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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임에서 대화중에

... 조회수 : 1,555
작성일 : 2025-08-04 17:46:01

모임에 여자분이 혼자 용감하게 유럽 주요도시를 수개월동안 여행 다녀왔어요.

유럽 여행 안 간 다른 여자분이 

자긴 유럽은 별로 가고싶지 않다

너무 뻔하지 않냐

그래서 그럼 어딜가고싶냐고 물으니

 

아르헨티나 가고싶대요

아니 그냥 여행 귀찮다 했으면 아 그렇구나

여행 싫을 수도 있지 했을거예요 무슨 심리인가요

옆에서 대화를 들으면서도 뜨악했어요

부러워서 심술인가 

아르헨티나라니ㅋㅋ

뭐 아르헨티나 좋을수도 있죠

근데 수개월 버킷리스트로 다녀온 사람한테 할소린가요 뻔하다니

IP : 125.141.xxx.100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무木
    '25.8.4 5:49 PM (14.32.xxx.34)

    아무리 뻔해도
    내가 직접 가면
    또 다른 거 아닌가요?

    뭐 그 분은 아르헨티나 가시든가요
    신포도냐

  • 2. ..!
    '25.8.4 5:51 PM (106.101.xxx.139) - 삭제된댓글

    그건 그 사람이 이상한거고
    여행 싫어하는 사람과는 별개 문제입니다.

  • 3. 가보지도
    '25.8.4 5:51 PM (211.228.xxx.106)

    않았는데 뭐가뻔한지?

  • 4. ,,
    '25.8.4 5:51 PM (98.244.xxx.55)

    사람들 민낯이 다시 보이는 거죠. 남을 굳이 깍아내리는.

  • 5. 아르헨티나도
    '25.8.4 5:52 PM (220.117.xxx.100)

    뻔한 데 가면 뻔한 여행 되는건데 입이 문제네요
    입만 다물고 있어도 반은 가는 것을..

  • 6. 그런투로 말하는
    '25.8.4 6:14 PM (118.218.xxx.85)

    야비한 인간상이 있다고 생각해요
    상대 안해주는게 정답입니다.

  • 7. 읽고나니
    '25.8.4 6:20 PM (221.138.xxx.92)

    괜히 부끄럽네요....그냥 가만히 있지.

  • 8. .....
    '25.8.4 6:28 PM (211.201.xxx.73) - 삭제된댓글

    말뽐새가 참 없네요.
    저는 사정상 아이랑 둘이 서유럽 패키지로 다녀왔는데
    여행은 자유여행으로 가야지
    패키지는 넘 별루라고
    한두번도 아니고 몇번을 계속 밀해요.
    정작 본인은 경제적인 이유로 유럽 아직 안 가본 시람
    상황이 여의치 않으니 패키지로 갔디지
    누가 자유여행이 더 좋은지 모르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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