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입 힘들어요...

.... 조회수 : 2,064
작성일 : 2025-08-04 19:22:29

중경외시이 라인 중등때는 우습게 보이는데

막상 보내려고 하니 그것도 쉽지않은 급간이에요

서연고는 혹시 못가도 서성한은 그래도 그나마 좀 만만한줄 알다가

서성한은 커녕 중경외시이도 가기 엄청 힘들다는 거 고3 되어서야 현실을 알게 되는 거 같아요

IP : 218.48.xxx.18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77
    '25.8.4 7:29 PM (211.235.xxx.145) - 삭제된댓글

    근데 중학때 과대 평가하신거 아닐까요?
    중등때 잘 했던 애들 메디컬 스카이 가던데
    요즘 애들 인구 줄어 예전보다 가기 쉬워졌어요
    중등때 30%가 90넘으니 자신 실력들 과잉 평가한듯
    중등때 선행 많이 하고 잘 한 애들은 다 잘 가던데

  • 2. 77
    '25.8.4 7:30 PM (211.235.xxx.145)

    근데 중학때 과대 평가하신거 아닐까요?
    중등때 잘 했던 애들 메디컬 스카이 가던데
    요즘 애들 인구 줄어 예전보다 가기 쉬워졌어요
    중등때 30%가 90넘으니 자식실력들 과잉 평가한듯
    혹시 82말 믿고 선행 안 한것은 아니죠?
    중등때 선행 많이 하고 잘 한 애들은 다 잘 가던데

  • 3. 솔직히
    '25.8.4 7:32 PM (211.228.xxx.106)

    다들 워낙 눈높이가 높아서 그래요

  • 4.
    '25.8.4 7:56 PM (39.7.xxx.26)

    아무래도 첫째가 어렵습니다. 아이에 대한 객관적 평가도 잘안되고, 그래도 하는 기대감도 크고…

  • 5. ....
    '25.8.4 7:59 PM (58.230.xxx.146)

    그걸 고3 되서야 아셨다구요?????? 늦으시네요....
    중등만 되봐도 중경외시이도 어렵다는거 바로 알겠던데요
    요즘은 빨라서 초등 고학년만 되도 알더라구요

  • 6. 중경외시
    '25.8.4 8:03 PM (118.235.xxx.24)

    중경외시가 위에서 내려오고 밑에서 올라가는 딱 그 지점에 있는 대학이라 박터집니다 ㅠㅠㅠ 입결 보세요. 1점대가 수두룩해요 ㅠㅠ

  • 7. ㅇㅇ
    '25.8.4 8:09 PM (58.29.xxx.20)

    주변에서 많이 봐요.
    특히 부모의 학벌이 높을 경우, 그리고 부모가 맞벌이로 애한테 세세하게 신경 못써주고 그냥 학원 보내놓고 만 경우,
    약간 사교육에 대해 좀 안좋은 시각도 있고(왜들 유난이냐, 나도 공부 할때 되니 다 했구만..이런식),
    그래서 때되면 잘 할줄 알고, 설마 부모가 스카인데 애가 이정도는 가지 않겠어?하다가,
    막상 고등 가보니 내신이 쉽지 않은겁니다. 일찌감치 포기하고 현실 깨닫는건 내신이고 모고고 2 밑으로 나오면 그런 거고요,
    그래도 모고 그럭저럭 나오니까, 특히 영수1 나오고 국어랑 탐구만 좀 부족한경우면 수시 안되면 정시로 중경외시 가면 되지.. 하고 안심해요.
    고3되고 고2 모고가 아무것도 아니었음을, 생각보다 내신이 촘촘해서 1점 후반 내신이 알고보니 썩 좋은 내신이 아니었음을 알았다던가.. 이런식으로 제대로 현타 맞는집 많이 보죠.
    웃긴게 여아의 경우 이대가 낮아졌단 소리 들으면 속으로 거기 안가, 혹은, 다행이다, 낮아졌다니까 정 안되면 이대 보내야지, 속으로 그런집 많아요. 그러다 원서 쓰려고 보면 여기가 이렇게 높았어? 최저 뭐임?이런집도 되게 많아요. ㅎㅎ

  • 8. ㅅㅅ
    '25.8.4 9:54 PM (125.251.xxx.78)

    서성한이 만만해 보였다구요?
    아무리 중학생이라도 입시 현실을 그렇게 모를수가 있나요?

  • 9. 어렵죠.
    '25.8.4 11:05 PM (14.35.xxx.67)

    저 위에 분 모르시는 말씀. 출생인구 줄어 대학가기 쉬워졌다는건 외부에서 입시에 대해 모르는 분들이 그냥 던지는 말이죠.
    지방 대학이라도 가려면 모를까. 근데 그게 아니잖아요.
    지금은 너나 할 것 없이 인서울에 집중되고 옛날보다 대학을 꼭 가야겠다는 심리가 더 커서 사실상 입시바닥은 더 치열합니다.
    우리 아이들 세대를 보면서 내가 지금 태어났으면 인서울 했겠냐 싶은 생각이 들 정도로 나땐 참 쉽게도 대학을 갔구나 싶거든요.

  • 10. ,,,,,
    '25.8.4 11:23 PM (110.13.xxx.200)

    중딩때는 그래도 서울 중간어디메쯤 대학에는 가겠지 생각을 하긴 하죠.
    어느정도 점수나오는 애들보면서요..
    근데 막상 고등가면 또 성적이 달라지고..
    점점 학년이 올라가면서 진짜는 고3되서야 원서쓸때 현실을 알게되는게 대부분이라 생각해요.
    특히 정시에는 문제 한두개로 학과, 학교 달라지는거 보면 ... ㄷㄷ

  • 11. 올해
    '25.8.5 1:21 AM (182.219.xxx.35)

    황금돼지띠 아이들이라 4만명 늘었고
    n수생들 넘쳐나서 경쟁 박터져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3196 키아누 리브스 요즘 어떻게 살아요? 5 ㅇㅇ 11:49:14 1,029
1743195 50대분들 친구 자주 만나나요? 5 11:48:46 2,038
1743194 특정 질정 쓰면 나타나는 현상 14 11:44:32 1,004
1743193 마트가 직장인데요. 11 .. 11:44:30 2,605
1743192 저 위고비 맞을까요? 6 00 11:42:49 1,143
1743191 생들기름과 볶은 들기름,무슨 차이인가요? 12 문의 11:40:18 755
1743190 연금계좌에서 etf 4 연금펀드 11:39:45 709
1743189 신축 식사서비스가 회사 급식 수준이지요? 3 모모 11:38:50 712
1743188 건강검진 결과가 나왔는데 콜레스테롤이 높대요 11 50 11:30:04 1,595
1743187 조국의 잘못된 판결중 하나(수정) 51 ... 11:26:40 1,938
1743186 에어컨 코드 뽑았어요 29 ㅇㅇ 11:26:26 3,206
1743185 홈쇼핑 고등어는 실패가 없을까요? 6 고등어 11:25:25 692
1743184 구순 노모. 심각한 발톱무좀 어떻게 할까요? 14 ... 11:25:14 1,631
1743183 요즘 시대에 대입해본 장희빈 8 .... 11:25:01 844
1743182 갈비등 고기 삶을때 초벌 안하는 분 안계세요? 10 .... 11:21:40 605
1743181 25년 타던차 폐차했는데 25 ... 11:20:32 2,042
1743180 매트리스 안에 뭘 넣어서 유통시킨거 아닐까요? 7 윤명신 11:19:25 1,412
1743179 세리엄마 아들과 안재욱 딸이 결혼하면 6 독수리오형제.. 11:19:24 1,199
1743178 요거트는 언제 먹는게 좋은가요~? 궁금 11:17:39 186
1743177 '케데헌' 작곡·노래 이재, '600억 기부' 배우 신영균 외손.. 4 ㅇㅇ 11:13:51 2,786
1743176 지령이니 선동이니 알바니 51 지긋지긋 11:10:54 683
1743175 매트리스를 외국 순방때 이고지고 다녔다고요? 18 ... 11:07:03 2,151
1743174 넷플 케데헌이요 31 궁금 11:05:20 2,598
1743173 국민의힘 당대표는 누가 될까요? 12 ㅇㅇ 11:05:09 1,046
1743172 손흥민선수 토트넘 마지막 경기 직관후기입니다. 5 세븐 11:03:25 1,5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