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ㅇㅇ
'25.8.4 11:29 AM
(211.222.xxx.211)
원글님이 잘해놓고 입으로 까먹는 스타일이라서 그래요.
아무것도 안하고 입으로 다 때우는 사람도 있는데 거기에 비하면 하수죠.
2. 그러니까
'25.8.4 11:30 AM
(58.29.xxx.145)
그러니까 남의 편이잖아요.
저는 너무너무 이상한 시어머니를 20년 이상 모셨어요. 모실때는 고맙다고 하던 남의편 어머니 돌아가시니까 배은망덕의 표본이 되었습니다.
나는 어머니 잘 모셨기 때문에 까방권이 있다고 하니까 그거는 그거고 이거는 이거래요.
어머니 모신 건 모신거고, 자기에게 순종적으로 희생하는 부인의 역할은 다른 거라는거에요.
그래서 한 10년 가까이 갈등이 있어왔고, 밥 먹어 하는 말 이외에 다른 대화를 나눈지 1년도 넘었어요. 이혼하고 싶은데 그것도 귀찮아서 그냥 대충 서로 투명인간 취급하면서 삽니다.
3. ..
'25.8.4 11:31 AM
(112.214.xxx.147)
돼지목살, 납작코, 비계냄새가 농담이에요?
가정교육 같은건 못 받고 컸어요?
방통위 이진숙 떠올라요(아주아주 심한 욕입니다)
4. 왜
'25.8.4 11:32 AM
(106.101.xxx.216)
다른 사람의 신체를 비하해서 놀리세요?
누구에게나 상처고 특히 아이에게 그러는 건 상처를 많이 줄 텐데요.
5. 음
'25.8.4 11:34 AM
(114.206.xxx.139)
거울치료를 당하고 나서야 심각성을 느끼게 된 거네요.
돼지목살 돼지코나 사이코 치킨이나 거기서 거기 같은데
말할 때는 심하지 않고 들을 때만 심한 거
이제는 가족끼리 그러지 마세요.
애가 배운대로 하는 걸 누굴 탓합니까.
제일 끔찍한게 애는 그게 잘못인 줄도 모르고 밖에 다니면서 그럴거라는...ㅠ
6. ㅇㅇ
'25.8.4 11:34 AM
(59.29.xxx.78)
신체비하하는 농담은 저질이고
준법성이 없다는 말은 객관적인 말로 생각되는데요.
제가 볼 때는 원글님이 잘못 시작하신듯.
7. lea
'25.8.4 11:38 AM
(175.192.xxx.94)
맞벌이나 얼마 버는지, 시댁에 얼마 보내는지는 전혀 이거랑 상관 없어요.
한 사람의 인격을 농담이라는 명목 하에 짓밟으며 평생을 살아 놓고
자기가 당해보니 기분이 매우 나빠요? 하-
8. ,**
'25.8.4 11:38 AM
(119.204.xxx.8)
돼지목살 돼지코 삼겹살비계냄새
진짜 이런게 그냥 농담이라고 생각하시는거에요?
놀랍습니다
대체 결혼전 어떤 가정에서 자라신거에요?
그게 상처될줄 몰랐다는게 약간 사이코스럽기도하네요
9. 아
'25.8.4 11:39 AM
(116.12.xxx.179)
돼지 목살,납작코,비계냄새가 그렇게 심한 말인줄 몰랐네요. 실은 남편이 준법성이 없다고 할때 나도 현재 방통위원장이 떠오르면서 내가 그런 이미지인가 하고 다시 생각이 들던군요. 거울 치료 맞네요. 정신이 번쩍 듭니다.
10. ...
'25.8.4 11:40 AM
(223.39.xxx.240)
그런 심한 말을 가족에게 농담이라고 한다고요?
자식에게 싸이코패스라는 말을 들어도 할 말이 없으셔야 합니다. 욕 더 먹기 전에 글 지우시는게 나을 듯 해요.
11. 조심스럽게
'25.8.4 11:40 AM
(221.138.xxx.92)
총체적 난관입니다..에고.
농담으로 놀리며 한사람 곤란하게 하는건
저질중에 정말 최악인 언행이고
이건 자녀가 배운 것 같네요.
남편이 님께 말한 준법정신 운운한건...
(팩트체크가 필요하겠지만)
이 또히농담 상황과 연관시킬 수 없어요.
님이 시가에 잘해서 100점짜리 아내인것과도 상관 없고요.
이것저것 연결고리의 정황으로 볼때
님 인지사고에 조금 문제가 있지 않나.. 싶은데
혹시 요즘 우울증이신지..여쭙고 싶네요.
12. 헉
'25.8.4 11:41 AM
(1.227.xxx.69)
신체에 대한 농담이요? 저건 농담도 아니지만...
원글님 딸이 받을 상처는 생각 안하세요?
만약 제 엄마가 저한테 그런말 하면 저라도 엄마한테 심한말 합니다.
13. ....
'25.8.4 11:42 AM
(118.235.xxx.139)
공감 능력 없는 수준이
인격장애에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
저게 무슨 농담
14. ㅇㅇ
'25.8.4 11:43 AM
(211.36.xxx.145)
제 기준으로는 신체로 농담하는게 제일 최악이에요. 맞벌이냐 시댁에 잘하냐는 전혀 관련없는 얘기고.. 준법성이 없다는 팩트라고 하니 뭘 보고 그렇게 얘기했는지 궁금하네요.
15. 님에 반해
'25.8.4 11:44 AM
(114.206.xxx.139)
남편은 상당히 점잖은 스타일 같네요.
글만 봐도 정서적으로 안정되어 있지 않아 보여요.
같이 사는 가족은 얼마나 힘들까
납작코를 원해서 달고 태어나는 애가 어딨나요
가뜩이나 납작코 짜증나는데 엄마라는 사람이 납작코 돼지코라고 놀리면
싸이코 보다 더한 소리 들어도 할말 없죠.
16. 남의편
'25.8.4 11:44 AM
(221.141.xxx.67)
-
삭제된댓글
소시오패스 같아요
17. 내로남불
'25.8.4 11:44 AM
(124.50.xxx.142)
사이코라는 말 들을만하네요.님의 언어폭력에 남편과 아이가 얼마나 마음의 상처를 받았을지...
18. 나는나
'25.8.4 11:45 AM
(39.118.xxx.220)
이제 거울치료 받고 정신 차리신거죠?
19. 엥
'25.8.4 11:47 AM
(39.7.xxx.64)
돼지목살이라니요?
그런 모욕적인 말은 처음 들어봅니다.
남편이 수십년동안 당한게 쌓여서 폭발한듯
20. ???
'25.8.4 11:47 AM
(211.201.xxx.93)
남편이 준법성이 없다 정서적으로 불안정하다 하는데
거기서 왜 맞벌이했다, 시가에 돈보냈다가 나오시는지 모르겠어요
준법성이 없다면 뭐 무단횡단을 했거나
테이크아웃 컵 조용히 어디 놓고 왔거나 뭐 그런거 아닐까요?
준법성이고 정서적 불안정이고
안그런 사람이 어딨다고 발끈하시나요~~
먼저 가족간에 신체적인걸로 농담하는거 안하시는거 추천드리고요
21. ..
'25.8.4 11:47 AM
(220.75.xxx.108)
-
삭제된댓글
글 읽으면서 주제파악이 전혀 안 된 사람이구나 싶었어요.
창피한 줄도 모르고 사람같지도 않은 본인 언행을 당당하게 써놓고 남편이 아주 젊잖게 평가한 걸 부르르...
사이코가 울고가겠어요.
22. ,,,,
'25.8.4 11:50 AM
(211.234.xxx.248)
세상에나 가족끼리 그런 이야기를 주고 받는다고요,,,가족끼리는 서로 존중하고 자존감 높여주고 의쌰 의샤 해줘야지 제일 컴플렉스 부분을 가족한테 듣다니,,,,
23. 진심궁금
'25.8.4 11:50 AM
(211.211.xxx.168)
"남편 뒷목이 접힌것을 보면서 돼지목살이라고 하거나 시어머니에게서 물려받아 유난히 납작한 우리 딸 코를 보며 돼지코라거나 오후에 유분이 나와 피부가 번들거리면 어디서 삼겹살비계냄새가 난다는 둥 주로 신체에 관하 농담"
본안이 당장 생각나는 이 정도면 원래 10배는 더 심하신 듯 한데
제 3자가 보기엔 사람이 사람에게 어떻게 저헌 말을 할 수 있는지 놀랍고 같이사는 배우자나 부모에게 저런 소릴 들으면서 어떻게 살고 있는지 놀라울 다름 입니다.
그래놓고 본인은 작은 지적에 발끈 하다니 내로남불도 역대급이고요.
따님은 그동안 당한거에 대한 반격인지 아니면 원글님과 성향이 비슷해서 끼리끼리 붙은 건지 (이 경우 아마 제 3자에 대한 비웃음이나 흉을 볼때는 둘이 찰떡 궁합이실 겁니다, ) 모르겠지만 원글님 닮고 있고 아마 원글님 노쇠해 지면 공격이 10배쯤 강해딜 것 같습니다.
가장 올라운 건 신체에 대한 농담이 가장 최악인 건데 단지 신체에 대한 농담이라는 걸로 가볍게 치부하는 것 입니다.
진심 궁금한데 가족들에게 저런 말 하면서 뭐를 느끼시는 거에요?
우월감? 만족감?
왜 하시는 거에요?
재미로? 즐거워서? 가족이 미워서?
본인을 좀 돌아봇세요. 설마 회사에서도 한명씩 ㅂㅅ만드는 모임 있으신 건 아니지요?
24. ..
'25.8.4 11:50 AM
(221.144.xxx.21)
돼지코 비계냄새 어쩌고 말하는 것만 봐도 평소에 다른 말들도 얼마나 공감능력이라곤 없이 함부로 하고 다른가족들이 상처받아왔을지
진짜 그쪽남편이 점잖아서 준법정신이 없다. 이 정도로 표현하는 거 같아요
25. ---
'25.8.4 11:50 AM
(112.169.xxx.139)
원글님 농담이 엄청 난데요? 더 심한것 같아요. 그런 신체비하 농담을 오랫동안 해왔고. 그런 농담이 심한줄 몰랐다구요???? 남편이 장기간 당해오다,, 갑작스럽게 반격하는것 같네요. 차라리 정서나 성격에 대한 언급은 님이 한 신체비한 농담에 비하면...들을만 할수도 있다...
부부가 심리검사 받아보시고 객관적으로 어떻게 문제인지 직면하셔야 할것 같아요.
26. mm
'25.8.4 11:51 AM
(211.219.xxx.121)
헐.. 실환가 싶었어요.
원글님 농담들 너무 이상하고요. 두사람다 화가 쌓여서 반격하는 듯요
27. 평소
'25.8.4 11:51 AM
(59.11.xxx.227)
성격이 내로남불인듯 하네요 신체농담은 진짜 기분나쁜건데..딸내미한테까지 왜그랬어요
28. 와
'25.8.4 11:52 AM
(125.176.xxx.8)
주제파악하세요.
세상에 신체비하발언들 보니 ᆢ 진짜 ᆢ 할말이 없네 .
그러지 마세요
29. 헉
'25.8.4 11:52 AM
(106.101.xxx.157)
신체 비하 농담하는 사람들 제일 싫어요.
가족끼리 친한 사인데 그정도 말도 못하냐는 사람들이 있던데 가족이라도 상종하기 싫어요.
30. ..
'25.8.4 11:53 AM
(221.144.xxx.21)
공감능력제로에 막말에 내로남불까지
그가족들 님하고 어떻게 같이 사나요?
31. 헉
'25.8.4 11:53 AM
(121.152.xxx.212)
놀린다고 해봤자라는 표현 보고 내로남불이 정말 심하다고 생각했어요.
비계 냄새라는 표현도 특히 충격적이구요. 님이 남편이나 딸에게 한 말들은 농담들이 아니라 언어폭력이에요.
농담은 상대방이 기분 나쁘지 않을 선에서 서로 웃고 즐기는 게 농담이지 저런 말들이 어떻게 농담이 되나요.
32. ㅎㄷㄷ
'25.8.4 11:54 AM
(51.158.xxx.17)
요즘 외모로 칭찬도 하지말라는 말이 나오는 세상이에요.
물론 여전히 가벼운 칭찬은 하기도 하지만
어쨌든 칭찬도 하지말라는 말이 나오는 건 외모 자체를 입에 올리지 말라는 것이니
기본적으로 남의 외모를 까려고 들먹이는 건 얼마나 품위없는 행위인지에 대한 인식이
그만큼 생겼음을 알려주는거죠...
가족한테 나랑 트러블 난 타인 욕하다가 그 타인 외모도 욕하는 상황은 봤어도
가족의 얼굴을 웃자고 공격하는 건 첨보네 ㅋㅋ 딸한테 돼지코라니.
33. 저기
'25.8.4 11:56 AM
(221.138.xxx.92)
솔직히 말씀드리면
다 떠나서 ...저는 농담?이라며 님같은 언행 일삼는 사람은
유치원이후로 본 적이 없는 것 같아요.
전 배우자로 이런 사람과 하루도 못살아요..
내 수준이 이정도인가 싶어서 삶이 비참할 듯.
34. 헐
'25.8.4 12:03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딸에게 돼지코
남편에게 돼지 목살
전 이게 더 충격입니다
원글님 너무 이상해요
100살 다되는 우리 엄마도
가족에게 그리 심한말 하신적이 없네요
전 원글님 같은 사람하고 같이 살면서
자식낳고 못했을것 같아요
35. ㅇㅇ
'25.8.4 12:03 PM
(223.39.xxx.38)
저런말을 자식한테까지 하고 사는 사람이 정서적으로 안정적일리가 없죠
거기다 준법 정신도 없다라....
제 주변 인물이 아님에 감사할 정도
36. 커피
'25.8.4 12:07 PM
(118.46.xxx.55)
반대로 남편분이 돈을 훨씬 더 많이 벌면 신체적인 농담을 본인한테 하는건 괜찮은건가요?
제일 비열한게 상대 신체적인걸 가지고 깍아 내리는건데 다 자업자득인걸로.
보고 배운거겠죠
37. 헐
'25.8.4 12:0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어떻게 딸에게 돼지코
남편에게 돼지 목살
전 이게 더 충격입니다
원글님 너무 이상해요
100살 다되는 우리 엄마도
부족한 부분 물려준거 미안하다 말씀 하시긴 했는데
가족에게 그리 심한말을 어떻게 해요?
밖에서 놀림당하고 와도 감싸 안아주고
세상에서 네가 당신이 가장 이쁘다 해주죠
전 원글님 같은 사람하고 같이 살면서
자식낳고 못했을것 같아요
38. 헐
'25.8.4 12:08 PM
(112.157.xxx.212)
어떻게 딸에게 돼지코
남편에게 돼지 목살
전 이게 더 충격입니다
원글님 너무 이상해요
100살 다되는 우리 엄마도
부족한 부분 물려준거 미안하다 말씀 하셨지
자신이 선택하고 자신이 만들고 해놓고
가족에게 그리 심한말을 어떻게 해요?
밖에서 놀림당하고 와도 감싸 안아주고
세상에서 네가 당신이 가장 이쁘다 해주죠
전 원글님 같은 사람하고 같이 살면서
자식낳고 못했을것 같아요
39. 음
'25.8.4 12:09 PM
(98.244.xxx.55)
자업자득
40. 남의편
'25.8.4 12:16 PM
(116.12.xxx.179)
내 농담이 이렇게 심각한 언어폭력이 될줄 정말 몰랐네요. 당연히 남들한테는 이런 농담은 안합니다. 재미로 던진 말들이 남편과 딸에게 상처가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그리고 가족간의 사이는 좋습니다. 딸은 항상 어디를 가든 데리고 다녀서 20살이 넘은 지금도 가족여행에 항상 동행하구요. 가족간의 해외여행도 1년에 한번은 꼭 같이 나가고 주말에는 항상 근교라도 같이 다녀요. 그리고 남편과 딸 둘다 저랑 같이 다니는 걸 좋아해요. 제가 재밌게해줘서요.
41. 헐
'25.8.4 12:16 PM
(114.203.xxx.133)
사람에게 돼지비계 냄새가 난다고 했다고요???
서로서로를 놀리면서 한명을 웃음거리로 삼다니 최악의 가정.
아이가 어릴 때는 기세에 눌려 계속 당하고 살았겠죠
그러다가 좀 크고 나서 반격하게 된 건데 그게 본인은 그렇게 상처예요?
게다기 웬 트로피와이프 ㅋㅋㅋ 뭔가 뜻을 잘못 알고 계신 것 같아요
그리고 준법성 지적을 보건대 님은 평소에 공중도덕 안 지키는 게 일상이실 것 같은데 그렇게 살지 마세요 같이 다니기 챙피해요.
진짜 극혐.
42. 님
'25.8.4 12:20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나르시스트인것 같아요
43. ㅇㅇ
'25.8.4 12:20 PM
(211.234.xxx.199)
시댁이 그런 농담 하면서 다른 사람 흉보고 서로 웃는 분위기던데
적어도 자기네 가족끼리는 거기에서 제외시키더라고요.
남편도 신혼 때 그런 걸 농담이라고 해서 제가 정색한 적 있어요.
시모도 그런 말(외모비하 농담)을 저한테 한 적 있고요.
며느리나 사위는 자기네 가족 아니라 이거죠.
더 웃긴 건 시댁 외모도 그렇게 특출나지도 않고 며느리, 사위 외모가 훨씬 낫다는 거....
본인들도 외모 관련 비하하면 더 들을 말 많을텐데...
솔직히 그 정도 인성이라는 생각 밖에는 안 들어요.
나에게 남편, 딸이 진짜 소중한지 생각해보세요.
예쁘다고는 못할 망정 외모 비하하면서 놀려대는 건 부모로 진짜 아니죠.그게 농담이라고 하면서 재미있어하는 것도 그렇고요.
고슴도치도 자기 새끼는 예쁘다던데 남편은 몰라도 딸한테 그러는건 진짜 아니예요.
44. 어
'25.8.4 12:25 PM
(221.162.xxx.39)
저는 좀 다른 시각인데요, 집집마다 수위가 다를 수 있으니까요.
원글님이 돼지목살 정도의 수위가 문제 없다고 생각했다면
본인에게 들어오는 농담도 웃어 넘기셔야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본인이 세팅해놓은 가정 내 농담 수위를
이제 와서 “어떻게 그런 심한 말을!” 발끈하시면 안 돼죠.
뼈 있는 농담이 그댁 웃음 포인트였잖습니까.
돼지목살도 살이 그리 보이니 그렇게 말한 거고,
사이코도 그렇게 보이니 그리 말한건데요.
45. ..
'25.8.4 12:27 PM
(182.209.xxx.200)
재미로 한 말이라니. 글만 읽어도 입이 떡 벌어지겠는데.
아무리 가족이라도 언어폭력 수준이에요. 그간 남편이나 딸이 쌓인게 많았나보네요.
준법정신이 없다는건 제가 안 봐서 모르겠지만, 옆에서 본 남편이 그렇게 느낀 포인트가 있었나보네요. 소소하게, 아이스크림 껍데기 길에 휙 버리거나, 빨간불 신호등에 건너가거나 그런 모습 보였을 수도 있죠.
시가에 잘하고 맞벌이 하고 뭐 그러면 뭐하나요. 언어폭력으로 다 까먹는데.
46. 그리보여도
'25.8.4 12:27 PM
(112.157.xxx.212)
-
삭제된댓글
하지 말아야 할 말을 저렇게 비하하면서 말 하는건
문제가 크죠
거기다 덧붙여
자신에게는 한없이 관대한걸로 보여요
농담 조금 한것 빼고는
본인은 거의 완벽한것처럼 묘사 하잖아요?
나르시스트의 전형 아닌가요?
47. 어
'25.8.4 12:28 PM
(221.162.xxx.39)
그리고 시댁에 돈 보내는게 내용과 뭔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시댁에 돈 부치는 상황을 보면서 싸이코라고 했을거 같진 않은데요.
48. ᆢ
'25.8.4 12:30 PM
(125.178.xxx.56)
공감 능력 없는 수준이
인격장애에 가까워 보이긴 합니다222
49. 응?
'25.8.4 12:34 PM
(223.38.xxx.51)
내 농담이 이렇게 심각한 언어폭력이 될줄 정말 몰랐네요.
재미로 던진 말들이 남편과 딸에게 상처가 될줄은 정말 몰랐네요
어떻게 모를 수가?? 정말 쏘시오패스 성향이 있으신 건 아닌지 검사 좀 해 보세요
50. 음
'25.8.4 12:37 PM
(220.72.xxx.2)
신체가지고 그렇게 모욕주면서 원글님은 재밌어요??
이거 괴롭힘 방법 아닌가요??
51. ,,,,,
'25.8.4 12:54 PM
(110.13.xxx.200)
-
삭제된댓글
님에게서 비롯됐다고 말할정도면 님이 시작하신 건 명백한데
결국 자업자득인거죠.
인정하고 앞으로 그러지 말자 하세요.
맞벌이가 본인들 잘살자고 하는건데 트로피와이프니 뭐니
자의식과잉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되돌아보기는 기회로 삼으셧음 좋겠네요.
이래서 사람은 똑같이 당해봐야 안다고 하는거죠.
52. ,,,,,
'25.8.4 12:54 PM
(110.13.xxx.200)
님에게서 비롯됐다고 말할정도면 님이 시작하신 건 명백한데
결국 자업자득인거죠.
인정하고 앞으로 그러지 말자 하세요.
맞벌이가 본인들 잘살자고 하는건데 트로피와이프니 뭐니
자의식과잉입니다. 이번을 계기로 자신의 언행을 되돌아보는 기회로 삼으셧음 좋겠네요.
이래서 사람은 똑같이 당해봐야 안다고 하는거죠.
53. ㅇㅇ
'25.8.4 1:02 PM
(223.38.xxx.52)
원글님이 한 농담의 수준은 정말 저질이고 폭력적이고 유치해서 할 말 없지만
다른 가족들이 받아들이고 잘 지내는 것 같으니 그 얘기는 말아 봅시다.
상처니까 그만 해, 라고 하는 게 아니라 다들 익숙해져서 다 같은 바닥에서 뒹구는 모양이니까요.
이상한 건 원글님 사고방식이에요.
돼지코, 삼겹살, 돼지비계는 괜찮은데 왜 준법성이 없다, 정서적 안정이 안 돼 있다는 말은 안 되나요?
사실에 근거한 거라서요?
그런데 원글님도 실제로 접히는 살, 실제로 낮은 코를 공격했잖아요.
그리고 원글님이 기억하셔야 할 것은, 후자 즉 남편의 농담이 훨씬 점잖고 나에게 도움 되는 말이라는 겁니다.
살 접히는 걸 어떻게 하거나 낮은 코를 어떻게 할 순 없어요. 그러니 남의 신체를 가지고 놀리는 걸 하지 말아야 한다는 거죠. 본인이 어찌할 수 없고 특히 남에게 피해 주는 것도 아닌 ‘생김새’를 가지고 놀라는 건 비열한 짓이니까.
재미로 그런 거라고요? 그건 놀리는 자나 재미있지, 당하는 사람은 재미없을 거예요.(원글님 가족이 깔깔 웃고 넘어간다고 그걸 변명 삼지 마세요. 그 가족은, 거기서 웃어야 한다고, 말발 센 엄마 기준으로 이미 세팅이 돼 있어서
거기서 안 웃으면 안 되는 가족이에요. 농담인데 왜 그래? 하고 핀잔이나 들으며 분위기 깨는 사람 취급 받도록. 특히나 딸은 태어나서부터 그런 환경이었으니 선택할 기회도 없이 그런 가정에 길들여진 거고, 그렇게 훈련된 거고요. 그러니 ‘우리 가족은 진짜로 재미있어 한다’ 생각하시면 안 돼요.)
놀리는 사람만 재미있는 나쁜 농담, 그거 해 놓고 재미로 그런 거라는 변명
그거 학폭 일진들 단골 메뉴입니다. 원글님 알아두세요.
어쨌든, 상대의 발전 가능성과 무관하고 저질인 공격성 농담은 원글님 버전이고.
남편이 하는 말을 얼핏 들으면 심해 보이지만. 잘 생각해 보세요. 정말 아무 이유 없이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건가요?
만약 근거도 이유도 없이 말한 거면
근거 대 보라고 반박하고 말문 막아 주면 됩니다. 그럼 그런 소리를 더 안 들을 수 있을 거예요.
하지만 만약 그럴 만한 행동을 했다면…?
그건 농담을 빙자해 원글님이 고쳐야 할 행동을 넌지시 알려준 거 아닌가요.
준법 정신 없는 건 정말 나쁜 거 아닌가요?
그럼 기분 나빠할 게 아니라 본인을 돌아봐야 할 문제 아닌가요??? 아 내가 잘못했구나, 그러지 말아야겠다.
사실 이쪽에- 즉 실제로 그런 소리 듣게 행동했을 거란 쪽에 힘이 실리는 게,
자기 재미로 남의 신체적 약점을 공격하고도 그게 왜 문젠지 모르는 사람이
공중도덕이나 기본 매너를 잘 지켰을 것 같지가 않아요…
정말 질문하고 싶은데요. 어떤 걸 가지고 남편이 그런 말을 한 건가요…?
그리고 원글님은 기분 나쁘다 외에
아, 내가 그런 소리 듣지 않도록 행동을 좀 고쳐야겠구나 생각이 들진 않았나요?
준법 정신이 희박하다면… 원글님,
그런 사람은 사회적으로 민폐 진상일 가능성이 높아요. 다른 사람에게 피해를 준다고요.
돼지코랑은 달라요 ㅜ 고치셔야죠! 기분 나쁠 입장이 아니에요.
정서 불안 역시…
원글님의 원가정이 어땠을까 생각해 보게 돼요. 어떤 집안에서 자랐기에 저런 농담을 낯뜨거운 줄 모르고 하게 됐을까.
밖에 나가서 안 한다는 말 자체가 안 믿기는 게,
저런 신체 공격 농담은, 하는 사람은 하고 안 하는 사람은 아예 안 합니다.
하는 사람은 사고방식 자체가 그런 식이고, 입밖에 꺼내지 않더라도 남을 그런 식으로 봐요.
그리고 원글님 주장대로라면 식구끼리 그런 농담 한 건 괜찮다는 식이니… 원가족에서부터 배운 것일 수도 있겠어요.
정서적 안정이 된 사람은 그런 사고방식, 그런 농담에서 거리가 멀어요. 잘 웃고 농담 잘 해도 기본적으로 매너가 몸에 배어 있고 타인을 배려하죠.
아마 원글님은 그 반대 캐릭터가 아닐지…
정서 불안이래! 기분 나빠!
할 게 아니라
이제라도 돌아보고 뭔가 근본적으로 뜯어고쳐 볼 계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뭐가 잘못됐는지, 어디서부터 고쳐야 할지 잘 모르겠으면 남편에게 물어보세요.
제가 보기엔 남편은 상당히 너그럽고 인내심도 많은 분 아니었을까 싶거든요. 그동안 그 날카로운 농담을 다 받아 주고
이제서야 ‘상대가 실제로 고치면 좋은 점’을 반박이랍시고 내놓는 것을 보니…
정말, 내로남불이 이 정도일 수 있는지
어디서부터 어떻게 얘기해야 할지 난감한 글이었지만
원글님이 단단한 세계를 깨고 나와 눈을 뜨길 바라는 마음으로 써 봤어요. 어느 순간, 자기 원래 모습을 보며
너무나 부끄러웠다고 알게 되셨음 좋겠어요.
54. ㅣㄴㄷㅁㅂㅇㅈ
'25.8.4 1:03 PM
(121.162.xxx.158)
신체를 놀리는 말을 가족에게 그것도 엄마가 아이들에게도요?
가정교육 어찌되나요? 밖에 나가서 애들이 그렇게 친구놀리면 다들 불쾌해해요
전 아이에게 본이 되려고 말 엄청 가려서 하거든요 남편에게도요
55. 아이고
'25.8.4 1:07 PM
(121.125.xxx.156)
잘못인지 여태 몰랐다니..
남한테는 안그런다면서요?
그건 이미 잘못이란걸 아니까 안한거 아닌가요?
56. 근데
'25.8.4 1:11 PM
(220.126.xxx.178)
님 밖에서는 말실수 안하시나요?
그런 모욕적인 말을 가족한테만 한다하지만 그렇게 심한 말을 할 정도면 가족이외의 사람에게도 상처주는 말 할 가능성이 높을거 같아요
57. 님 대박
'25.8.4 1:21 PM
(61.98.xxx.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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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세상에 신체비하하며 그게 심한 말인지 몰랐다는 원글님!
이미 중년일텐데 지금까지도 그게 욕인지 몰랐다면
더구나 남편 아이한테도 서슴치 않았다면...
그전엔 아무에게나
누구한테나
다 했겠네요
학교다닐때도 함부로 놀리고 욕하고 했던거죠?
직장에서도 암 생각없이 남 뒷담하구요
어릴때 함부로 말하던 애들도 결혼해서 내 가족한텐
조심하는데
예사롭지 않네요
남편분의 준법정신 운운과 공감능력 결여
꼭 검사받길
58. 세상에
'25.8.4 1:25 PM
(61.98.xxx.185)
세상에 신체비하하며 그게 심한 말인지 몰랐다는 원글님!
오십넘은 지금까지도 그게 욕인지 몰랐다면
더구나 남편 아이한테도 서슴치 않았다면...
그전엔 아무에게나
누구한테나
다 했겠네요
학교다닐때도 함부로 놀리고 욕하고 했던거죠?
직장에서도 암 생각없이 남 뒷담하구요
어릴때 함부로 말하던 애들도 결혼해서 내 가족한텐
조심하는데
예사롭지 않네요
남편분의 준법정신 운운과 공감능력 결여
꼭 검사받길
59. ㅌㅂㅇ
'25.8.4 1:26 PM
(182.215.xxx.32)
잘해놓고 입으로 까먹는 스타일22222
60. 원글 같은
'25.8.4 1:26 PM
(211.206.xxx.180)
말버릇 가진 사람 직장에서 극혐임.
목소리도 듣기 싫어짐
61. ..
'25.8.4 1:28 PM
(118.235.xxx.7)
신체의 한부분으로 저급한 농담형식을 띈 인신공격도 너무했지만 딸한테 삼겹살 비계냄새라 했다는건... 정말 충격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