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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온다, 물씌다 사투리 모르시죠?

.... 조회수 : 2,843
작성일 : 2025-08-03 20:05:31

잠온다 물씌다 이런말들, 사투리요

잘 모르시죠?

서울사람들 '잠온다'는 생소한 표현이지만 졸리다를 저렇게 말하는구나 그냥저냥 알아듣는것 같고

저(경상도 출신)도 이게 잠온다는 표준어인줄 알았는데

경기도권 10여년 살면서 수도권 사람들은 이상하게 잠온다 이런말 거의 안쓰길래.. 아 경상도에서만 쓰는 사투리였구나 감으로 알았어요(이번 나쏠에도 포항 옥순이 잠온다 쓰는걸 서울사람들은 그냥 낯선말로 생각하더라구요) 

물씌다, 물씨다? 이건 정말 못알아들으시더라고요

회사에 대구출신 남자직원 있었는데, 사투리를 고수하는 분인데, 점심식사후에 아, 물씨네

하니 사람들이 모두 엥? 물이 써요?  물이 뭐라구요? 하며 짐작도 못하더라구요

저만 알아들었어요

그 외에도 정말 듣도보도 못한 사투리들 많아요. 지레짐작 때려맞추기도 안되는 사투리요

나중에는 전국이 수도권화되어서 이 말들이 다 없어지는게 아닌가 모르겠어요

재미로 한번 적어봤네요

IP : 59.24.xxx.184
6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기
    '25.8.3 8:06 PM (223.38.xxx.188)

    물씨다는 뭔가요? 물 먹고싶다?

  • 2. oo
    '25.8.3 8:07 PM (58.29.xxx.133)

    물씌다는 무슨 뜻인가요. 목마르다는건가

  • 3. 부산
    '25.8.3 8:07 PM (118.235.xxx.233)

    물씨다는 처음 들어보고 잠온다는 대부분 부산 사람들 다 써요

  • 4. 물씨다는
    '25.8.3 8:08 PM (49.167.xxx.114)

    갈증난다
    짠거 먹거나 그럴때

  • 5. ditto
    '25.8.3 8:08 PM (114.202.xxx.60)

    물 마시고 싶다 이런 뜻이래요 저도 대학 동기 중에 경북 출신이 있어서 물 씐다라는 표현 그때 처음 들었어요 물씐다 물씐다 하길래 물이 어떻게 쓰여? 라고 물어 봤다는 ㅎㅎ 짠 음식 먹고 나서 주로 저런 말 하더라구요

  • 6. 저는
    '25.8.3 8:10 PM (218.235.xxx.72)

    다 알아요.
    전남 고향에선 졸리다ㅡ잠온다,잠이 오네
    물이 씐다,물씌다ㅡ짜게 먹은 후 갈증날 때 물이 자꾸 마시고 싶을 때ㅡ물이 씐다

  • 7. ..
    '25.8.3 8:13 PM (183.105.xxx.204)

    물이 켠다는 말이죠?

  • 8. 쓸개코
    '25.8.3 8:13 PM (175.194.xxx.121)

    잠온다는 표현은 전라도에서도 써요. 물씨다는 표현은 처음 봅니다.

  • 9. 귀여워
    '25.8.3 8:14 PM (59.24.xxx.184)

    물씨다는 댓글들 설명대로 갈증난다 이고
    물씨다 모르시는분들 이것도 모르실걸요
    안 자려가
    이건 뭐게요?ㅎ

  • 10. ...
    '25.8.3 8:14 PM (211.234.xxx.108)

    근데 서울사람들도 자야할 시간에 못 잘 때 잠이 안 온다고 그러던데요. 그럼 그건 뭐죠??

  • 11. ㅋㅋㅋ
    '25.8.3 8:14 PM (142.189.xxx.189)

    저도 경상도. 다 알아요.
    지금 고향떠난지 30년이 넘었는데 물 씐다는 뭘로 대체를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그런말 자체를 안쓰나? ㅋ
    집에서 남편(서울출신)이랑 애한테 종종 쓰는데 알아들은건지 알아듣는척하는건지 대충 알던데요. "점심에 너무 짜게먹어서 물씌어"(이게 서울말어투와 뒤섞여서 더 이상해짐 ㅋ) 그럼 남편이 "그러게나도" 이럼. ㅋ

  • 12. ㅇㅇ
    '25.8.3 8:20 PM (121.173.xxx.84)

    잠온다는 이상하게 들리지 않아요. 나머지는 다 첨들어보네요

  • 13. 물씐다
    '25.8.3 8:20 PM (175.215.xxx.240)

    물씐다 … ㅎㅎ 부산 경남에선 물킨다라고 쓸 걸요.

  • 14. 쓸개코
    '25.8.3 8:20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사투리 재밌어요.ㅎ
    '안 자려가'도 모르겠어요.

  • 15. 쓸개코
    '25.8.3 8:21 PM (175.194.xxx.121)

    '안 자려가'도 모르겠어요.
    재밌는데 얘기해주세요 ㅎ

  • 16. ....
    '25.8.3 8:21 PM (59.24.xxx.184)

    안 자려가
    널쪘다
    매매 꾸

    이거다 짐작도 못하시드라구요

  • 17. 서울
    '25.8.3 8:22 PM (1.229.xxx.73)

    다른 의미가 있을 수 없는 직관적인 사투리네요

    저는 서울 사투리 ‘제에리같은놈’ 이 발음의. 정확한 단어와 의미 알고 싶어요. 깍쟁이와 얍삽함 능글맞음 다 포함된 의미 같은데 뭘까요?

  • 18. 안자려가는
    '25.8.3 8:23 PM (221.149.xxx.157)

    안짤린다.. 미치지 못한다, 닿지 못한다 아닌가요?
    물씐다는 물켠다의 사투리죠.

  • 19. 널쪘다는
    '25.8.3 8:26 PM (221.149.xxx.157)

    떨어졌다.
    매매꾸는 모르겠고..
    전 국민학교때 서울로 전학왔는데
    애들이 아레를 몰라서 충격받았음

  • 20. ....
    '25.8.3 8:26 PM (59.24.xxx.184)

    오. 윗분 맞아요 닿지않음

  • 21.
    '25.8.3 8:26 PM (110.14.xxx.103)

    물씨다는 보통의 물 먹고 싶다는 아니고,
    짜거나 조미료 많이 든 음식 같은 거 먹은 후 물이 계속 먹고 싶은 뜻의 표현이 맞아요.

  • 22. ....
    '25.8.3 8:28 PM (59.24.xxx.184)

    맞아요 물씨다는 쓰는상황이 있어요 디테일해요
    그냥 물마시고 싶음 경상도도 목말라라고해요

  • 23. ...
    '25.8.3 8:29 PM (211.234.xxx.108)

    문자로 써놓으니 짐작 못하는거지 실제 대화에서 들으면 거의 다 해석할걸요 ㅋㅋ

    널짰다 말고 떨잤다 도 있죠?
    매매 공가라
    찹다
    짭다
    새그랍다

    다 아시려나 ㅋ

  • 24. ....
    '25.8.3 8:29 PM (59.24.xxx.184)

    안자려간다 = 안닿아
    널쪘다= 떨어졌다
    매매 꾸 =(고기를 )바싹 구워라

  • 25. 쓸개코
    '25.8.3 8:31 PM (175.194.xxx.121)

    무슨 암호같아요 ㅎㅎ

    전라도 사투리 중에도 재밌는거 하나 있는데
    속창아리 없다는 표현 아시려나요?

  • 26. ....
    '25.8.3 8:33 PM (59.24.xxx.184)

    아레를 그제, 그저께라고

  • 27. ..
    '25.8.3 8:33 PM (211.234.xxx.208)

    경상도 포항 출신
    잠온다는..지금도 쓰고
    물씌다는 처음 들음.
    요 씨대이. 는 알죠.
    많이 먹는다.

  • 28. ...
    '25.8.3 8:37 PM (114.200.xxx.129)

    암호 ㅎㅎㅎ잠온다는 많이 쓰는데 다른지역은 안쓰나봐요
    저도 물씌다는 처음 들어보네요

  • 29. .....
    '25.8.3 8:38 PM (59.24.xxx.184)

    요 씨대이 모르겠어요 ㅠㅠ
    저는 경상도에서도 서쪽지방이라서 포항은 극동이고

  • 30. .....
    '25.8.3 8:40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꼽표도 있는데 꼽표는 유명해서 다들 아실듯
    대구출신 선생님이 서울가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줄끼이라- 줄그으라는거 서울애들 용케 알아들음
    '꼽표해라' 하니까
    애들이 꽃을 막 그리고 있었다는..

  • 31. ...
    '25.8.3 8:40 PM (211.199.xxx.210)

    물씬다-짠거나 매운거 먹고 물이 많이 먹고싶을때
    매매-단디? 꼼꼼하게 잘 해라
    삼촌-아지야
    안자랜다-손이 닿질 않는다

  • 32. ...
    '25.8.3 8:41 PM (211.199.xxx.210)

    등을 등드리라고도 했어요

  • 33. .....
    '25.8.3 8:42 PM (59.24.xxx.184)

    꼽표도 있는데 꼽표는 유명해서 다들 아실듯
    대구출신 선생님이 서울가서 아이들 가르치는데
    '줄끼이라'- 줄그으라는거 서울애들 용케 알아듣고 줄은 쳤는데
    '꼽표해라' 하니까
    애들이 꽃을 막 그리고 있었다는(꽃표)..

  • 34. ...
    '25.8.3 8:44 PM (211.199.xxx.210)

    어릴때 샘들이 ox 를 공표 꼽표 했던것 같네요 ㅎㅎ

  • 35.
    '25.8.3 8:49 PM (59.6.xxx.211)

    안 자라간다 라고 해요.
    자라가나?

  • 36. ㅋㅋ
    '25.8.3 8:52 PM (1.227.xxx.69)

    다 처음들어봐요.
    꼽표가 OX 라는거예요?
    재밌어요. 알아가는 재미가 있어서 좋구요.
    사투리 없어지지 않았으면 좋겠어요.

  • 37. 걍~
    '25.8.3 8:56 PM (218.48.xxx.143)

    못알아 들을래요. ㅎㅎㅎ
    부산출신 지인, 대학을 서울로 왔는데.
    신인생 시절에 아~ 조졌다! 이 한마디 했다가
    주변에 동기들이 슬금슬금 피하더랍니다.
    서울에서는 조지다가 조폭, 깡패들이 사람 팰때 쓰는 말이라서요.

  • 38. ..
    '25.8.3 8:58 PM (114.200.xxx.129)

    218님 ㅎㅎㅎ 지인 동기들이 피할때 이유도 몰랐겠네요 . 조졌다 ㅎㅎ

  • 39. .....
    '25.8.3 9:04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꼽표= X

  • 40. 대구출신친구들
    '25.8.3 9:07 PM (211.48.xxx.45)

    대구 출신 친구들, 선배들, 교수들

    저런 말 아무도 사용 안 하던데요.

    무슨 할아버지 세대의 말을 하나봐요.

  • 41. ....
    '25.8.3 9:11 PM (59.24.xxx.184)

    저희 세대도 어릴때 썼지 지금은 많이는 쓰지는 않아요
    그래도 무슨 말인지는 다 알긴 알고요

  • 42. ...
    '25.8.3 9:14 PM (142.117.xxx.67)

    50 넘고 경상도 분들 주위에 많은데 물씌다 처음 들어요.
    잠온다는 드라마에서 언제부터인가 나오길래 알아 들어요.

  • 43. ...
    '25.8.3 9:22 PM (183.88.xxx.178)

    사투리 많이 안써서 아쉬워요
    경상도사투리가 우리 고대언어에 가깝다고 하던데 수도를 서울로 정하는 바람에 그쪽이 표준어가 되었다는 언어학자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투리가 자꾸 사라져가는게 아쉽지요
    그것도 고유의 지방문화이고 문화는 다양하면 좋지요

  • 44. ....
    '25.8.3 9:35 PM (59.24.xxx.184)

    경주가 서라벌이잖아요, 천년전 신라 그때는 경주가 서울이었는데 서라벌-셔블-서을-서울이 됐다고 하더라고요
    경주가 서울인 시절은 경상도 방언이 표준어였겠네요

  • 45. ㅎㅎ
    '25.8.3 9:37 PM (122.252.xxx.40)

    쓸개코님 속창아리없다 알죠 알죠^^
    그런 결로 느자구없다 도 있구요

    전 광주토백이인데 결혼후 다른데 살아서
    아이들은 전라도사투리를 못해요
    엄마 흉내낸다고 하는데 이게 단어만 써서 되는게 아니거든요

    제가 제대로 광주말 쓰면 애들이 감탄합니다ㅎ

  • 46. 쓸개코
    '25.8.3 9:43 PM (175.194.xxx.121) - 삭제된댓글

    드디어 아는 분 나오셨네요 ㅎ
    반가워라 ㅎ
    저 부모님이 광주 함평이 고향이시라서 저는 일부 알거든요.
    창아리가 창자.. 속창아리 없다는건 소갈딱지 없다 철없다는 뜻이에요.

  • 47. 쓸개코
    '25.8.3 9:44 PM (175.194.xxx.121)

    드디어 아는 분 나오셨네요 ㅎ
    반가워라 ㅎ
    저 부모님이 광주 함평이 고향이시라서 저는 일부 알거든요.
    창아리가 창자.. 속창아리 없다는건 소갈딱지 없다 철없다는 뜻이에요.
    느자구는 부모님보다 소설 아리랑에서 더 본듯 ㅎ

  • 48. ......
    '25.8.3 9:47 PM (59.24.xxx.184)

    전남사투리는 저도 아는거 있는데, "솔"
    아는분 집에 갔는데 어르신이 솔로 전부친다고해서
    아.. 전라도는 솔잎을 뜯어서 솔전을 해먹기도 하나 아리송했는데.. 부추전 주시길래 바로 아닌거 알게됐죠 ㅎㅎ

  • 49. 쓸개코
    '25.8.3 9:48 PM (175.194.xxx.121)

    솔~ 좋은데요.
    나중에 충청도, 강원도 사투리도 아는 분들 글 올려주심 재밌겠어요.

  • 50. ..
    '25.8.3 10:09 PM (58.231.xxx.145)

    저는 시어머니가 지렁?지릉? 갖고 오라 시키실때
    같은 경상도 사람인데도 저는 도시츠자라서
    시골말 알아듣기 힘들었네요.
    지렁은 집간장 이었어요

    그외 생각나는 사투리
    동태(바퀴) 아..동테인가? 동그란 테 갑자기 이해되네요
    알라 뚜대기 (아기 업는 끈있는 포대기)
    수곤포 (삽)
    봉다리도 사투리죠? 봉지
    메래치 누룽국시( 멸치 손칼국수)
    꼬넹이(고양이)

  • 51. 전라
    '25.8.3 10:21 PM (182.221.xxx.29)

    전라도 광주출신인데 두개 자주쓰는말인데요 졸린다는말 잘안써요 잠온다 그러지

  • 52. 유리
    '25.8.3 10:23 PM (183.99.xxx.54) - 삭제된댓글

    잠온다 가 사투리였어요?ㅎㅎ
    이게 사투리란게 이해(?)가 안가요 ㅎ 경상도랑 같네요.
    저 전라도 고향인데 물씨다도 써요

  • 53. 유리
    '25.8.3 10:23 PM (183.99.xxx.54)

    잠온다 가 사투리였어요?ㅎㅎ(충격)
    이게 사투리란게 이해(?)가 안가요 ㅎ 경상도랑 같네요.
    저 전라도 고향인데 물씨다도 써요

  • 54. ....
    '25.8.3 10:33 PM (211.184.xxx.246)

    저 부산 토박이인데, 물씌다는 처음 듣네요.
    같은 경상도라도 경북쪽은 제가 모르는 단어들이 있는 듯.'

    댓글에 있는
    ---
    널짰다 말고 떨잤다 도 있죠? --> 떨어뜨렸다.
    매매 공가라 --> 꼼꼼하게 빈 곳 메워라.
    찹다 --> 차갑다.
    짭다 --> 짜다.
    새그랍다 --> 시다.
    -----
    이 단어들은 모두 알겠네요...ㅎㅎㅎ 이 분 경남분인듯.

  • 55. 전남
    '25.8.3 11:03 PM (175.125.xxx.206)

    잠온다
    물씐다
    널쳤다

  • 56. 유리
    '25.8.3 11:15 PM (183.99.xxx.54)

    전남님

    널쳤다는 무슨 뜻이에요?

    고향 전남녀인 저 첨 들어봐요.

  • 57. 표준어라니
    '25.8.3 11:30 PM (116.32.xxx.155)

    자랜다, 안 자랜다=닿는다, 안 닿는다.
    널찌다=떨어지다
    널쭈다=떨어뜨리다
    매매=야무지게, 꼼꼼하게
    (매매 꾸...는 좀 억지; 한 단어가 아니니까요)

    물씨다는 보통의 물 먹고 싶다는 아니고,
    짜거나 조미료 많이 든 음식 같은 거 먹은 후
    물이 계속 먹고 싶은 뜻의 표현이 맞아요.22

    사투리 많이 안써서 아쉬워요
    경상도사투리가 우리 고대언어에 가깝다고 하던데
    수도를 서울로 정하는 바람에 그쪽이 표준어가 되었다는
    언어학자의 강의를 들은적이 있습니다
    사투리가 자꾸 사라져가는게 아쉽지요
    그것도 고유의 지방문화이고 문화는 다양하면 좋지요22

  • 58. 서울님
    '25.8.3 11:37 PM (61.98.xxx.185)

    서울 사투리 ‘제에리같은놈’ 이 발음의. 정확한 단어와 의미 알고 싶어요. 깍쟁이와 얍삽함 능글맞음 다 포함된 의미
    ---------------------------
    부모님 양쪽 다 서울 분이신데 아버지포함 친가에선 안썼고
    외할머니가 즐겨 쓰시던 말 중에 비슷한 말이
    젤리같은 놈 이었어요
    늠질늠질하게 미끈거리고 끈적한 젤리같이
    산뜻하지 못한 얄밉고 말 안들어 쳐먹는 인간을 그리 표현하셨댔어요
    그 후 아무도 쓰는 사람이 없어서 ..추억의 단어네요

  • 59. 서울
    '25.8.3 11:45 PM (61.98.xxx.185)

    혹시 배틀하다... 란 말 아시는 분 계시나요?
    이건 저희 부모님 다 쓰셨는데
    맛이 깔끔하다 산뜻하다 ..라는 의미같았어요
    왜 디저트 중에 쁘띠첼 있죠. 그거 드시고 배틀하다고 하셔서 그 담부턴 배틀한거 =쁘띠첼 그렇게 통했어요 ㅎㅎ

  • 60. ..
    '25.8.4 1:59 AM (39.7.xxx.162)

    우리애 대학동기가 잠온다란 말 써요 대구애래요 뭘또 안쓴다고 난리인사람은 뭥미? 물 쓰인다 아닐까요? 물이 계속 당긴다 갈증난다

  • 61. ㅇㅇ
    '25.8.4 2:40 AM (116.33.xxx.224)

    꼽표는 이거 *

  • 62. 웃겨요
    '25.8.4 2:46 AM (118.235.xxx.145)

    대구 출신 지인들이 사용 안 하던데요.
    물론 사투리를 평소에 안 쓰는 사람들도 있고
    더 사용 하는 사람도 있겠죠.
    부모 영향도 있을테니까요.

    주변얘기만 하면서 일반화할 일은 아니죠.
    이미 여러 조사에서 지방민들이 예전보다 사투리 사용을 안 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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