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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졸업앞둔 인턴학생이 왔는데.. 너무 별로여요. ㅜㅜ

저요저요 조회수 : 14,651
작성일 : 2025-08-01 13:19:49

 

교수추천으로 한명이 왔는데요

학생 신분이고..회사에선 도움은 안돼요

최저시급 줘야하고 회사에서는 달갑지 않지만..

신입직원이랑 연계도 가능하고 하니 매년 받기는 하는데

 

 너어무 뚱하고.. 적극성도 1도 없어요

왜 인턴을 지원했는지 모르겠어요.

 

처음엔 성격이 내성적인가보다. 학생이 직장에 처음 오니 뻘쭘할 수도 있겠지 했는데.

아침에 출근해도 인사를 안해요.. ;;

교육(?)차원에서 제가 먼저 일부러 인사를 해요.. 그럼 자리에서 눈만 껌뻑거려요.

인사하면 모기만한 목소리로 네.. 그러고 말아요.

 

지금 2주 되었거든요?

어젠 엘리베이터에서 만났어요. 그런데 인사를 안해서 저도 몰랐어요 (제 뒤에 타서)

엘리베이터 내리고 복도를 지나는데도 아는 척을 안해서. 저 문닫고 사무실 들어왔더니

바로 들어와요. 그래서 나랑 같이 탔느냐했더니 그렇대요.

 

오늘은 아침에 선물받은 케잌을 같이 나눠먹었어요.

각자 접시를 쓰고, 저만 다 먹어서 빈 접시를 갖고 탕비실에 들어갔고

나머지 직원들은 자리에서 먹는다고 흩어졌는데

인턴학생은 음식을 다 먹고 저를 따라 들어오더니 설거지하려는 제 접시위에

지 빈접시를 탁 올려놓고 나가요.

와 진짜 황당해요. (제가 회사 대표여요)

 

그래서 자리로 돌아간 학생한테, 좋게 이야기했어요

각자 자기가 쓴 건 자기가 정리해야한다. 이번엔 내가 설거지할 때 같이 했으나

다음부턴 너가 쓴 건 너가 해야한다. 

 

이 정도 되면 미안해하거나 당황해하는 리액션 정도는 해야하지 않나요..

또 꿈뻑꿈뻑 네.. 그러고 말아요.

 

와. 직원도 아닌 인턴 때문에 이런 스트레스 받긴 첨이여요.

 

완전 정떨어져서 말을 섞기도 싫어요.

중간에 있는 직원한테 알아서 일 시키라 하고 신경 안쓸거긴한데..

 

이건 가정교육의 문제인가요, 성격인가요, 지도교수의 문제인가요..

이 학생 하나때문에 회사 분위기 이상해지는 것 같아서 너무 신경쓰이고 스트레스받아요.

IP : 115.91.xxx.235
9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8.1 1:23 PM (124.50.xxx.169)

    추턴해준 지도교수에게 정중히 연락해야 하지 않을 까요? 뭔 저런 애를...듣기만 해도 소름끼쳐요.
    저런 애 만날까봐

  • 2. 사회성
    '25.8.1 1:24 PM (210.100.xxx.142)

    사회성이 0이네요
    인턴이래도 2주나 되도록 일이 안되면 내보내면 안되나요?
    교수를 추긍해야 할 듯..

  • 3. 이정도면
    '25.8.1 1:24 PM (1.239.xxx.246)

    학교에 얘기할거 같아요

    어떻게 이런 학생을 추천하냐고요

  • 4. ....
    '25.8.1 1:25 PM (115.22.xxx.208)

    정말인가 싶을정도네요.. 가정교육의 부재인건지..계속 안고가기엔 너무 그렇지 않나요 애도 뭔가를 느껴야할것 같은데

  • 5. 그냥
    '25.8.1 1:25 PM (221.138.xxx.92)

    청소 시키세요.
    시급주는데 아깝잖아요...
    배울생각 없는 것 같은데 그에 맞게 대우해주세요.
    대표님이시라면서 그런 자잘한데 신경쓰시지 마시고요.

  • 6. .....
    '25.8.1 1:26 PM (112.186.xxx.161)

    저정도면 더이상 데리고있을수없다고 지도교수에게 연락할듯..
    가정교육의 문제 ..성격 두가지가 합쳐진듯.
    와 ..근데 요즘애들저런애들많아요 ㅠ

  • 7. 아고야
    '25.8.1 1:26 PM (183.99.xxx.54)

    무슨 저런애를 학교에선 추천했을까요ㅜㅜ
    취소 안되나요?

  • 8. . . .
    '25.8.1 1:27 PM (221.163.xxx.49)

    제 아이가 알바를 하는데
    신입 교육도 종종 하거든요... 업무만 알려줬다네요
    지난주에 알바가서
    다른 신입 교육을 하는걸 봤는데
    그 교육시키는 직원은
    목소리 크게, 인사 잘 부터 이야기를 하더랍니다

  • 9. 학교랑 얘기 222
    '25.8.1 1:27 PM (187.189.xxx.149)

    저희도 이번에 급하게 2명 받았는데..
    세상에.. 태도, 능력, 외모 이거 뭐 장난이 아니예요.
    저희는 지금 인턴들 예뻐서 둥기둥가
    심지어 저희 고객사에서도 눈독 들이고 있어요.
    학겨랑 얘기해 보세요
    그 전에 본인들 태도도 다시 한번 점검해 보고요

  • 10. 저요저요
    '25.8.1 1:27 PM (115.91.xxx.235)

    아. 이상한거 맞는거죠?
    저는 제가 예민한가..요즘 학생들이 코로나를 겪고 커뮤니케이션에 문제가 있나 싶어 이해하려고도 했는데. 심하긴 한거군요 ㅜㅜ

  • 11. ...
    '25.8.1 1:28 PM (124.50.xxx.169)

    교수얼굴에 똥칠을...추천받고 왔다면서. 교수가 아무나 안 보낼텐데 왜 그랬대

  • 12. ㅇㅇ
    '25.8.1 1:28 PM (169.211.xxx.178)

    왜 참으세요. 조치를 하세요

  • 13. 저요저요
    '25.8.1 1:29 PM (115.91.xxx.235)

    저나 직원들 태도도 점검해보라는 조언도 감사합니다.

  • 14. ㅇㅇ
    '25.8.1 1:31 PM (211.234.xxx.114)

    사회성이 넘 떨어지는 애네요 ㅠㅠ

  • 15. 어이없네요
    '25.8.1 1:31 PM (223.38.xxx.181)

    다른 학생으로 다시 보내달라고 하세요

  • 16. 혹시
    '25.8.1 1:31 PM (99.139.xxx.175)

    교수랑 안좋은 사이인가요?
    일부러 엿먹이려고 저런애 골라서 보낸듯
    추천을 가장한 ㅈ 돼봐라 ㅋ 뭔 이런거인듯

  • 17. ㅇㅇㅇ
    '25.8.1 1:31 PM (211.177.xxx.133)

    그 학생의 앞날?을 위해서라도 조치를 취해야죠

  • 18. ...
    '25.8.1 1:34 PM (39.7.xxx.226)

    진짜 너무 기본이 안되어있네요
    저희 애(남학생)도 지금 인턴중인데
    대표가 엄청 예뻐해주는거 같더라고요.
    인사는 기본이고 일을 빠릿빠릿 잘하니까
    간식도 사주고
    점심도 사주고
    키보드도 좋은 걸로 바꿔주고
    너~무 열심히 하지 말라고까지 했다는데...

    저도 직장인이지만 요즘 애들 그 기본을
    안하려고 하는 친구들 많아요

  • 19. ..
    '25.8.1 1:35 PM (61.43.xxx.81)

    추천해주는대로
    무조건 고용해야하는거 아니잖아요?
    이의제기하세요.
    안그런 학생들이 더 많은데 하필 왜..
    친인척인지 청탁인지..

  • 20. 대표도
    '25.8.1 1:38 PM (211.177.xxx.9)

    자기가 먹은 접시 자기가 치우는데 거기에 자기접시 놔두고 갔다는거에 헉 했네요
    와..정말 심각하네요

  • 21. ㅇㅇ
    '25.8.1 1:41 PM (118.235.xxx.4)

    아니 뭐 저런 인턴이 다 있나요?
    일단 가정교육이 너무 잘못된거에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고..
    저런 친구들이 일도 못하죠.
    일은 안하고 자기 권리 목소리만 높이는
    신입들 점점 늘어나고 있어요
    이거 진짜 심각합니다

  • 22. 성적만
    '25.8.1 1:41 PM (14.51.xxx.134)

    좋았나봐요
    진짜 사회성 제로네요
    눈치도 없고...

  • 23. 인턴
    '25.8.1 1:42 PM (211.234.xxx.113)

    인턴 이야기가 나와서요
    약국인데 제약화사에서 인턴중인 약대생이
    다녀갔어요. 애기학생라 바쁜중에도 이야기다 들어주고 해달라는거 다 해줬는데
    잠간 손님온 틈에 인사도 없이 가버렸네요
    진심 회사에 연락하고 싶었어요
    교육 좀 시켜서 내보내라고..
    인사는 기본인데 집에서라도 가르칩시다요

  • 24. 저요저요
    '25.8.1 1:43 PM (115.91.xxx.235)

    교수가 잘아는 지인이라 일부러 그랬을 것 같진 않아요.
    디자인분야라.. 과제는 잘 했을 수도 있겠는데..
    사회생활은 영 아니네요.

    보통은 회사에도 잘 보이고 싶어하니 포트폴리오도 만들어오고, 본인의 역량을 최대한 어필하는데 이 학생은 그냥 떨렁 출근날에 와서 (보통은 출근 전에 인사하러 오죠)
    그때도 싸했는데.. 에효. 조만간 결단을 내려야겠어요

  • 25. ...
    '25.8.1 1:49 PM (223.38.xxx.66)

    내보내던 계약기간동안 데리고 있던
    조치를 취하시겠지만,
    정말 일반적이지 않네요.
    힘드시겠어요.

  • 26. ......
    '25.8.1 1:55 PM (1.241.xxx.216)

    말도 안되는 상황이에요
    저희 애들 대딩인데 알바 가서도
    익숙해지기 전까지는 엄청 긴장하고
    눈치껏 하느라 집에 오면 피곤해 하거든요
    인사도 안하고 하는 행동이 인성 사회성 제로네요
    학교에 얘기 하시는게 맞다고 봅니다

  • 27. 흠..
    '25.8.1 1:58 PM (211.235.xxx.56)

    업무 상과로 봐야지 지금 써주신 내용은 인사와 설거지 2가지 뿐인데 요새 사무실에서 케익접시 닦아야 하나요? 최대한 1회용 쓰고 바로 일해야 효율적일거 같은데.. 사무실에서 설거지 담당하는 직원인 저는 이런거 가지고 뭐라 하는것도 좀 아닌거 같아요.

  • 28. ....
    '25.8.1 1:59 PM (210.222.xxx.1)

    전형적인 사회성 부족한 유형...
    이런 사람 들어오면 지인짜 스트레스 받습니다.
    추천인이 지인이라니 꼭 이야기 해 주셔야 할 듯.

  • 29. 흠..
    '25.8.1 1:59 PM (211.235.xxx.56)

    상과 - 성과

  • 30. 인턴
    '25.8.1 2:03 PM (61.81.xxx.191)

    인턴도 현장실습 맞나요?
    그럼 학점 나올텐데 점수..알아서 주세요
    그리고 인턴다끝나고 다음학기에 또 받아달라면은 그 학교 받아주지마세요.

  • 31. ...
    '25.8.1 2:04 PM (202.20.xxx.210)

    업무 상과로 봐야지 지금 써주신 내용은 인사와 설거지 2가지 뿐인데 요새 사무실에서 케익접시 닦아야 하나요?
    -------- 제가 직장 20년 넘게 다녔는데요.. 하나를 보면 열을 압니다. 저런 애는 일도 못해요. 보나마나 틀림요..

  • 32. ㅇㅇ
    '25.8.1 2:08 PM (61.255.xxx.154)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는 말에 진심으로 공감합니다. 내용을 읽기만 해도 스트레스가 쌓이네요.

  • 33. 저요저요
    '25.8.1 2:08 PM (115.91.xxx.235)

    업무 상과로 봐야지 지금 써주신 내용은 인사와 설거지 2가지 뿐인데 요새 사무실에서 케익접시 닦아야 하나요? 최대한 1회용 쓰고 바로 일해야 효율적일거 같은데.. 사무실에서 설거지 담당하는 직원인 저는 이런거 가지고 뭐라 하는것도 좀 아닌거 같아요.

    ----업무 성과를 떠나서 하나라도 장점이 있으면 품고가자는 주의입니다.
    업무성과까지 따지자면 너무 말이 길어질 것 같고, 인턴에게 바라는게 업무성과는 아닙니다.

    인성이 바르고 서포트를 잘하고 기존 어렵게 쌓아온 업무분위기를 잘 이어주는 정도만 해줘도 됩니다.

    매일도 아니고, 자기가 먹은 케잌접시를 닦는게 그렇게 어려운 일인가요?
    다들 텀블러 들고 다니니, 텀블러도 아침에 오면 다들 설거지하는 분위기인데
    조그만 회사에서 자기가 먹은 접시를 누가 닦아주나요..;
    (보통은 가위바위보해서 닦습니다. 그래봤자 한달에 한번 할까말까.)

    그리고 사무실에서 일회용은 안써요. ㅜㅜ

  • 34. ...
    '25.8.1 2:13 PM (210.96.xxx.10)

    '25.8.1 1:58 PM (211.235.xxx.56)
    업무 상과로 봐야지 지금 써주신 내용은 인사와 설거지 2가지 뿐인데 요새 사무실에서 케익접시 닦아야 하나요?
    -----

    회사는 엄연히 같이 일하는 공동체입니다
    팀을 짜서 프로젝트를 하는데
    아무리 일 잘해도 저렇게 소통안되고 앞뒤 상황파악 안되는 팀원이랑 같이 일하고 싶지 않네요

  • 35. 인턴한테
    '25.8.1 2:20 PM (112.133.xxx.101)

    무슨 업무 성과를... -_-;;; 인턴이 업무성과 낼 정도의 회사면 그 회사 알만할거 같은데....

  • 36. 오늘
    '25.8.1 2:23 PM (175.124.xxx.132)

    아침에 비슷한 글(아래 링크) 보고 '진짜 이런다고???' 했는데..
    회사에서 준 간식을 먹고 안 치운 인턴들
    https://m.cafe.naver.com/ca-fe/web/cafes/remonterrace/articles/33909925?art=ZX...

  • 37. ...
    '25.8.1 2:24 PM (175.196.xxx.78)

    완전 방안퉁수네요

  • 38. ㅇㅇ
    '25.8.1 2:26 PM (175.196.xxx.92)

    아무리 눈치가 없고, 사회성이 떨어져도 그렇지..

    어떻게 자기가 먹었던 접시를 남한테 주고 가는 것도 황당한데,

    그것도 대표가 설겆이 하는데 낼름 놓고 가나요?? 가정교육이 문제인듯...

  • 39. ....
    '25.8.1 2:29 PM (211.202.xxx.120)

    그 정도로 스트레스받는데 대표가 인턴 못 짤라요?

  • 40. 요즘
    '25.8.1 2:45 PM (211.48.xxx.45)

    요즘 초딩 중고딩들 다 저래요.
    공주 왕자로 키워서요
    대딩도 그렇겠죠.
    아마 지금 뭐가 뭔지, 문제라고 생각 못 할겁니다.
    괴롭겠지만 사회생활 가르치셔야 될거예요 ㅠㅠ

  • 41. ....
    '25.8.1 2:47 PM (76.33.xxx.24)

    돈을 받으려고 왔으면 돈값은 해야지,
    인식이 잘못 박힌 거 같아요.

  • 42. ....
    '25.8.1 3:01 PM (59.24.xxx.184) - 삭제된댓글

    업무 상과로 봐야지 지금 써주신 내용은 인사와 설거지 2가지 뿐인데 요새 사무실에서 케익접시 닦아야 하나요? 최대한 1회용 쓰고 바로 일해야 효율적일거 같은데.. 사무실에서 설거지 담당하는 직원인 저는 이런거 가지고 뭐라 하는것도 좀 아닌거 같아요.

    =============
    인턴 엄마 등장

  • 43. ....
    '25.8.1 3:02 PM (59.24.xxx.184)

    업무 상과로 봐야지 지금 써주신 내용은 인사와 설거지 2가지 뿐인데 요새 사무실에서 케익접시 닦아야 하나요? 최대한 1회용 쓰고 바로 일해야 효율적일거 같은데..

    =============
    인턴 엄마 등장

  • 44. ㅇㅇ
    '25.8.1 3:04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어차피 그 학생은 어디엔가에 가서 사회적 적응이란 걸 배워야 돼요
    이번에 봐 주셔도 다른데 가서 깨지거나 하면서 배우겠죠
    제가 대표면 조치를 취하겠는데
    그러지 못하고 어이없어만 하시는 원글님도 좀 신기하긴 합니다

  • 45. ㅇㅇ
    '25.8.1 3:06 PM (219.250.xxx.211) - 삭제된댓글

    어차피 그 학생은 어디엔가에 가서 사회적 적응이란 걸 배워야 돼요
    이번에 봐 주셔도 다른데 가서 깨지거나 하면서 배우겠지요
    인턴도 상황에 안 맞게 처신하고 있긴 한데요
    조치를 취하지도 못하고 어이없어만 하시는 대표님도 좀 신기하긴 해

  • 46. 저요저요
    '25.8.1 3:08 PM (115.91.xxx.235)

    그래도 공감해주시는 분들이 계셔서 막힌 속이 뚫립니다.
    요즘은 인턴제도가 학교시스템이랑 연계되어있어서, 계약서도 제출하고 출퇴근 기록도해야하고 등 절차가 있어서 인턴을 그만두게 하는게 쉽지가 않아요.

    그리고 막말로 같은 상황이라도 그 회사는 설거지 안했더니 짜르더라. 이렇게 얘기할 수도 있고요. 이런 것까지 생각하니 스트레스가 더 쌓이는거라서요.

    여튼.. 계약기간까지는 거리를 두고 감정 안 섞고 지적할 건 하면서 기본 교육은 좀 시켜보겠구요, 지도교수한테는 나중에 취업은 추천하지 마시라고하면서 구체적인 정황을 이야기는 해두어야 할 것 같아요.

  • 47. 말도 인돼는 상황
    '25.8.1 3:28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지도교수가 약 먹었나? 왜 저런 학생을 추천...(말이 거칠어서 죄송)
    학생의 개인문제라고 생각됩니다

    기간 지나면
    취업은 안되는 것으로.
    예전에 조금 문제 있는 사람을
    지도교수가 추천해서 누가 받앗는데
    그 지도교수는 학장? 총장? 자식?인지 뭐 그래서추천?
    암튼 그때 일이 생각나네요

  • 48. 오늘까지입니다
    '25.8.1 3:30 PM (119.192.xxx.3)

    자르세요.
    2주면 많이 참으셨어요.

    그냥 나오지 말라고 하세요.

  • 49. 00
    '25.8.1 3:30 PM (211.209.xxx.83) - 삭제된댓글

    이어서
    예전에 그 문제 있다는 것을
    정직원으로
    뽑은 후 확실히 햇어요

    나중에
    본인이 힘들어해서
    관두는 것으로 했지만
    그러기까지
    너무 힘들었던 기억이,,,,

  • 50. ㅇㅇ
    '25.8.1 3:33 PM (219.250.xxx.211)

    앞에 댓글 썼었는데 제가 실수로 요 자를 지워서 반말을 한 것처럼 되어서 삭제했어요
    반말한 거 아니에요 실수예요

    그리고 인턴을 받는 규정만 있고 인턴에 대한 근무 평가나 중도 계약 해지 규정은 없는 것일까요
    더 잘 아시겠지만 규정에 근거해서 해야 되는만큼 규정을 살펴보세요

    그리고 저 같으면 추천해 주신 분에게 전화해서 다른 이야기하다가
    이 인턴은 도대체 근무 태도가 왜 이러냐 원래 이런 학생이었냐고 한마디 합니다
    제가 일 잘 못 하고 책임감 없는 사람한테 자비롭지 못해서요ㅠ

  • 51. 나는나
    '25.8.1 3:37 PM (39.118.xxx.220)

    요즘 취업 힘들어서 인턴자리 하나하나가 소중한데 아직 천지분간 못하는 인턴이네요. 당분간 속 좀 터지시갰어요. ㅜㅜ

  • 52. ...
    '25.8.1 3:44 PM (163.116.xxx.111)

    센스나 적극성 없는 학생은 맞는데... 원글님도 스트레스 받고 계시니 적선하는셈 치고 회사에 오면 적극적으로 인사하라고 대놓고 말씀하시는게 어떤가요? 그래도 인사 안하다면 걔는 앞으로 어딜가든 잘 못지낼테니 지팔지꼰이구요. 사람 성격 쉽게 바뀌지 않아서 학교 생활도 비슷할거 같은데 지도교수는 뭘 보고 인턴 추천해줄걸까요 궁금하긴 하네요.

  • 53. 저런
    '25.8.1 4:08 PM (218.157.xxx.61)

    미꾸라지 한마리가 진흙탕을 만드는 겁니다.
    당장 교수한테 연락해서 여기서 인턴 할수 없다고 하세요. 사소한 일이지만 다른 직원들의 업무에도 영향을 미칩니다.

  • 54.
    '25.8.1 4:48 PM (39.7.xxx.180)

    요즘 초중고대딩 중 저런 애들 엄청 많아요
    대표님이 태도에 대해 조언해도 걔는 안들을겁니다

    “내가 태어나기를 i 성향으로 태어났는데 어쩌란거냐?” 고 따질거에요

    조용히 짜르세요
    저런애들 아무리 잘해주고 기다려줘도 절대 개선 안됩니다

  • 55. I i
    '25.8.1 5:11 PM (124.49.xxx.171) - 삭제된댓글

    제 생각에도 짜르는 게 낫겠어요
    회사 분위기 흐리네요
    최소한 인턴이면 인사 잘하고 자기가 먹은 거 빠릿하게 잘치우는 게 기본 자세 아닌가 싶은데요

  • 56. .....
    '25.8.1 5:23 PM (121.137.xxx.59)

    세상에 말도 안 됩니다.

    저런 태도로 어딜 가도 협업이 어려울텐데.
    솔선수범은 고사하고 인사부터 안 하는 직원이라니요.

  • 57. 바람이분다
    '25.8.1 6:02 PM (125.141.xxx.134) - 삭제된댓글

    성격이 소심한듯.

  • 58. 얼른 조치를 취해야
    '25.8.1 7:58 PM (218.38.xxx.43)

    인턴은 아니고 정직원이 들어왔는데..나이도 어리지 않아요...같이 일하는 사람들 분위기까지 엄청 나빠집니다. 도대체 상사는 이거모르는 거 아닌데 왜 가만히 두나 하며 담당 상사까지 욕하는 지경까지 갔어요.

  • 59. 원글님
    '25.8.2 1:15 AM (223.39.xxx.50)

    아이의 엄마입장이되어 써 봅니다.그아이에게
    그동안느꼈던 일들을 조목조목짚어주고
    바뀌지않으면 같이 계속일을할수없다하시고
    한번더 기회를주심이..어차피 사회생활을 계속
    해야하는데 그냥내보내시면 그아이는 무엇
    때문에 짤려야하는지를 모르고 저 생활이 반복
    될거같애요.집에가서 엄마에게 사회생활태도에
    대해듣는거보다 사회선배의 조언이 훨씬 효과적
    일거같은안타까운마음에 써 봅니다.

  • 60. ..
    '25.8.2 1:25 AM (61.254.xxx.115)

    직장은 예절 알려주고 일가르쳐주는 유치원이 아니에요 빨리 내보내시고 다른학생 보내달라고 하세요 다른학생의 기회까지 뺐는거잖아요 누군가에게는 일 배워갈수 있는 좋은 기회인데요 그학생은 너무 아니에요 빨리 자르세요

  • 61. ...
    '25.8.2 1:45 AM (39.7.xxx.51) - 삭제된댓글

    졸업 앞둔 학생이 직장에서의 기본을 모를 수가 없어요. 학교에서 선배들이 귀가 닳도록 얘기해줘요. 취업준비하면 관련 커뮤니티 하다못해
    유튜브라도 들어가 봤을거 아니에요?

    저런 친구들 특징이
    난 최저시급 받는 인턴일뿐인데
    내가 그 일을 왜 해?
    내가 그것도 해야 돼?
    회사에 내 인생을 바칠 필요 없어.
    월급 받는만큼만 일할거야
    우리나라는 후진국이야
    본인이 실수해놓고도 절대 인정 안하고
    선임이 잘못가르쳐줘서..
    회사시스템이 이상해서..
    끊임없이 변명거리를 찾아요.

  • 62. 인턴이니
    '25.8.2 1:46 AM (211.208.xxx.87)

    다행이라 생각하세요. 정직원이었으면 자르기도 골치 아프잖아요 ㅋ

    회식 참석도 안하면서 음식은 포장해간다더군요 ㅎㅎㅎ

    이건 님이 추천해줬다는 지인에게 항의해도 될 일이에요. 알려줘야죠.

    교수가 학생에 대해 뭘 얼마나 알겠어요. 학교 차원에서 대책 세워야죠.

    저런 애들 많은 거 지금 사회적 현상입니다.

  • 63. 미래예특
    '25.8.2 2:34 AM (218.238.xxx.249)

    저런 성격이 나중에 꼭 자기가 직장내따돌림 당했다고 오히려 피해자가 돼서 노동청에 신고하고 그러더라는요
    이건 경험담입니다

  • 64. mm
    '25.8.2 4:38 AM (125.185.xxx.27)

    그 인턴.....점심은 누구랑 먹나요? 다같이?
    따 안시키고...

  • 65. ...
    '25.8.2 6:36 AM (93.203.xxx.41)

    미래예특님이랑 같은 생각입니다.
    저런 인턴 성격의 사람일수록, 자기가 준 피해는 모르고, 자기가 받은 피해는 크게 생각하는 성향이 강해요.
    그래서 대표님이나 직원분들이 그 인턴 안 좋아하는 것을 숨겨도, 그 인턴은 그런 것은 또 용하게 캐치해서, 자기가 받지도 않은 따를 받았다고 할 겁니다.
    지금 자르기 어렵다고 맘에 안 들어도 계속 데리고 갈 자세를 취하시는데,
    그게 정말 유익이 될 지, 폭탄을 안고 가는 것이 정말 옳은 것인지 생각해보시기 바랍니다.
    대표님이 좀 너무 유하고, 우유부단해보이는 부분이 있습니다.

  • 66. 동김
    '25.8.2 6:42 AM (211.192.xxx.112)

    학교 성적은 좋을 수도 있어요. 그래서 추천했을 수도...
    저희도 직원증에 비슷한 사람이 있는데 학교 성적이 좋아 뽑았더니 4년째 다른 사람에게 민폐에요. 사회성이 전혀 럾고 업무 습득 능력이 현저히 낮아요. 그런데 업무 관련 필기 시험은 또 엄청 잘 븁니다 ㅠㅠ

  • 67. aaa
    '25.8.2 7:48 AM (49.166.xxx.109)

    제 고등아이도 아파트 엘베만 타도 얼굴몰라도 인사하고 하는데 ...기본도 안된 직원을 하나부터 열까지 가르치자면 혈압 오를수도요 . 집가서는 상사가 자기 괴롭힌다 할것같아요 ㅠ

  • 68. ㅇㅇ
    '25.8.2 7:48 AM (125.130.xxx.146)

    저도 한 번 더 기회를 주라고 하고 싶어요
    어딜 가도 인사하는 게 기본이다,
    인사는 상대방이 들리도록 큰소리로 해라,
    인사를 해서 손해볼 일은 절대 없지만
    인사를 안해서 손해보는 일은 많다.
    다른 일은 안 배워도 된다,
    인사 잘 하기, 네가 사용한 물건은 네가 정리하는 것,
    이 두 가지를 확실히 배우고 나가라..

    아.. 시급을 회사에서 주나요
    돈 줘가면서 기본 교육까지 해줘야 되나 싶긴 하네요

  • 69. ..
    '25.8.2 7:52 AM (211.202.xxx.125)

    인턴한테
    '25.8.1 2:20 PM (112.133.xxx.101)
    무슨 업무 성과를... -_-;;; 인턴이 업무성과 낼 정도의 회사면 그 회사 알만할거 같은데....
    ------------
    인사라도 잘 하면 이라잖아요.
    당장 업무성과 갖고 오라고 하나요?

  • 70. 엄마들~
    '25.8.2 8:08 AM (180.68.xxx.158)

    인사 잘 하기, 네가 사용한 물건은 네가 정리하는 것,
    이 두 가지를 확실히 배우고 나가라..

    이정도는 가정교육해서 내보내세요.
    제발~
    이걸 왜 회사에서 돈도 주고 가르켜야합니까?
    신입이, 인턴이 한테 뭔 업무성과를 바래요.
    출근할때 눈치나 좀 챙겨보내세요.ㅡㅡ

  • 71. 에고
    '25.8.2 8:20 AM (112.153.xxx.100) - 삭제된댓글

    아이의 엄마입장이되어 써 봅니다.
    그아이에게 그동안느꼈던 일들을 조목조목짚어주고
    바뀌지않으면 같이 계속일을할수없다하시고 한번더 기회를
    ———>>>
    뭘 한참 모르시는 말씀이세요
    저희 회사에서 어떤 과차장급이 신입사원에게 “너의 이런이런 점들이 선배와 상사들을 힘들게 하는데 조금 바꿔볼수 있겠니?” 라고 따뜻하게 얘기해줬더니

    (신입사원은 인턴과 달리 정규직이라 짜를수도 없어서 선배들이 고민고민하다가 몇달만에 어렵게 말 꺼낸거였음. 인사안하는건 물론이고 업무처리도 제멋대로 하고 근태도 엉망이었음) 신입사원이 인사부에 가서 직장괴롭힘당했다고 신고했어요.
    성격이 내성적인걸 어떻게 고치냐며 흑인에게 백인 되라고 하는거랑 같다고 직장괴롭힘이라고..

    그일로 과차장급은 인사부 끌려가 한달동안 조사받고 신입사원이 분리조치 요구해서 과차장에게 다른 부서로 가야된다고.. (신입에게 다른부서 이동을 권했더니 거부)
    근데 사실 과차장이 잘못없다는건 인사부도 아니까 부서이동 말고 한달 휴직을 권했대요.
    요즘 분위기가 이렇습니다

  • 72. ..
    '25.8.2 8:24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요즘 엠지는 가르쳤다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당합니다.
    가르치면 큰 일 나요.
    가르치는 것도 배울 자세가 된 사람에게 가르치는거죠.

    못데리고 있겠다고 교수한테 데려가라고 하시고 그냥 자르세요.
    자기 일은 안하면서 권리주장만 잘하고 신고만 잘하는게 엠지들 특징이에요.

  • 73. ...
    '25.8.2 8:26 AM (14.46.xxx.97)

    요즘 엠지는 가르쳤다간 직장내 괴롭힘으로 신고 당합니다.
    부당한 인사 강요, 설거지 강요, 부당갑질로 노동부에 신고당합니다.
    가르치면 큰 일 나요.

    못데리고 있겠다고 교수한테 데려가라고 하시고 그냥 자르세요.
    자기 일은 안하면서 권리주장만 잘하고 신고만 잘하는게 엠지들 특징이에요.

  • 74. ..
    '25.8.2 8:27 AM (58.224.xxx.214)

    교육이 집에서 학교에서 왕자공주로커서
    일본도 유토리 교육그래서 교과과정을 교과서 얇게
    경쟁안되고 학업부담줄이고 인성 전인 창의성 교육하다
    그애들커서 기초학력저하에 맨날울고 사회성없고 망해서
    다시 학력고사 경쟁교육으로 바뀜
    거기는 그나마 고2때까지 사립도 방과후을 대부분 다하기에 맨날 훈련훈련 혼나는게 일상이라서
    체육대회 마라톤이
    정규수업 가을에 운동장 10바퀴 운동시키면
    특활이 배트민턴 탁구 축구 농구 댄스 수영 운동 예체능
    그걸 고2때까지 매일 토욜도 방학에도
    그나마 체육으로 몸을 굴리면 규율이 있어 인내심 강한데
    우리는 방과후 문화가 없음
    예전엔 수학영어 우리도 abc 레벨반
    애들 상처입는다고 없앴음 운동회도 모두가 우승
    일본은 한달준비 졌다고 애들이 순수하게 다 움
    교육자체가 초등가도 한명대표로 밥먹기잔 허리를 꽃꽃이피고 바른세로 감사히 잘먹겠습니다를 모두 인사하는걸 6년을 매일 시킴
    일본여행가면 애듵이 인사는 다잘하잖아요

  • 75. ...
    '25.8.2 8:31 AM (14.46.xxx.97)

    요즘 대기업이 20대 안뽑고 신입 안뽑고 경력직만 뽑는게 이런 이유죠.
    저런거 가르쳤다가 부당한 인사 강요, 설거지 강요, 부당갑질로 노동부에 신고당하고 그대로 덮어쓰죠.
    설령 가르쳐줘도 금방 나간대요.

  • 76.
    '25.8.2 9:10 AM (1.235.xxx.138)

    일시키는 입장에서 저런 애는 정말 화나요.
    적극성도 없고 싹싹함도 없고 뚱~한애..
    저도 사장이라 알바 많이뽑았는데 진짜 짜증나는 그맘 알아요

  • 77. 경력직
    '25.8.2 9:11 AM (118.235.xxx.152)

    뽑는 이유가 저런거에요.
    요즘 아이들 저런얘들이 대부분이에요.

  • 78. 요즘은
    '25.8.2 9:27 AM (183.97.xxx.35) - 삭제된댓글

    금쪽이로 키워진 애들이 많아서
    절박함이란게 별로 없을거에요

    가정교육의 문제이자
    사회적이고 국가적인 차원의 총제척난국

  • 79. 요즘은
    '25.8.2 9:28 AM (183.97.xxx.35)

    금쪽이로 키워진 애들이 많아서
    절박함이란게 별로 없을거에요

    가정교육의 문제이자
    사회적이고 국가적인 차원의 총체적 난국

  • 80. ㅇㅡ
    '25.8.2 10:06 AM (118.235.xxx.171)

    대부분이 저런 애들 아니에요
    기본 예의는 지킬줄 알아요

    집안에서의 교육부재죠
    밖에서는 저리 욕먹는다고요

  • 81. 저건
    '25.8.2 10:36 AM (220.117.xxx.35)

    가정교육 탓이죠
    눈치도 없고 일 할 의지도 없는
    오래 같이 일 할 애는 확실히 아니에요

  • 82. ..
    '25.8.2 10:42 AM (211.117.xxx.149)

    알바 경험도 없고 공부만 잘했던 학생 같습니다. 몰라서 그럴 수 있어요. 업무능력이 괜찮다면 하나씩 그러면서 배워가는 거죠. 설거지는 자기 일이 아니라고 생각했었을 수 있어요. 경험이 없으면 모를 수 있습니다.. 아직 대표님이 어색하고 어려운가 보네요. 그리고 호의적이지 않다는 걸 본능적으로 느끼기도 하고.

  • 83. ....
    '25.8.2 11:16 AM (211.201.xxx.112)

    업무성과 보라는분.. 인턴한테 무슨 업무성과를 봐요. 어이가..

    그정도면 교수한테 얘기하고 돌려보내야할 듯 싶습니다.
    인사안하기 (인턴이나 기간제면 일 드럽게 못해도 참고 넘어갈래요)
    대표가 설거지하는데 자기 그릇 두고 가는건 집에서 잘못 키운거죠.

  • 84. ...
    '25.8.2 11:38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사장한테 지가 먹은 그릇 설거지 시키기
    사장이 먼저 인사하는데 인사 안받고 빤히 쳐다보기

    사장한테 갑질하는 인턴은 살다살다 처음 듣네요
    재벌 3세라도 되나보죠?

  • 85. ...
    '25.8.2 11:40 AM (14.46.xxx.97) - 삭제된댓글

    사장이 먼저 인사하는데 인사 안받고 빤히 쳐다보기
    사장한테 지가 먹은 그릇 설거지 시키기

    사장한테 갑질하는 인턴은 살다살다 처음 듣네요
    재벌 3세라도 되나보죠?

  • 86. ...
    '25.8.2 11:41 AM (14.46.xxx.97)

    사장한테 지가 먹은 그릇 설거지 시키기
    사장이 먼저 인사하는데 인사 안받고 빤히 쳐다보기

    사장한테 갑질하는 인턴은 살다살다 처음 듣네요
    재벌 3세라도 되나보죠?

  • 87. 00
    '25.8.2 12:08 PM (116.32.xxx.37)

    딴 얘기지만...
    삼계탕 먹으러 갔는데...네이버에 나온가격이랑, 매장가격이 달라서..왜 다르냐고 물어봤더니..서빙하는 19~21살정도 젊은 알바남자가...눈을 똥그랗게 뜨고..
    `왜 그걸 저한테 물어보세요?!
    사장님한테 직접 물어보세요!!
    자기가 더 황당하다는 듯~~~

    이러는데...넘 어이없고...아~~얘는 말이 안 통하는 요즘 mz구나 싶어서...더 이상 대화를 안 했어요..

  • 88. ...
    '25.8.2 12:10 PM (211.234.xxx.97)

    업무 상과로 봐야지 지금 써주신 내용은 인사와 설거지 2가지 뿐인데 요새 사무실에서 케익접시 닦아야 하나요?

    할많하않이지만..
    여기서 업무성과 타령하는 분들은 사회생활 제대로 안해보고 인터넷에서 이거저거 주워들은 분이죠. 설거지를 하냐안하냐가 문제가 아니라 남이 자기꺼 씻는데 지꺼 얹어놓고 나가는 오만함이 문제인데 뭐가 주제인지 파악도 못하시고요

    그 이상한 인턴도 아마 세상을 방구석 인터넷으로만 접해서 그럴거예요. 딱 자기일 시키는일만 하는게 사회에서 손해보지않고 자길 지키는거라고 착각하지만 실상은 쥐뿔도 아는게 없는 주제에 뻣뻣하기만 한 사회부적응 예비자인데..

  • 89. ㅇㅇ
    '25.8.2 12:20 PM (222.109.xxx.173)

    학교에 얘기해야할거 같아요
    인턴자리도 요새는 구하기 어렵다는데 누구 빽으로 들어온건지ㅠㅠ

  • 90. 여러분
    '25.8.2 12:35 PM (39.7.xxx.119)

    그아이에게
    그동안느꼈던 일들을 조목조목짚어주고
    바뀌지않으면 같이 계속일을할수없다하시고
    한번더 기회를주심이
    ㅡㅡ

    이러지 마세요
    괴롭힘 당했다고 노둥부에 신고할 수도 있어요. 그냥 오면 오나보다 하규 기간만 채우고 가는 게 최선이에요. 부모나 선생님도 아닌데 대표가 이렇게 가르칠 거 없어요. 여튼 흠잡힐 일 만들지 마시고 조용히 지나쳐가게 하시고 교수에게 다음엔 그 학교 추천 받기 어려울 것 같다 정도 말씀하세요

  • 91. ....
    '25.8.2 1:09 PM (118.235.xxx.131)

    알바가 무슨 업무 능력이 있을거며.
    페이 받는데 무슨 학생처럼 가르침을
    받아요?
    답답한 분 많네.

  • 92. ..
    '25.8.2 1:19 PM (118.235.xxx.197)

    자기먹은거 치우고 기본 인사 잘하고를 바라는거
    근데 편의점 알바만 봐도 인사 안하잖아요
    학교 교육부터 초중고 청소부 쓰지말고
    직접 해야하는데
    예전엔 초1이 자기반 우유 나르고 우유곽 당번이 다씻고
    요즘 안해요 일본은 학교 초1이 교실복도 마루바닥 다닦고
    우유당번 나르고 우유곽씻고함
    요즘은 중학생 선생님이 청소 지시시켰다고 고발당함

  • 93. 아니요
    '25.8.2 2:03 PM (211.36.xxx.114)

    다 안그래요
    신입교육을 담당해봤는데 안 저래요
    애초에 입사시 저런애들을 회사에서 다 걸러줬는지 뭔지 모르겠는데 그 인턴같은애 하나도 없었거든요?
    요즘 애들 MZ니 뭐니 저도 그럴거라 생각했는데 왠걸요
    깍듯하기가 하늘같은 선배대하고 조심스러워하고
    어쩜 어떻게 20년전과 우리때랑 똑같을까 안타깝기도했어요
    그 인턴이 거지같은 가정교육 받은 애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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