
'25.8.4 6:56 PM (112.165.xxx.126)성형 중독자들 보면 정신이 건강해 보이지 않아요.
저라면 거리둘듯.4. ..
'25.8.4 7:11 PM (98.109.xxx.189)30이 다 됐지만 아이를 대학 때 부터 주욱 성형시키더니 다른 사람이 되서 얼굴을 알아보지 못하겠더라고요. 아이가 그리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 정도로요. 그렇게까지 할 필요가 있을까 싶었어요. 실제로 양악으로 시작해서 눈 코를 모두 고치니 정말 못 알아 보겠더라고요.
5. 하긴
'25.8.4 7:12 PM (49.1.xxx.74)얼굴에 손 하나 안 대고 그대로여도
수십년 동떨어진 환경에서 각자 생활하다 만나니
몇 번 대화하는 사이에 벌써 이질감이 확 느껴지더군요.
대학시절 칼같이 공명정대하던 친구는 간곳없고
난 잘 알지도 못하는 동창의 재혼스토리 디테일까지 늘어놓으며ㅠㅠㅠ6. .....
'25.8.4 7:16 PM (115.21.xxx.164) - 삭제된댓글외모지적질을 해요. 왜 저렇게 되었을까 싶더군요.
7. ...
'25.8.4 7:20 PM (1.241.xxx.216)오래 전이지만 학창시절 친구가 졸업하고 성형하고
그 자신감 때문인지는 모르겠지만 성격이 확 바뀌었었어요
차분하고 조용했었는데 뭐랄까 좋게 말하면 적극적이고...
다소 독단적인 모습에 적응이 안되더라고요
남자가 너무 자주 바뀌고 쉽게 사귀고 헤어지고 그런 모습 보면서 거리를 두게 되었어요
어떤 성격이 본래 성격이였을까 나중에는 잘 모르겠더라고요
성형한다고 다 그런게 아닌데 그 친구만 유독 좀 달랐었네요8. 근데
'25.8.4 7:23 PM (118.36.xxx.122)50넘어 성형 티나게 한 사람들은
대부분 자신이 동안이라 생각하며
자신감 넘치더라구요
그점이 더 웃겨요9. 50대 시누
'25.8.4 7:24 PM (219.249.xxx.181)성괴가 됐는데 너무 못생겨져서 성형 왜했나 싶더라구요
게다가 입술 필러까지10. ooo
'25.8.4 8:11 PM (182.228.xxx.177)성형하는 사람들의 외적으로 보여지는 것에 가치를 두는
그 깃털보다 가벼운 가치관이
저와는 너무 맞지 않아서
성형한 사람들은 굳이 가까이 지낼 생각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