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우리나라
'25.8.3 7:04 PM
(118.235.xxx.219)
사람들이 비정상적일 정도로 해외 다니는거죠.
미국은 자기가 태어난 도시 평생 떠나지 않는 인구가 80% 이상 된다는데요
2. 음
'25.8.3 7:04 PM
(223.38.xxx.252)
-
삭제된댓글
여유가 없고 뭐랄까 극도의 효율지상주의자로 보여요.
여행가서 자는 분위기도 바뀌고 바뀐장소에서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런 자유로움 재밌지 않나요?
사람 성격상 여행 진짜 안맞는 사람이 있나봐요.
주변인이라면 답답해보이긴해요.
3. 공감
'25.8.3 7:05 PM
(1.235.xxx.138)
원글님이 나열한거 + 저는 잠자리 바뀌면 잠 못자고 변비...큰이유
4. ᆢ
'25.8.3 7:05 PM
(211.209.xxx.130)
번거롭고 일 많아서 가기 싫다가 한 번 다녀오면 금방
또 가고 싶어져요
그래서 여행이 매력있는 것 같아요
5. 음
'25.8.3 7:07 PM
(223.38.xxx.252)
여유가 없고 뭐랄까 극도의 효율지상주의자로 보여요.
여행가서 자는 분위기도 바뀌고 바뀐장소에서
나를 새롭게 발견하고 그런 자유로움 재밌지 않나요?
전 여행계획짜는것도 실행하는것도 초딩때 소풍가기 전처럼 무척 설렌데요.계획이 현실이 되니깐.
사람 성격상 여행 진짜 안맞는 사람이 있나봐요.
일상이 무너진다거나 규칙적인게 무너지는거 못견디는사람.
주변인이라면 좀 답답해보이긴해요.
6. ㅇㅇ
'25.8.3 7:07 PM
(223.39.xxx.169)
제가 짐 싸는 걸 얼마나 싫어하냐면요
명절에 시집에 갔다가
돌아오기 위해서 짐 싸는것도 귀찮아요
(물론 명절 시작 때 집에서 시댁가기 위해 짐싸는 건 더 더 더 싫죠 ㅋㅋ)
이러니 어디 가는것도 귀찮
7. 여행별로
'25.8.3 7:07 PM
(222.100.xxx.51)
전 여행이 안맞더라고요
교통수단으로 몇시간 이동하면 일단 피곤해요. 비행기는 더 하고.
새로운 음식에 대한 호기심 없고, 맛집 싫고
하루 종일 풀로 채워서 빨빨거리며 다니는거 넘 지치고
사람 많은거 싫고 상업화된 관광지 싫고.
그리고 며칠씩 여행 동반자와 붙어있으면
그게 아무리 편한 남편이나 자식이어도 싫음
사적 공간이 너무 없고요.
돈 많이 쓰고 평소보다 헤프게 쓰는 것도 싫고요
갖다와서 짐풀고 수트케이스 집어넣고 이런것도 귀찮고..
전 그냥 나 편한집 살면서 평화롭게 산책하고, 평범한 밥 먹고
지인 만나 가볍게 차마시고...책 보고, 인터넷 하고 일하고,
이정도가 그냥 딱
8. ㆍㆍ
'25.8.3 7:08 PM
(118.220.xxx.220)
저는 화장실이람 잠자리요 그리고 j라서 짐싸는것부터 동선 다 계획 짜야해서 그 에너지가 벌써 지쳐요
9. ..
'25.8.3 7:10 PM
(220.78.xxx.149)
젊어서 혼자 갈땐 괜찮았는데 애들데리고 다니니 짐 바리바리 싸야하고 풀어야하고. 넘 힘들더라구요 이제 애들 컸으니 애들두고 좀 다녀볼까해요 애들이 나랑 가려고도 안할뿐더러 서로 하고싶은거 가고싶은곳 다 달라서 함께 가기도 쉽지않네요
10. 자극과
'25.8.3 7:13 PM
(1.235.xxx.138)
호기심이 없는 저는 잔잔한 일상이 좋지... 들떠서 흥분된마음? 느끼는거 싫어해요.
근데 반대성향인 사람을 만나서 끌려다니면서 여행을 좀 해봤습니다.
뭐 그다지 사는데 있어서 유익하거나,대단한 뭔가는 없더군요.
저한테 여행은 그냥 음주가무,유흥? 그런거와 같은듯..전 원래부터 그걸 극도로 싫어하구요.
11. 여행
'25.8.3 7:14 PM
(218.234.xxx.124)
나이가 오십중반이다보니 기껏해야 십년도 못다니겠다 싶어 더 가열차게 가고픈대요..
요사이 미술사책 읽는데 프라다미술관 고작 한시간밖에 투어 못했던 거 넘 아쉬워 또 가고프고..
10월에 갈 벨기에에서 유명한 제단화 직접 볼 생각에 설레고.....
물론 힘들죠 하지만 다른 호기심 이 힘듦을 상쇄하고도 남아요
12. ㅇㄱ
'25.8.3 7:18 PM
(119.70.xxx.43)
효율지상주의고 뭐고
사람마다 다 다르죠..
예민하지 않은 사람인데도
잘때는 허름하지만 내 집이 제일 좋아요.
13. 여행
'25.8.3 7:19 PM
(175.208.xxx.164)
매일매일 똑같은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안가본 데 구경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남이 해준 밥 먹고, 가사노동에서 벗어나고..이런 즐거움 때문에 귀찮은 과정 감수하고 갑니다.
14. ….
'25.8.3 7:21 PM
(27.84.xxx.97)
내 짐만 싸면 괜찮죠.
15. 동감
'25.8.3 7:21 PM
(125.251.xxx.78)
-
삭제된댓글
저도 원글님이랑 같아요
짐싸고 푸는거 넘 귀찮
필요한게 많은 인간이라 짐을 간단하게 못싸요
애들 어릴때는 진짜 여행가는게 무슨 미션 수행하듯 갔던거 같아요ㅜ
애들 없이 가면 그나마 갈만할듯한데
그렇게 가고 싶진 않고
짐안싸고 당일 나들이 맛집 풍경좋은 카페 그냥 이런 코스로 충분해요 저는
우물안 개구리로 살다 죽을 인생인가 ㅋㅋ
16. ㅁㅁㅁ
'25.8.3 7:22 PM
(104.28.xxx.50)
넓은 세상을 모르고 죽으면 좀 안타까운 마음이 들어요
17. 영통
'25.8.3 7:23 PM
(106.101.xxx.80)
생활 지수가 높으신 분일 듯
살림도 잘하고 야무지고 실리적이고
18. ㅅㅅ
'25.8.3 7:23 PM
(125.251.xxx.78)
저도 원글님이랑 같아요
짐싸고 푸는거 계획 짜는거 넘 귀찮
필요한게 많은 인간이라 짐을 간단하게 못싸요
애들 어릴때는 진짜 여행가는게 무슨 미션 수행하듯 갔던거 같아요ㅜ
애들 없이 가면 그나마 갈만할듯한데
그렇게 가고 싶진 않고
짐안싸고 당일 나들이 맛집 풍경좋은 카페 그냥 이런 코스로 충분해요 저는
우물안 개구리로 살다 죽을 인생인가 ㅋㅋ
19. 원글
'25.8.3 7:29 PM
(223.38.xxx.231)
나 혼자면 그나마 가끔 가겠어요 솔직히. 가족들 짐 까지 다 챙겨 싸고 신경 써야 하니 가기도 전에 급 피곤하죠 가도 뭐 딱히 뭐 별건 없어요 내 집 아닌 곳에서 내가 한 밥 안 먹는다는 것 뿐. 티비로 보면 저런 세상 저런 나라도 있구나 직접 가 보면 좋겠지만 안 가도 그만이고 뭐 심드렁 해요.
20. oo
'25.8.3 7:33 PM
(39.7.xxx.10)
그런 얘기는 여기에다만 하셔요. 누가 여행얘기하는데 두세번 가ㅛ다와놓고 어딜가든 비슷하다 얘기하면 굉장히 편협한 사람으로 보여요
21. 저는
'25.8.3 7:37 PM
(113.199.xxx.46)
여행이 아니라 고행내지는 극기훈련쯤이라서 아주 싫어요
내몸땡이 힘들어 죽겠는데
여행은 무슨 얼어죽을 여행이냐 싶어요
22. 진짜
'25.8.3 7:39 PM
(1.236.xxx.139)
-
삭제된댓글
자기가 본 세상만이 다라고 얘기하는것과 같네요
몰디브를 안가보고 해변을 논하지 말고
이태리나 유럽의 성,성당을 보지않고
미국의 광활한 곳을 안보고
퍼스트를 안타보고
리츠칼튼,포시즌같은곳에서 자보고 얘기해야죠.......
23. 몰디브를
'25.8.3 7:41 PM
(223.38.xxx.253)
가 봤는데요. 이태리 유럽은 안 가 봤고 미국 광활한 곳도 봤고 퍼스트 타 봤고 포시즌은 아니고 리츠칼튼 에서는 자 봤어요.
24. 저동
'25.8.3 7:42 PM
(1.231.xxx.216)
저도 님 같은 사람인데
여행 좋아하는 활동적인 사람은 부러워요
에너지 차이 같아서
25. 저는
'25.8.3 7:43 PM
(180.70.xxx.42)
[매일매일 똑같은 지겨운 일상에서 벗어나 ...안가본 데 구경하고, 아름다운 풍경도 보고, 남이 해준 밥 먹고, 가사노동에서 벗어나고..이런 즐거움]이라고들 말하는데 저는 저기 나열된 게 전혀 즐겁거나 행복하지가 않더라고요.
매일매일 똑같은 일상이 지겹다고 생각해 본 적도 없고 새로운 곳 구경하고 풍경보는 것에 엄청난 감흥이나 욕구가 앖어요.
그리고 가사가 적성에 맞고 음식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않는지라 남이 해주는 밥이나 가사 노동에서 벗어난다는 게 크게 위안이 되지가 않아요.
20대때 미국에서 잠시 살면서 미서부 자동차 횡단도 해봤고 유럽여행, 아시아 주요관광지도 가봤지만 다시 가보고싶다는 마음은 별로 안들어요.
26. 그냥
'25.8.3 7:44 PM
(211.206.xxx.191)
여행 가기 싫은 사람도 있어요.
태어나기를 그렇게 태어난 건데 편협하다는 둥
자기가 본 세상이 다라고 얘기하는 것과 같다는 둥 왜들 그러시는 거예요?
그냥 서로 다름을 인정 해 주는 게 그리 어려운가요?
너는 그러니? 나는 여행이 너무너무 좋다라고 하면 되는 거지.
27. 중독성
'25.8.3 7:52 PM
(58.29.xxx.65)
여행도 중독인듯해요
다니던 사람들이 계속 다니더라고요
28. ...
'25.8.3 7:52 PM
(149.167.xxx.119)
예전엔 좋았는데, 이젠 잔잔한 매일의 일상이 감사하고 충분해요. 여행 힘들고 귀찮아요. 나이들어 기력 딸리는 듯. 오십 하나.
29. 여행
'25.8.3 7:54 PM
(59.7.xxx.113)
많이 다닌다고 편협하지 않은건 아닌거 같네요.
이런 생각할수도 있는거지 너의 여행경험의 수준이 낮은 탓이다..라고 지적하는거 별로예요.
30. 00
'25.8.3 7:57 PM
(211.235.xxx.94)
나도 여행 싫어요.
어제같은 오늘, 오늘같은 내일이 좋아요.
색다른곳 색다른 맛 색다른 재미 추구하는 사람들
솔직히 좀 피곤해요.
31. ㅇㅇ
'25.8.3 7:58 PM
(1.231.xxx.41)
-
삭제된댓글
활동적이지도 않고 돈도 없고 게으른 50대 후반이지만 여행 좋아해요. 여행에 대해 이렇게 말하는 사람이 제일 싫더라고요. 형편이 안 돼서 못 가는 건 어쩔 수 없지만, 그리고 취미가 없어서 안 가는 것도 그렇다 치지만, 거기가 거기고 다 똑같더라, 짐 싸기 귀찮아, 이런 사람은 정말....
32. ㅎㅎ
'25.8.3 7:59 PM
(223.39.xxx.102)
몰디브 리츠칼튼에서 웃고갑니다
진짜 부끄럽다 ㅎ
33. 50대
'25.8.3 8:04 PM
(14.44.xxx.94)
-
삭제된댓글
젊을 때 도가니가 내려앉도록 돌아다님
지금은 공항이고 여객터미날이고 줄서는 것도 싫고 짐 싸는것도 싫고 무엇보다 호텔 복도 걸어가는 거 호텔 냄새가 싫어요
34. ...
'25.8.3 8:04 PM
(222.236.xxx.238)
체력이 약하신가요?
35. 그러니까요
'25.8.3 8:05 PM
(223.38.xxx.188)
굳이 저렇게 말하니까 대답 내지 반박은 해 준 거에요.
몰디브 해변 뭐 그냥 해변 리츠칼튼 그냥 호텔 이고요.
36. .......
'25.8.3 8:05 PM
(116.120.xxx.216)
저도 안좋아해요. 짐싸기 풀기 귀찮은거 공감. 그다음 배게...배게가 불편해요. 그리고 비행기 타기 싫어요. 줄서는것도 싫고 걸어다는게 싫어요. 저는 tv로 여행기는 잘 봐요 ㅎㅎㅎ 대리만족...
37. 속담
'25.8.3 8:15 PM
(122.32.xxx.106)
노새노새 젊어서 노새가 괜히 흥얼거리는게 아님요
다 세팅된 요트여행도 싫을듯요
혹까지 붙이고 이미 다 아는 맛
38. ..
'25.8.3 8:16 PM
(219.248.xxx.37)
전 국내도 당일치기로 맛집 정도 가고 슬슬 다닐정도인게 좋지 자고 오는것 싫어해요.일단 잠자리 바뀌면 잠 못자고 화장실도ㅜㅜ
애 어릴때는 어쩔 수 없이 캠핑도 자주 다니고 펜션,호텔 다니고 가까운 나라도 두번 갔는데 솔직히 음식도 그렇고 와 좋다~이런걸 모르겠어요ㅜㅜ
제 주위에 저희 가족처럼 여행 안다니는 가족이 없더라구요.다들 한달에 한두번 국내여행,일년에 한두번 해외여행 가는데 전 에너지도 딸리고...
차라리 저축하는게 좋겠다싶어요^^
39. 저는
'25.8.3 8:22 PM
(1.235.xxx.172)
그냥 어디 움직이는 게 싫어요...
그냥 동네 걸어 다니는 게 젤 좋아요...
40. 한번
'25.8.3 8:29 PM
(116.43.xxx.143)
-
삭제된댓글
한 번 다녀오면 일년은 마음이 풍성해져서 좋아해요
전 그래서 패키지 여행도 좋아해요
아무 생각 안하고 돈 내고 쪼르르 쫓아가면 되서요.ㅎㅎ
41. ....
'25.8.3 8:41 PM
(222.119.xxx.166)
답이없는 취향을 말할때 기준으로 삼는 말이 있죠.
나는 그렇다 하는거 정상
나는 안그렇다 하는거 정상
너는 왜 그러냐 하는거 비정상
42. 한때 역마살
'25.8.3 8:47 PM
(124.53.xxx.169)
꼈냐는 말 자주 들었는데
지금은 여행 특별히 가고싶은 마음이 아예
안생겨요.
멀미도 심하고 체력도 바닥이고 음식도 안맞고
잠자리 불편하면 아예 못자고 ...
그저 평온한 제 일상이 제일이네요.
어딘가 낯선곳으로 떠나보지 않으면
스물스물 짜증이 올라오던 옛날에 비하면
스스로도 믿기지 않을정도로 감흥이 없어요.
43. ;;;
'25.8.3 8:54 PM
(125.251.xxx.78)
여행 많이 다닌다고 편협하지 않은건 아닌거 같네요.
이런 생각할수도 있는거지 너의 여행경험의 수준이 낮은 탓이다..라고 지적하는거 별로예요.222
그냥 나랑 성향이 다르구나 이런 사람도 있구나 하면 될껄
이런 사람 답답하다, 편협하다 등등 니기 뭘 몰라서 그런거라구 가르치려고 들고
넓은 세상 다니면서 세상 다양하다는걸 보고듣고 오긴 한걸까 싶네요
오프에서 여행 별로 안좋아한다는 얘기 하지도 않아요
넘 신기해하고 왜냐고 꼬치꼬치 물어서.... 뭘 딴데서 얘기하지 말라고 훈계까지
44. ...
'25.8.3 9:13 PM
(219.255.xxx.39)
-
삭제된댓글
여행가면 기는가지,왜 나 여행가요스타일로 가는건지?
여름국가에서 겨울국가가도 옷매장 다 있고 식당 다 있고..
한적한 시골국가가는거 아니라면
그냥 카드 한장들고간다식으로 챙겨가면 돼요.
저도 싸다보면 20인치에서 28인치로 넘어가긴하는데
왜 이렇게 싸는건지,가져가도 다 필요없고
면세품이나 선물용 넣어올 공간인 셈인데
면세품수령 방식 좀,바뀌었으면...
외국말고 국내여행도 마찬가지,..
45. 여행안가는건
'25.8.3 9:33 PM
(223.38.xxx.124)
-
삭제된댓글
취향이니...진정한 여행은 준비과정
요령있는 짐챙기기인데
근데 몰디브 가보고 감탄이 안나오면 그냥 뭐
메마른유형인듯
일등석타고 리츠칼튼 가봤는거 맞는지?
살짝 취향 독특한사람인건 학!실!한듯
진정한 여행을 못해본거 맞네요
46. 50대후반인데
'25.8.3 9:34 PM
(59.7.xxx.113)
해외여행 못다녔어요. 뉴질랜드 괌 사이판만 가봤으니까요. 유럽 고성도 가보고 싶고 스위스 자연 보고 싶고 뉴욕 가고 싶고 서부도 가고 싶어요. 중국 기암괴석도 보고싶고요. 아.. 근데 환자가 되어버렸네요. 젠장..
진작에 좀 다닐걸.
47. 설렘
'25.8.3 9:46 PM
(218.48.xxx.143)
짐쌀때가 제일 설레이고 좋아요.
자유여행을 추구하는편이라 낯선곳 말 안통하는곳에서 숙소 찾아가고, 맛집 찾아가고
현지인들과 스몰토크하고 유적지나 핫플가면 신기하고 재밌고 이런게 다~ 설레이고 좋아요.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를 여행하라!
48. 그냥궁금
'25.8.3 10:06 PM
(1.242.xxx.150)
해외는 두어번..몰디브 빈탄 가보시고 제주도는 안 가보시고 국내여행을 많이 다니셨나요
49. ..
'25.8.3 10:09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오십후반 이제 안가도 되는 상황이 온 듯 합니다 그동안 친구들 직장동료 결혼하고 나서는 아이교육상 아이 친구들 다가는 바람에 연휴마다 사람들이 물어봐서 다녔던 그 여행들이 생각납니다 생각지 못한 풍광 미술품 아름다운 울림도 있었지만 마음깊이 체질에 안맞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짐싸기는 별로 어렵지 않았고요
늙어서인 지 요즘 트렌드인지 아무도 연휴 어떻게 보냈냐 안물어보네요 여행 다녀온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다 티를 내서 알게되고요 아이도 알아서 다니고 저는 아마도 환갑여행을 마지막으로 여행은 안 갈 것 같아요 아이 결혼전 마지막 가족여행이 될 것 같아 이건 마음이 찡해요 다른 나라에서 각 몇년씩 살았는 데 외국이니 더더욱 여행 자주가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거의 집순이로 버텼어요 랜드마크만 가고요
50. ..
'25.8.3 10:11 PM
(211.109.xxx.240)
-
삭제된댓글
오십후반 이제 안가도 되는 상황이 온 듯 합니다 그동안 친구들 직장동료 결혼하고 나서는 아이교육상 아이 친구들 다가는 바람에 연휴마다 사람들이 물어봐서 다녔던 그 여행들이 생각납니다 생각지 못한 풍광 미술품 아름다운 울림도 있었지만 마음깊이 체질에 안맞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짐싸기는 별로 어렵지 않았고요 스위스 오스트리아 이런데 참 좋았고요
늙어서인 지 요즘 트렌드인지 아무도 연휴 어떻게 보냈냐 안물어보네요 여행 다녀온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다 티를 내서 알게되고요 아이도 알아서 다니고 저는 아마도 환갑여행을 마지막으로 여행은 안 갈 것 같아요 아이 결혼전 마지막 가족여행이 될 것 같아 이건 마음이 찡해요 다른 나라에서 각 몇년씩 살았는 데 외국이니 더더욱 여행 자주가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거의 집순이로 버텼어요 랜드마크만 가고요
51. ..
'25.8.3 10:23 PM
(211.109.xxx.240)
오십후반 이제 안가도 되는 상황이 온 듯 합니다 그동안 친구들 직장동료 결혼하고 나서는 아이교육상 아이 친구들 다가는 바람에 연휴때 뭐해 사람들이 물어봐서 다녔던 그 여행들이 생각납니다 생각지 못한 풍광 미술품 아름다운 울림도 있었지만 마음깊이 체질에 안맞는 것을 알고 있었어요 짐싸기는 별로 어렵지 않았고요
늙어서인 지 요즘 트렌드인지 아무도 내 연휴에 관심이 없고 여행 다녀온 사람들은 자발적으로 티를 내서 알게되어요 그것과 상관없이 이 나이되니 여행 진짜 좋아하는 사람은 누가 보던 말던 진짜 열심히 다니는 것 같고 아이때문에 남 이목 때문에 억지로 다녔던 사람들은 안가기 시작하고 누가 찐인지 나오드라고요
저는 다른 나라에서 각 몇년씩 살았는 데 외국이니 더더욱 여행 자주가는 한국인들 사이에서도 거의 집순이로 버텼어요 랜드마크만 가고요
52. 000
'25.8.3 10:38 PM
(182.221.xxx.29)
맛집다니는거 좋아해서 여행좋아해요
다만 몸이안좋아 비행기 못타서 해외못가봤어요
53. ㄱㄴㄷ
'25.8.3 10:58 PM
(211.234.xxx.88)
몰디브에 감탄해야하고
일등석 타고 리츠칼텐에 가본 사람만
여행의 밋을 아는건가...
감정과 취향에 교과서라도 있는건지
고리타분하고 오만한 사람들 참 많아요
54. 비행기
'25.8.3 11:24 PM
(210.205.xxx.195)
타러가는거 자체가 여행이고..또고행인것이..
싫네요
그저 재미나 즐거움 이아니라 뚜렷한 목적이 있어야 가는편인데
남편이 해외파견 이 잦아서
가끔만나러가면 일상을 살다오네요.
그냥 아파트같은데서 밑에 마켓가서 물건사다밥먹고. 산책좀 하고....
저는 그게제일 좋더라고요 어디유명하다고 막돌아다니는거 말고요
55. 비행기
'25.8.3 11:26 PM
(210.205.xxx.195)
우리나라도
명승 고적 문화유산 많은데 그것도안가는데
남의나라...굳이...모르겠어요
다만 저는 제전공때문에 알함브라 궁전 보는게 소원이엇어서 그건 한번 보러갔어요
ㅋㅋ 리프레시가 아닌 오로지 학구열...
56. ㅇㅇ
'25.8.4 12:19 AM
(220.89.xxx.64)
여행 안 좋아한다고 했다고
너는 진정한 여행을 한 게 아니다 ㅋㅋㅋㅋ
여행에 진정한 여행이 따로 있나요
정답이 있는 분야였나요?
57. 비슷
'25.8.4 12:29 AM
(180.68.xxx.52)
-
삭제된댓글
저도 어릴때는 안다닌데 없이 다녔는데...
나이들어 그런지 짐싸고 풀고 다녀와서 다 세탁하고 제자리해야 하는거... 그것만으로도 피곤해요.
그리고 아무리 좋은 호텔로 가도 공간부터 침구 가구 욕실 물품들이 내취향이 아니고 누군지디 모르는 타인들과 공유한다는 그 사실이 참 힘들어요.
나이들수록 예민해지나봐요.
대성리 강촌으로 MT가서 술취해서 막 이리저리 섞여서도 잘 자던 대학 시절이 좋았어요.
58. ㅇㅇ
'25.8.4 12:48 AM
(125.176.xxx.30)
-
삭제된댓글
여행 많이 다닌 걸 무슨 훈장이나 되는 듯
아는 척 잘난 척 하는 사람들이 별로예요
여행을 과시용의 이이템으로 여기는
졸부 마인드 같아서 더 식상해졌어요.
59. 전 캐나다
'25.8.4 12:54 AM
(99.241.xxx.71)
이민오고나서 어디가고 싶은 생각이 없어졌어요
세상 그냥 어딜가도 그냥 비슷비슷해 보여서...
보고싶은 장소가 별로 없어서 여행은 그저그렇고
그대신 집 마당, 동네 공원과 호수, 내가 공치다 코트장옆에서
쉬면서 보는 일몰과 일출...이런거로 충분히 행복해요
어쩌다보니 가성비 쩌는 인간이 됐네요 ㅎㅎ
60. ㅇㅇ
'25.8.4 1:05 AM
(223.38.xxx.23)
제 기준으론 여행 다닐만큼 다녔어요.
그래도 못가본 곳, 가보고 싶은 곳 많지만
이젠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그 돈이면..하는 생각이 커지네요.
젊을 때 많이 다닐걸, 늙으니 체력도 딸리고 큰 돈 쓰기도 주저되고.. 오히려 국내에 안가본 곳이 많은데 국내 여행이나 하려구요.
61. ㅁㅁ
'25.8.4 2:40 AM
(210.96.xxx.10)
짐쌀때가 제일 설레이고 좋아요.
자유여행을 추구하는편이라 낯선곳 말 안통하는곳에서 숙소 찾아가고, 맛집 찾아가고
현지인들과 스몰토크하고 유적지나 핫플가면 신기하고 재밌고 이런게 다~ 설레이고 좋아요.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를 여행하라!22222
근데 여행 계획 짜는건 귀찮아요
3주 후에 2주 유럽 자유여행 가는데
계획 짜는거 귀찮네요 ㅎㅎ
62. 공항 좋아
'25.8.4 2:50 AM
(1.240.xxx.179)
짐쌀때가 제일 설레이고 좋아요.
자유여행을 추구하는편이라 낯선곳 말 안통하는곳에서 숙소 찾아가고, 맛집 찾아가고
현지인들과 스몰토크하고 유적지나 핫플가면 신기하고 재밌고 이런게 다~ 설레이고 좋아요.
만권의 책을 읽고 만리를 여행하라!33333333
여행다니면서도 다음 여행지를 생각~^^
80살까지는 가능 ㅎㅎ
63. 다닐 만큼 다녀봄
'25.8.4 6:56 AM
(211.241.xxx.220)
79년생인데요
20대에 호주 워홀 1년 해보고
그때 모은 돈으로 유럽 한달을 시작으로
결혼해서 미국에서 11년 살 동안 미국 여러 도시
그리고 몰디브,홍콩,발리,방콕,다낭...
한국에 5성급 호텔고 많이 다녔어요.
나이드니 이제 좀 국내에 작은 소도시들 다니고 싶어요.비행기 타고 다닐 열정이 이제 사그라 드네요젊어서 많이 다녀본게 참 다행이다 싶어요.
64. 다닐만큼 다녀봄
'25.8.4 7:16 AM
(211.241.xxx.220)
올 3월 괌 다녀왔는데 괌은 생각 보다 좋았구요.
저희 가족은 칸쿤 3번 다녀왔는데
올인클루시브가 제일 잘 맞았어요.
한국도 수영장 있고 끼니 다 해결할 수 있는 리조트 하나 있으면 좋겠어요.
65. mm
'25.8.4 8:11 AM
(211.219.xxx.121)
저는 여행좋아하는 사람인데
원글에게 뭐라하는게 오히려 편헙해보임.
자기취향과 이유를 말한 게 뭐가 문젤까.
66. 제가
'25.8.4 8:19 AM
(210.222.xxx.250)
하이이 빅알갔다가
큰 제주도 같다고 했다가
여기서 댓글폭탄 맞았어요ㅎㅎ
67. 여행
'25.8.4 8:57 AM
(183.97.xxx.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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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언제 누구와 가느냐에 따라
같은곳이라도 느낌이 많이 다른게 여행인거 같애요
세월이 지나 다시 그곳에 가보면
청춘일때 느낌과는 전혀 다른 느낌
68. ㅇ
'25.8.4 9:38 AM
(61.80.xxx.232)
귀찮을때도 있지만 여행 한번씩 가면 추억이고 좋죠
69. ---
'25.8.4 10:34 AM
(112.169.xxx.139)
나이들수록 여행 별루이긴 하지만, 여행이 주는 행복이 있어요.. 그걸 모른다는 건 좀 안타깝긴하죠. 이런것도 다 성격이고 다 다르죠. 사람마다
그럼 원글님은 어떤 상황이 가장 맘편하고 행복하세요?
70. 전
'25.8.4 11:21 AM
(112.157.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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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가 평생 해온것들중
그래도 여행다니는게 가장 좋았어요
전 개나리봇짐 싸가지고 그험한 산넘고 물건너가며
말도 귀한 나라 걸어서 이동했던 민족의 후손이라서 인지
혜초스님은 백제시대에 인도도 다녀오셨다는데
비행기 타고 가는거 뭐 어렵지도 않구요
71. 여행 좋아요
'25.8.4 11:26 AM
(112.157.xxx.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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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제가 평생 해온것들중
그래도 여행다니는게 가장 좋았어요
등에 지고 가는 괴나리봇짐 싸가지고도 그험한 산넘고 물건너가며
말도 귀한 나라 걸어서 이동했던 민족의 후손이라서 인지
끌고 갈수 있는 트렁크에 짐도 뚝딱 잘 싸요
혜초스님은 백제시대에 인도도 다녀오셨다는데
비행기 타고 가는거 뭐 어렵지도 않구요
72. ㅇㅇ
'25.8.4 11:31 AM
(59.29.xxx.78)
여행 좋아하는 사람도 있고
싫어하는 사람도 있는 건데
자기랑 다르다고
굳이 안타까워하거나 설득하려는 사람이 이상합니다.
73. ...
'25.8.4 11:49 AM
(175.210.xxx.244)
-
삭제된댓글
고기도 먹어본 놈이 맛을 알고
옷도 입어본 놈이 잘 입고
여행도 해본 놈이 맛을 알죠 ㅎㅎㅎ
나이드니 이동이 힘들긴 해요. 노는 것도 젊어서
74. ~~
'25.8.4 11:59 AM
(223.38.xxx.106)
-
삭제된댓글
댓글들 쭉 읽다보니
제 경우
일상이 지루하지 않아서
인 것 같네요.
하루하루 사는 게 스펙타클 아슬아슬..
유럽 고성도 뭐 우중충하고 습기 곰팡내 나고
이 위험한 데다 저 돌덩이 쌓으려고 얼마나 많은 억울한 목숨들이 희생됐을까 싶고..
75. ~~
'25.8.4 12:00 PM
(223.38.xxx.106)
댓글들 쭉 읽다보니
제 경우
일상이 지루하지 않아서
인 것 같네요.
하루하루 벌어먹고 사는 게 스펙타클 아슬아슬..
유럽 고성도 뭐 우중충하고 습기 곰팡내 나고
이 위험한 데다 저 돌덩이 쌓으려고 얼마나 많은 억울한 목숨들이 희생됐을까 싶고..
76. ㅇㅇ
'25.8.4 12:48 PM
(125.251.xxx.78)
책을 많이 읽었다고
세상을 깊이 있게 이해하고 통찰력이 있는건 아니더라구요
뭘해도 자기 보고싶은것만보고
자기 맘대로 해석 내가 아는게 정답이지
자기 우물을 벗어나지 못하는 사람이 있더라구요
여행 좋아하는 사람들 중 일부는
여행 별로 안좋아한다고 하면 그걸 기분 나빠하는 사람들이 꼭 있어요
자존감이 낮은 사람들인지
그래서 그런지 나랑 취향이 다르네가 아닌 넌 뭘 몰라라고 깎아내리려고 함
77. 뭘 글까지
'25.8.4 1:00 PM
(49.1.xxx.69)
그냥 혼자 생각하세요. 세상은 넓고 할일은 많다
님기준이 그런거니님은 안가면 그만이고. 왜 주기적으로 여행 비판론자가 등장할까요
자기 정당화인지 이렇게 이유를 고집하면서 굳이 심리적 위안을 받으려는건지
78. 몬스터
'25.8.4 1:04 PM
(125.176.xxx.131)
예전엔 좋았는데, 이젠 잔잔한 매일의 일상이 감사하고 충분해요. 여행 힘들고 귀찮아요. 나이들어 기력 딸리는 듯.
--------> 저도요
젊었을 때 여행 원없이 다녔거든요 일년에 4~5번씩은 해외 나갔고, 여태까지 수십번 다녔는데
이제는 예전 같지가 않아요. 유럽 어딜가도 다 이미 본 것들이고 그저 그래요. 톡 파원을 봐도 하나도 설레거나 재밌어 보이지 않고 다 아는 곳이고......
나이 먹으니까 모든 게 심드렁 해지네요 젊었을 때 많이 다른 게 다행이에요
79. ㅇㄹㅇㄹ
'25.8.4 1:18 PM
(211.184.xxx.199)
전 가족들 다 여행가고 혼자 남아 집에서 쉬는 게 제일 좋아요 ㅎ
80. ,.
'25.8.4 1:32 PM
(49.109.xxx.213)
짐 싸고 푸는게 싫어요. 집에서의 일상이 좋아요
81. ..
'25.8.4 2:28 PM
(223.38.xxx.78)
가기 전의 설레임이나 남는 추억은 괜찮은데
침대와 배게가 엄청 불편해서 컨디션이 망이 돼요.
그러니 개고생이죠. 짐싸고 풀고 들고는 덤이고요.
그래도 가고 싶기도 해요.
어딘가에 파라다이스가 쿨럭.
82. 추억
'25.8.4 3:14 PM
(122.37.xxx.27)
여행의 기대감에 짐 쌀땐 즐겁게 싸는데 여행 다녀와서 짐 정리하는게 귀찮긴 해요.
자유여행만 다녀 해외 일정과 노선 짜는게 머리아프고 귀찮지만 그 또한 설렘으로 아직까진 할만 하네요.
나이 먹어 딱히 즐겁거나 설레는 일이 없는데 그나마 여행이 큰 즐거움이고, 다녀온후 추억으로
남편과 얘깃거리도 생겨서 시간과 체력이 허락되는 한 분기별로 해외여행은 다녀오는 편입니다.
83. ...
'25.8.4 3:41 PM
(125.180.xxx.60)
젊을 때 다녀야됨.
솔직히 노인 여행객들은 칙칙함을 더하더라구요;; 유럽 카페에 노인들만 좌르르 앉아있는 곳은 안 들어감. 예쁜 풍광과 거리도 어디든 젊음과 어울리지 노인있으면 풍경이 죽더라구요-.-
84. ...
'25.8.4 3:43 PM
(125.180.xxx.60)
-
삭제된댓글
나이들면 기력쇠하고 이동도 힘드니 여행도 심드렁해지죠. 어쩌면 자연의 섭리인듯요.
85. ...
'25.8.4 3:44 PM
(125.180.xxx.60)
노인 입장에서도 나이들면 기력쇠하고 이동도 힘드니 여행도 심드렁해지죠. 어쩌면 자연의 섭리인듯요.
86. Zx
'25.8.4 4:15 PM
(59.14.xxx.42)
나이가.체력이... 여행, 예전엔 좋았는데, 이젠 잔잔한 매일의 일상이 감사하고 충분해요. 여행 힘들고 귀찮아요. 나이들어 기력 딸리는 듯.
22222222222222
87. 나이든 사이트
'25.8.4 4:19 PM
(49.1.xxx.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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삭제된댓글
젊은 사이트는 이런글 주기적으로 안올라오죠
88. ......
'25.8.4 4:54 PM
(58.233.xxx.132)
저도 여유없을때는 님과 같은 이유로 나는 여행 귀찮다하며 지냈는데요
일단 사람들이 많이 가는 유럽 이탈리아나 스위스 파리 런던 등 다녀보니
왜 사람들이 여행에 중독되는지 알겠어요
호텔에서 조식먹고 풍경좋은곳 구경하는것도 좋고
낯선 곳에서의 설레임도 좋구요
여행 다니다보면 내가 정말 우물 안 개구리보다 더 못한 존재구나 이렇게 넓은 세상이 있는데
하루라도 더 건강하게 여행 많이 다고싶은 마음이에요
주변보니 70대 넘어서는 장거리 여행 많이들 안가던데 그 전에 부지런히 다니려구요
89. 꼬박
'25.8.4 5:10 PM
(49.1.xxx.69)
일만하고 젊은시절 다 보내서 70전에 아직 체력있을때 부지런히 다니고 싶어요
물론 그래봐야 1-2년에 한번이 최선이지만요
90. 짐 없어
'25.8.4 7:23 PM
(112.167.xxx.92)
님 같은 사람은 짐을 이고지고 하니까 피곤하죠 나처럼 안싸봐요 짐 쌀게 굳히 쌩얼이라 화장품 안싸 옷도 편한거 하나만 가져가고 쌀거 없음
더구나 익숙한 광경이 쫙 그려져도 집구석을 벗어난 바람을 쐰다는 자체가 시원하죠 나 같은곳 가고 또가고해요 숙소 주변 먹거리 좋은 곳은 여러번 감
지금 다리가 아파 가고파도 못가지 솔까 휄체어를 끌고라도 갈까 왜냐면 지금이 젤 젊을때니 나이 먹을수록 불리하기에
아까 요양원 할머니들 스타필드 나들이 즐거워한다는 글 있었자나요 한번씩 글케 콧바람이 즐겁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