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메프 사태 이후 1년여 만 공식 영업 재개
전자상거래(이커머스) 플랫폼 티몬이 티메프 사태
(티몬·위메프 등의 대규모 판매대금 미정산) 1년 만에 다시 문을 연다.
4일 티몬에 따르면 회사는 오는 11일 서비스를 재개하기로 확정했다.
이는 지난해 7월 티메프 사태로 사업을 잠정 중단한 이후 1년여 만이다.
올해 6월 23일 회생 인가 이후로는 약 2개월 만이다.
공식적으로 영업을 재개하는 티몬은 관계 회복에 집중한다.
철저한 내부 재정비를 거쳐 소비자 신뢰 회복과 판매자(셀러)와의
관계 복원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본격적인 시장 재도약에 나선다는 방침이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243/0000082449?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