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랑 롯데타워 갔다가 잠실 롯데백화점 갔어요.
둘다 지방살고 명품백 없고 관심도 없어요.
백화점에 뭐 사러 간 건 아니고 지하에서 밥 먹고 위에 구경 조금 했어요. 백화점 화장실인데 화장실안에 변기와 손씻는 세면대가 깨끗하게 있어요.
유투브 보면 숏츠에서 탈북민이 인천공항에서 충격 받은 이야기 나오는데 저야말로 롯데백화점 화장실만 보고도 너무 세련되고 고급진 모습에 기가 죽었어요. 대한민국 서울에서도 이렇게 기죽는데 뉴욕가면 얼마나 기가 죽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