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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랑 누가 먼저 죽나 하는거 같아요

조회수 : 12,441
작성일 : 2025-08-01 20:05:41

오늘도 멍 투성이네요.

빈정거리고 깐족거리고 회피성 짙은 남편이랑 매일 같이 싸웁니다. 창피하지만 서로 치고 박고요.

이건 쌍방이니 뭐라 하지도 못하죠. 

언제가 끝일지 모르겠어요 부인이 본인 문제로 우울증 때문에 정신과 다녀도 모른체 하는 남편인데 소름 돋게 남들 앞에서는 정상적인 척 하는데 역겹습니다.

예전부터 저한테 말 신경 써서 하라고 하고 모든건 녹음하고 기록할 정도로  소름 돋는 사람입니다. 고부 갈등이 심했고 남편이 그 갈등을 더 부채질 했어요. 거기서 부터 생긴 갈등이에요. 

전혀 대화가 안되요. 대화 하면 어찌나 깐족이는지 사람 미치게 합니다. 

지금은 누가 먼저 죽나 서로 도발하는 거 같네요. 저도 눈이 돌아서 저 사람 잠도 안재우고 하루 종일 싸우네요

저사람은 일은 가야하니까 그렇게라도 미친듯이 괴로워 보라고 합니다.

서로 대놓고 죽이지는 못하고 스트레스로 쓰러지든 병이 걸리든 완전 막장이네요. 

내가 왜 이렇게 됐는지... 

그냥 그냥 하소연 합니다 어디서 털어놓지도 못해서... 

저도 알아요 멍청한거

 

 

 

IP : 103.137.xxx.252
6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 8:10 PM (182.19.xxx.142)

    누워서 침뱉기
    둘중 하나 죽던지 둘 다 죽던지 뉴스에 나오고 싶어요?
    멍 투성이라니...
    그 인연 끝내세요!!!

  • 2. 그냥
    '25.8.1 8:11 PM (223.38.xxx.247)

    이혼을 하세요
    몸싸움이라니...ㅠ

  • 3. ㄱㄱ
    '25.8.1 8:13 PM (169.211.xxx.178)

    별거라도 하세요

  • 4. ..
    '25.8.1 8:13 PM (112.214.xxx.147) - 삭제된댓글

    살인하거나 살해당하기 전에 이혼은 어렵나요?
    이혼을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

  • 5. 그정도
    '25.8.1 8:13 PM (49.167.xxx.114)

    라면 헤어지세요
    이혼안하고 따로살던지요

  • 6. 직업이
    '25.8.1 8:14 PM (121.130.xxx.229)

    직업이 있으면 이혼하는게 낫지 않나요

  • 7. .'
    '25.8.1 8:16 PM (1.239.xxx.97)

    전 이해합니다.저도 요즘 세상에 있나 싶을정도로 심한 고부갈등 있었고 그걸 묵인하고 더 효도 하라고 던져졌던 사람이라 이해합니다. 좀 떨어져 계실순 없나요?수없이 이혼하고 싶은데 친정 부모님과 아이들 어쩌면 제속에 있는 체면때문인지 쉬운게 아니네요..이혼이..본인을 갉아 먹지 마시고 한발작 떨어져 생각하는 시간 꼭 가지세요..내스스로 정리해야 남변분과의 관계도 좀 정리될거에요..일단 결과없는 몸싸움 멈추시고 ..나자신을 이렇게 버려두지 마세요

  • 8. ooo
    '25.8.1 8:19 PM (182.228.xxx.177)

    다들 눈 돌아가게 힘들고 살의 느껴도
    원글 부부처럼 살지 않아요.
    그렇게 밑바닥 짓을 하고 나면
    자괴감, 수치심, 절망감만 감당할 수 없게 늘어나서
    결국 철저하게 망가질 수 밖에 없어요.
    너무 힘든 시기를 보내고 계시지만
    인생막장처럼 굴면 정말 그렇게 되는겁니다.
    나를 더 귀하게 여기세요.

  • 9.
    '25.8.1 8:24 PM (39.7.xxx.164) - 삭제된댓글

    다른거 다관두고
    직장 나갈 사람 붙잡고 왜 멍들도록 집에서 싸워요.
    회사라도 가게 님이 나가세요. 친정이래도 가던가요

  • 10. 더운데
    '25.8.1 8:26 PM (49.172.xxx.18)

    둘다 체력도 좋네요
    결혼유지하려면 굳이 대화하지말고 그냥 살면 되고 아니면 이혼
    한명이 죽어야 끝납니다

  • 11. 근데
    '25.8.1 8:28 PM (180.70.xxx.42)

    혹시 아파트 생활하시면 그 싸우는 소리 다 들려요.
    저희 아랫집 한 번씩 남편이 늦게 들어온 거로 싸우는지 매번 새벽 2시 넘어 갑자기 소리 지르고 울고 악 쓰고 남편은 좀 진정하라 소리치고 이게 다 들리더라고요.
    특히 밤이라서..
    어쨌든 두 분이 하는 싸움 정말 의미가 없어요.
    의미라도 있으면 모를까 사랑해서 싸우는 것도 아니고 그 짓을 왜 합니까

  • 12. 어쩜좋아
    '25.8.1 8:29 PM (221.138.xxx.92)

    그 정도면 같이 그만 살면 안되나요...

  • 13. 글만 읽어도
    '25.8.1 8:34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님때문에 잡요한 님때문에
    사단나겠네요.
    시부모가 싫고 남편도 못견딤 이혼해야지
    들러붙어 멍들도록 남하고 왜싸우는지

  • 14.
    '25.8.1 8:34 PM (112.154.xxx.145) - 삭제된댓글

    이혼은 고려안하시는지...
    왜 그렇게까지하면서 사나요

  • 15. 글만 읽어도
    '25.8.1 8:34 PM (118.235.xxx.92) - 삭제된댓글

    집요한 님때문에
    사단나겠네요.
    시부모가 싫고 남편도 못견딤 이혼해야지
    들러붙어 멍들도록 남하고 피터지게 왜싸우는지

  • 16. 상상
    '25.8.1 8:37 PM (210.126.xxx.33)

    저는 최악의 상황이 온다면
    어디 입주 간병인 하겠다는 상상 해 본적 있어요.

    전업이신듯 한데 간병인 어떠신가요?
    준비할 거 해서요.

    원글님 상황은 상상만으로도 숨이 막히고 무섭네요.

  • 17. 118 235
    '25.8.1 8:49 PM (14.56.xxx.3)

    저랑 같은 글 읽으신 거 맞나요?
    원글님의 어디가 집요하다고 느끼셨는지?

    저는 오히려 남편이 모두 녹음한다는 부분에서 숨 막히고 무섭다는 생각이 들었는데요????

    원글님
    치고 박고 싸우는 거, 둘 중 하나가 죽어야(상징적) 끝나더이다.
    되도록 몸싸움은 하지 마시고 당분간 거리를 두거나 하세요~

  • 18. ...
    '25.8.1 8:51 PM (223.38.xxx.125)

    아이들 있나요?
    제발 멈추세요.
    걔들이 똑같이 살더라구요.
    전 원글편 못들어요.
    우리남편이 거기 있네요.
    회피성 남편,효자남편.
    저도 신혼초 징글징글 싸웠는데
    애기들이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멈추세요.

  • 19. 이어서
    '25.8.1 8:54 PM (223.38.xxx.125)

    저는 실패?했을 수 있지만
    애들 보고 당장 멈추세요.
    이혼안하려면 저런 남편
    개무시하고
    애들하고 실속차리며 살 궁리만 하세요

  • 20. Ii
    '25.8.1 8:55 PM (222.232.xxx.109)

    별거든 이혼이든 떨어지세요. 왜 그러고 같이 사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 21. ,,,,,
    '25.8.1 9:02 PM (110.13.xxx.200)

    글보니 나이도 있으신듯 한데 체력들도 좋으신듯..
    나이들면서 체력딸려 덜싸우게 되지 않나요.
    말도 안통하는데 왜 대화를 하는지..

  • 22. ….
    '25.8.1 9:05 PM (223.185.xxx.95)

    남편이 시댁으로부터의 갈등으로부터 지켜주지 못하고 방패역할 해주지 못한 원망 내려놓으세요, 저도 회피형 남편이랑 살면서 깨달은 점은 남편은 내 보호막이 아니구나 입니다. 재테크도 할라치면 계속 주저앉고 남은 대출 걱정하고 있어 답답해요, 생활비 절약하고 아끼는 건 정작 제 몫이고 본인은 남들처럼 쓰고 싶어 안달이고… 휴… 자기 형제 시댁한테도 말도 못하고 그럽니다. 그런 남편은 잘못 지적하고 과거 서운한 거 말하고 사과받자들어봤자 관계만 악화되요…
    이혼할거 아니면 애들 봐서라도 남편의 좋은 점 칭찬하고 허물은 적당히 넘기며 사세요, 시댁은 가지말고 발길 끊으시구요. 내 자산은 내가 지켜내야해요

  • 23. 헉...
    '25.8.1 9:11 PM (61.254.xxx.88)

    이혼어려우면 별거 하세요 ㅜㅜ

  • 24. ...
    '25.8.1 9:12 PM (124.50.xxx.169)

    월급은 남편이 줘요? 돈 받으면서 치고박고??
    그냥 남편 놓아줘요 그리고 님도 돈 벌면서 자유롭게 사세요. 혹시 싸움을 통해 존재이유 뭐 그런거 아니죠?

  • 25. 헉...
    '25.8.1 9:12 PM (61.254.xxx.88)

    아이는 없어요???
    없길 바래요 ㅠㅠ

    큰형맘내외가 그렇게 싸우셨는데 못헤어져요
    그게 사랑의 방법이더군요
    결국 한명 몹쓸병걸렸는데.....
    그래도 못헤어지고....

  • 26. 이해합니다
    '25.8.1 9:20 PM (117.110.xxx.137)

    깐죽거리는거 사람 미치게해요
    진짜 한대패주고 싶어요

  • 27. ...
    '25.8.1 9:21 PM (124.50.xxx.169)

    근데 여자가 남자 어딜 때려요? 여자가 힘으로 제압당할꺼 같은데 님도 남편 막 때려요?

  • 28.
    '25.8.1 9:32 PM (103.137.xxx.254)

    일부러 그래요. 오늘도 제가 후진주차하는데 지 기분 드럽다고 그냥 문열고 내리던데요. 뭐하냐고 화내니 그러면서 지는 나 내릴게 했데요. 저도 들었어요 근데 듣고 응 하고 차량 멈추는 것도 없이 그냥 순간 문열고 내리면서 지는 말했다 이거에요.
    지가 커피 마실 때 뭐라고 좀 하면 나 지금 커피 마시는거 안보여? 이러길래 마시면서 들어. 이러면 싱크대에 가서 아주 천천히 그걸 따라 버리면서 그래 말해라 이 소리 하며 깐족입니다.
    어떻게 설명 해야 할지.. 뭐 매사가 그래요 사람을 일부러 열 받게 할려고 머리를 굴려요. 매사에 대화 하나도 안되고 빈정거리고 뭐만 기분 드러우면 무조건 소송이에요. 이과 나온 남자가 소액 소송은 오지게 합니다.
    대화만 되면 이러지 않죠. 사람을 미 치게 해요.

  • 29.
    '25.8.1 10:00 PM (39.7.xxx.231)

    이길수없는 싸움은 하는거아닙니다
    남자가 눈 휙돌면 머리채잡혀 온동네 질질 끌려다니기면 차라리 다행이고 진짜 죽빵날리고 늘씬하게 두들겨맞으면 죽어요. 싸움은 내가 저거랑 계급장띠고 정신놓고 싸워서 내가 완벽하게 제압하고 이길자신 100%아니면 선빵갈기면서 하는거아닙니다. 자꾸맞다가 진짜 개죽음해요. 이혼하세요.그렇게사는거아닙니다.

  • 30. 근데
    '25.8.1 10:01 PM (223.38.xxx.143)

    그러고 왜 같이 살아요? 이혼을 하세요. 겉으로 드러나게 치고박고 이제 악다구니 밖에 안 남았겠고만 이렇게 싸우면서 붙어 사는 이유강요?

  • 31. 봄날처럼
    '25.8.1 10:03 PM (116.43.xxx.180)

    음....남편이 머리 굴리는 일에 휩쓸리고 계시네요
    정신 육체 모두요, 반응을 하지마세요
    왜 모자란 인간이 주는 미끼를 덥썩덥썩 물으시나요?
    남자들이 제일 싫어하는게 자존심 상해 비참해지는거에요.

    무시하세요

    헤어질거라도 같이 살거라도요.
    너는 내상대가 아니야! 인걸 알아야 그칩니다.

    글쓴 내용만 봐서는 님이 하수에요

  • 32.
    '25.8.1 10:07 PM (39.7.xxx.231)

    저도 창피한데 말싸움하다가 남편새끼가 그만지껄여 (남편잘못 80프로인데 내가 그거갖고 분이안풀려서 조금많이긁음) 하고 결혼 15년만에 첨으로 제목을 손으로 닭목잡듯 꽉잡더라구요. 그래서 제가 야 너 내목비틀어 죽이고싶었냐? 내가 너 살려준다 지금이혼해. 너 살인자될싹이야. 뺨도아니고 첨에 목을잡네 아주 비틀어죽이지그랬냐. 난 너한테죽기싫어. 애고뭐고 내가살거야 난 지금 몸만나갈거니까 너혼자애키우고 살아. 집이고뭐고 너다가지고 애니가키워. 재산분할도 나디지면 뭐야. 너다가져. 다음생활비부턴 공동통장에 양육비만넣을게. 하고 핸드폰갖고 신발만신고 나가서 모텔서잤어요. 친정에는 옷사입고 주말쯤가서 이혼한다고 말할생각이었는데 나같으면 친정에말안할건데 지가 애델고가서 무릎꿇고 빌었더라구요. 그뒤로 몸에절대죽을때까지 허락없이손대지않기 조건으로살아요. 그만큼 한번맞으면습관됩니다.

  • 33.
    '25.8.1 10:11 PM (106.101.xxx.250)

    극한까지 몰고가요…
    큰일나요. 남자가 아무래도 힘 쎄잖아요.
    극한까지 가면 이성 잃어요.
    어차피 승자가 없는 싸움인데.
    개과천선 안 할 건데 왜 싸워요.

  • 34. 세상에
    '25.8.1 10:35 PM (73.53.xxx.234)

    전 웬만해선 이혼 권장 안하는데
    이건 이혼안하고 같이 살 의미가 없어요
    제발 하루빨리 이혼하세요 뭡니까 이게

  • 35. 그러면서
    '25.8.1 10:50 PM (121.124.xxx.33) - 삭제된댓글

    같이 사는 이유가 뭐에요?
    애들이 있다면 최악의 환경이네요

  • 36. 깐족거리는
    '25.8.1 11:34 PM (125.133.xxx.159)

    제가 모임멤버중에 한명이 어찌나 깐족되는지 와!!
    집에 있는 남편은 양반입니다
    깐족이와 동거인들은 얼마나 괴로울까??

  • 37. 시집살이는
    '25.8.2 12:11 AM (218.48.xxx.143)

    시집살이는 시어머니가 아닌 남편이 시키는겁니다.
    원글님에 대한 배려와 존중이 없는 남자 그만 상대하세요.
    원글님 인생 사시길 바래요

  • 38. ㅇㅇ
    '25.8.2 12:19 AM (61.80.xxx.232)

    서로 싸우다 큰일나요 그냥 이혼하세요

  • 39.
    '25.8.2 1:07 AM (45.143.xxx.11)

    저도 왜 사는지 모르겠어요
    그러니 제가 멍청한 사람인거죠
    본인 건들이지 않으면 본인은 멀쩡하데요.
    남편이 결손 가정이고 가정에 불화가 많은 집안인데 은연중에 그게 나오는 거 같아요. 저 정말 그런 편견 없었는데 본인 부모랑 하는 행동이 똑같더라고요.
    남편이 저를 죽이지는 못할 위인이에요 얼마나 남의 이목을 중요시 생각하는 인간인데…

  • 40. 똥을 쥐고
    '25.8.2 1:25 AM (211.208.xxx.87)

    있으면서 냄새난다고 욕하는 꼴이에요. 어리석어요.

    똥을 골라 손에 쥔 스스로를 탓하세요. 그리고 1초라도 빨리 버리고

    새인생 사세요. 그게 이기는 겁니다.

    똥이랑 씨름해봤자 내 몸에 묻고 냄새나고 님도 똥 되는 거예요.

  • 41. ...
    '25.8.2 4:55 AM (122.36.xxx.84) - 삭제된댓글

    저위에 남자가 녹음하서 집요하다고 하는데
    여자가 본인 우울증 있었음 결혼은 하지 말았어야지 자기 우울한거 의사도 약밖에 안주는걸 남편이 내아내 비정상이라고
    만나는 사람마다 정신병이라고 통보 해야 할까요?

    톡까놓고 사기결혼이잖아요..

    고문중 제일 난이도 최상위가 잠안재우는 고통이에요.
    미친거 아녀요. 오죽하면 말한거 녹음할 정도로 증거로 남겨야할까? 남편도 정신이 망가져 가는거 못느끼는 상태같아요.

    사람을 잠못자게 괴롭히는거 범죄에요.
    예전에 Tv 뉴스중에 미친 계모가 재혼해서
    남편의 애데리고 같이 사는데 밥도 안주고 잠도 안재우고 괴롭히다가 죽였잖아요. 다른거 다 떠나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데
    짐싸서 도망갔음 좋겠네요

  • 42. ,,,
    '25.8.2 4:56 AM (118.235.xxx.15) - 삭제된댓글

    저위에 남자가 녹음하서 집요하다고 하는데
    여자가 본인 우울증 있었음 결혼은 하지 말았어야지 자기 우울한거 의사도 약밖에 안주는걸 남편이 내아내 비정상이라고
    만나는 사람마다 정신병이라고 통보 해야 할까요?

    톡까놓고 사기결혼이잖아요..

    고문중 제일 난이도 최상위가 잠안재우는 고통이에요.
    미친거 아녀요. 오죽하면 말한거 녹음할 정도로 증거로 남겨야할까? 남편도 정신이 망가져 가는거 못느끼는 상태같아요.

    사람을 잠못자게 괴롭히는거 범죄에요.
    예전에 Tv 뉴스중에 미친 계모가 재혼해서
    남편의 애데리고 같이 사는데 밥도 안주고 잠도 안재우고 괴롭히다가 죽였잖아요. 다른거 다 떠나 사람을 피말리게 하는데
    짐싸서 도망갔음 좋겠네요

  • 43. 118.25
    '25.8.2 6:00 AM (45.143.xxx.11) - 삭제된댓글

    내가 결혼 전부터 우울증이었는지 그쪽이 어떻게 단정짓나요?
    웬 사기 결혼..
    위에 썼다 싶이 시부모 갈등 문제로 시작 됐다고 했는데요
    궁예짓 장난아니네요.

  • 44. 118.235
    '25.8.2 6:57 AM (106.101.xxx.235)

    내가 결혼 전부터 우울증이었는지 그쪽이 어떻게 단정짓나요?
    웬 사기 결혼..

  • 45. 이런게
    '25.8.2 10:15 AM (1.235.xxx.138)

    바로 원진살이라는거예요.
    죽도록 싸우면서 이혼못하고 서로를 괴롭히며 힘겹게 살아가는거.
    어쩔수 없어요, 이번생은 그렇게 만난것.

  • 46. 왜..
    '25.8.2 2:39 PM (220.89.xxx.166) - 삭제된댓글

    아깝고 아름다운 시간을 이렇게 보내시나요
    하루를 살아도 행복하시기를.
    체면이 무슨 상관이 있나요
    남들 욕하는거 한달이면 끝나고 소문도 두어달이면 가라앉아요

  • 47. 이혼
    '25.8.2 2:43 PM (223.38.xxx.248)

    못 하겠으면 내려놓으세요.
    전생에 죄가 많아서 저런 인간하고 붙어 살며 죗값 치르나 보다 하세요.
    이혼하는 것도 아니고 이게 뭐예요.
    더 인류애적으로 생각해보자면 저런 인간이 다른 여자랑 결혼했으면 그 여자가 얼마나 힘들었을까? 내가 어떤 여자 하나는 구했다. 이런 마음으로라도 한번 살아보시는 건 어때?

  • 48. ㅇㅇ
    '25.8.2 2:55 PM (211.209.xxx.126)

    우리 부모님 보는거 같네요
    저는 정신이 망가졌어요

  • 49. ..
    '25.8.2 3:34 PM (119.18.xxx.27)

    제발 이혼해요 우울즐이 오로지 남편탓인게 어딨어요 본인 병이지

    출근할 남편 잠안재우고 괴롭힌다는거만봐도 님 제정신 아니에요

  • 50. ㅇㅇ
    '25.8.2 3:41 PM (220.89.xxx.64)

    애는 있나요
    애 없으면 이혼하든 말든 맘대로 하시고
    애 있으면 이혼하세요

    이렇게 살다가는
    1명은 저승가고 1명은 감방가는 결말인데
    애한테 너무 가혹하잖아요
    상처받을 자식 없다면.. 괜히 헤어져서 제3의 남녀를 괴롭히느니
    그냥 둘이 그러고 사시고요

  • 51. ㅌㅂㅇ
    '25.8.2 3:43 PM (182.215.xxx.32)

    죽도록 상대 욕하면서 사실은 의존적인 성격인 거죠..

  • 52. 토닥토닥
    '25.8.2 3:46 PM (1.243.xxx.114)

    넘 안쓰럽네요
    얼마나 힘이 드실까요 -.-
    본인을 귀하게 생각하는 법을 모르겠다 싶을 때가 가끔 오더라구요
    엄마는 지금 내가 어떻게 하길 원할까 생각해 보세요
    원글님도 남편분도 귀한 분이십니다
    두 분 모두 편안해지시길 바랍니다.

  • 53. 유투브
    '25.8.2 3:51 PM (211.36.xxx.93)

    만약 투명인간 취급해도 본인이 편하다면 그렇게 해도 되요. 그런데 같이 살려면

    김민준소장님 올리신거 보다보면...
    가부장적인 남자와 살아낼수 있는 해답이 있어요.

    그냥 무슨말을 하든 “맞아”로 인정하고 시작하는 것.

    김종원작가님의 필사책 매일 쓰시면서 마음수련해보세요. 본인을 위해서

  • 54. ..
    '25.8.2 4:02 PM (182.220.xxx.5)

    그냥 이혼하고 평온하게 사세요.

  • 55. 왜,,,
    '25.8.2 4:26 PM (220.89.xxx.166)

    그냥 이렇게 싸우면서 사세요
    왜 사는지도 모르는데
    인생허비, 시간허비
    뭐가 안타까운지도 모르는
    불쌍해요. 두분다

  • 56. ㅁㅁㅁ
    '25.8.2 4:33 PM (220.88.xxx.3)

    살인하거나 살해당하기 전에 이혼은 어렵나요?
    이혼을 못하는 이유가 뭘까요?22222

  • 57. 위에
    '25.8.2 4:34 PM (211.218.xxx.216)

    죽도록 상대 욕하면서 의존형2222
    제가 그래요 이혼하고 싶어도 못 하는 이유

  • 58. 우울증
    '25.8.2 5:02 PM (118.235.xxx.126) - 삭제된댓글

    걸렸음 혼자 제시간에 잠을 자요.
    남편을 잠을 못자게
    괴롭힌다는 거에서 소름쫙!

    이런여자가 최고 싫어요.
    밥은 먹고 싸우고
    점도 자고 싸우지
    결론도 안나는 싸움을 정신이 돌았나
    그걸 다 참고 빈정거리는 님남편이 백번 불쌍해요.
    나같음 팍돌아 버릴거 같은데 승질나서

  • 59. ..
    '25.8.2 5:12 PM (117.111.xxx.90)

    녹음 남발에 소액 소송 남발하는 남편
    싸우면 잠도 못자게 밀어붙이는 아내

    서로 임자 만났네요.
    싸울땐 힘들겠지만 은근히 서로 잘맞는 면이 많으실듯

  • 60. 00
    '25.8.2 5:21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이혼이라는 제도가 잇는데...

  • 61. ㅇㅇㅇ
    '25.8.2 6:18 PM (211.177.xxx.133)

    이혼못하겠으면 받아들여야죠
    안고져짐

  • 62. 일단은 일을
    '25.8.2 6:18 PM (118.219.xxx.182)

    해보세요.
    싸움도 에너지가 있어서하는거죠
    밖에서 일하다보면
    조금이라도 남편에게 측은지심이 생기지 않을까요?
    돈을벌면 나에대한 효능감?도 생기고요
    우울증의 원인에 대해서 남편탓만 하지마시구요
    손바닥도 마주쳐야 소리가난다는 옛말이 있잖아요
    님우울증을 고치는게 우선이예요
    계속싸움만 하다가는 고질병 얻을수 있어요
    제가 우울증 걸렸을때 꽃병에 꽂아둔 꽃을바라보니 갑자기 우울감이 사라지더군요 .
    화분을 키울 자신이 없어서 안하고 얘들 성화에 강아지 입양하니 우울증이거의 사라졌어요
    암튼 잘 되셨음 좋겠어요

  • 63. 아띠
    '25.8.2 6:57 PM (223.38.xxx.57)

    아이 있으면 헤어지든게 낫겠어요
    맨날 치고박고 멍드는거 보고 자라면
    아이 불쌍해요 공부도 잘 안될거고 겉돌기만 할텐데
    따로 살든가 해야겠네요.

  • 64. ~~
    '25.8.2 7:01 PM (223.54.xxx.43)

    같이 죽지 말고
    따로 사세요.

  • 65. 싫다
    '25.8.2 7:56 PM (125.185.xxx.27)

    잠깐 읽었는데도 피곤짜증 몰려옴
    이혼하세요 애들도 똑바로 못커요 그러면

    치고박고? 헉....그러다 맞아죽고싶어요? 밀치다 모서리 머리 잘못보딪히면 죽는거에요...과실치사지 살인 아니고요.

    남편분도 님과 말 안통할것같은데......
    물론 깐족이는거 정말 밉죠 살인충동 느껴봐서 알아요.
    차라리 화내고 하는게 낫지.

    근데 그정도로 사이나쁜데...말을 건다는게 웃기네요.
    말시켜도 싫을 판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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