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60대 할아버지가 고등학교에 재입학 했다는데

우유커피 조회수 : 3,799
작성일 : 2025-08-01 12:48:15

경남에 60대 남성이 고등학교 재입학 했대요.

 

옛날 그시절엔 무상교육이 아니라서 재입학 할 수 있다고

법적으로 막을 방법은 없대요.

 

예전에 학부모일때는 민원으로 유명한 사람이었다는데

맘카페 글보니 20년동안 수학과외한 사람이고

서울 상위 대학 졸업했다는데 한의대 가려고 재입학 했다는 말이 있어요.

저러고 진짜 1등 하면...수시로 대학 가는거죠? 

 

입학해서 여학생들에게 망고오빠라고 부르라하고

학생들 학폭으로 신고도 했다나봐요. 

 

사건반장 tv에도 나왔다는데

고졸생임에도 입학 막을 방법이 없으면 너도나도 추위더위 피하고 공짜로 점심 먹으러 입학해도 못막겠네요..?

ㅠㅠ

 

 

https://n.news.naver.com/article/014/0005385683?sid=102

 

 

 

IP : 39.7.xxx.218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짜짜로닝
    '25.8.1 12:50 PM (106.101.xxx.133)

    심심한 늙은이가 거기서 민폐를..어휴

  • 2. jac
    '25.8.1 12:52 PM (182.212.xxx.109)

    글게요.
    대학교도 아니고 고등학교를 다시 다닐 수 있단게 신기했어요
    그러면 다시 다닌후 대입도 수시교과전형이나 수시종합전형이 가능한건가 싶었거든요.

  • 3. ..
    '25.8.1 12:54 PM (220.77.xxx.138)

    헐 진짜 싫겠다
    남녀공학인가 봐요?

  • 4. ㅇㅇ
    '25.8.1 12:55 PM (39.7.xxx.218)

    수능은 힘들것 같으니 재입학 했나봐요.
    수시로 한의대 지망한대요.
    진짜 황당하죠 ㅠㅠ

  • 5. 아으..
    '25.8.1 12:56 PM (61.74.xxx.243)

    진짜 별일이 다 있네
    이제 더 있으면 저런놈들이 자기 여자라고 여고에 입학하고 그러는것도 못막는거 아닌지..

  • 6. 저는 이런생각
    '25.8.1 12:56 PM (118.218.xxx.85)

    여건이 되는 이런분들이 목표가 있어서 학교로 돌아가 열심히 공부한다면 의외의 효과가 있지않을까요?
    학폭이라든가 다른 문제점들을 가라앉힐수있는....

  • 7. ㅇㅇ
    '25.8.1 12:59 PM (39.7.xxx.218)

    tv에 나왔던 그런 훈훈한 분위기가 아니라

    학급 친구들에게 학생님이라 부르라 하고, 교과선생님들에게는 한자로 수업하라고 했다나..

    학급분위기 흐려서 그반 엄마가 익명으로 글도 올리고 했거든요.

    저는 반대요ㅡ 사건 공론화되고 자중하겠다고 했고 학교는 지켜본대요.

  • 8. 118님
    '25.8.1 1:03 PM (119.203.xxx.70)

    60 꼰대 할아버지가 선생님에게 지적질 애들에게 지적질 장난아니니 사건반장 같은 곳

    에 나왔죠. 학생들에게 혜택주기 위한 수시를 맘껏 이용하다니 ㅠㅠ 정시로는 못 갈 거

    같아서 하면 n수생 다시 학교 들어와서 생활해도 된다는 건가요?

  • 9. ㅇㅇ
    '25.8.1 1:13 PM (175.114.xxx.36)

    할일없고 시간 많고 몸만 건강한 진상들이 곳곳에서 난리 ㅠ

  • 10.
    '25.8.1 1:14 PM (223.38.xxx.66) - 삭제된댓글

    학생들 불쌍해요.
    곱게 늙어야지.

  • 11. ㅇㅇ
    '25.8.1 1:20 PM (59.29.xxx.78)

    학부모였을 때도 진상이었대요.
    같은 반 학생들이 제일 안됐어요.

  • 12. 글쎄
    '25.8.1 1:36 PM (39.7.xxx.187)

    수능 다시 보면 되는 거지 대졸자가 왜 다시 겨들어와요?
    심지어 과외했던 학생 학폭 신고설도...
    성인 그루밍 범죄도 있고 막아야죠.

  • 13. 솔직히
    '25.8.1 1:38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사회 곳곳에서 진상 할배들이 문제예요.
    누가 어떤 할머니가 저렇게 자기 다니는 시골 고등학교 들어왔는데
    있는듯 없는듯 계셨고 손주같아서 학생들한테 늘 이쁘다 하셨다네요.
    먹을 거 싸와서 애들 배고플까봐 나눠주고요.

  • 14. 솔직히
    '25.8.1 1:42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사회 곳곳에서 진상 할아버지들이 문제예요.
    누가 어떤 할머니가 저렇게 자기 다니는 시골 고등학교 들어왔는데
    있는듯 없는듯 계셨고 손주같아서 학생들한테 늘 이쁘다 하셨다네요.
    먹을 거 싸와서 애들 배고플까봐 나눠주고요.
    관공서 민원 넣는 거, 아파트 일 등 진짜 문제성 할아버지들 너무 많아요. 할머니가 해주는 밥 얻어 먹고 눈꼽만큼 맘에 안들어도 지적질하고 시비걸고 입으로 손으로 독화살 쏘고 다녀요. 진짜 많아요.

  • 15. 솔직히
    '25.8.1 1:48 PM (175.223.xxx.194) - 삭제된댓글

    사회 곳곳에서 진상 할아버지들이 문제예요.
    누가 어떤 할머니가 저렇게 자기 다니는 시골 고등학교 들어왔는데
    있는듯 없는듯 계셨고 손주같아서 학생들한테 늘 이쁘다 하셨다네요.
    먹을 거 싸와서 애들 배고플까봐 나눠주고요.
    관공서 민원 넣는 거, 아파트 일 등 진짜 문제성 할아버지들 너무 많아요. 가사노동 할머니한테 일임하고 할머니가 해주는 밥 얻어 먹고 동네 쏘다니며 눈꼽만큼 맘에 안들어도 지적질하고 시비걸고 입으로 손으로 독화살 쏘고 무슨 자리하나 없나 찾으러 다녀요. 진짜 많아요.

  • 16. 솔직히
    '25.8.1 1:50 PM (175.223.xxx.194)

    사회 곳곳에서 진상 할아버지들이 문제예요.
    누가 어떤 할머니가 저렇게 자기 다니는 시골 고등학교 들어왔는데
    있는듯 없는듯 계셨고 손주같아서 학생들한테 늘 이쁘다 하셨다네요.
    먹을 거 싸와서 애들 배고플까봐 나눠주고요.
    관공서 민원 넣는 거, 아파트 일 등 진짜 문제성 할아버지들 너무 많아요. 가사노동 할머니한테 일임하고 할머니가 해주는 밥 얻어 먹고 동네 쏘다니며 눈꼽만큼 맘에 안들어도 지적질하고 시비걸고 입으로 손으로 독화살 쏘고 무슨 자리하나 없나 찾으러 다녀요. 노망이 관종 민폐로 나오더라고요.

  • 17. ...
    '25.8.1 2:12 PM (163.116.xxx.111)

    심지어 여학생들 앞에서 엉덩이 흔들며 춤도 췄는데 항의 당하니까 여학생들이 시킨거라고 했다고... 여학생들이 미쳤나요. 할아버지한테 그런거 시키게... 우웩. 그리고 자기 맘에 안들거나 말 안듣는 애들 학폭위 신고 한거 같던데 무려 8명을 신고했다네요. 애들 공부만 신경쓰기도 힘든데 저런걸 왜 받아주는건지...

  • 18. ㅇㅇ
    '25.8.1 2:32 PM (175.196.xxx.92)

    얼마전에 어떤 할아버지가 자기 애를 낳아줄 젊은 여성을 찾는다고 10대도 괜찮다고 팻말 걸고 다니는걸 TV 에서 봤어요
    미친 할배들 많아요... ㅠㅠ

  • 19. 출산 할배 난리
    '25.8.1 3:08 PM (175.223.xxx.194)

    https://m.youtube.com/watch?v=3iUWfZ-VqKI&pp=0gcJCfwAo7VqN5tD

  • 20. 비슷한 경우 봄요
    '25.8.1 6:24 PM (124.50.xxx.180)

    동네에서 품행불량으로 유명했던 학생이 사고치고 퇴학당했어요. 근데 고등 졸업 검정고시 패스한 후, 갑자기 다시 고등신입생으로 입학한다하여 주변에서 난리가 나서 교육청에 문의하니 원하면 막을 방법이 없대요. 어떻게 보면 학교교육이 모두 무상인데 이렇게 두번이나 세금 혜택을 받아도 되는지 의아했어요. 결국 입학후 한참 어린 학생들 괴롭히다 다시 자퇴하긴 했지만 아이들이 몇 달 공포에 떨었다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5434 장기요양등급 받았는데 복지용구 구매시 인정번호만 알려주면 되는거.. 6 ... 2025/08/13 637
1745433 윤석열은 몰라도 김건희는 사면되겠죠? 25 .... 2025/08/13 3,392
1745432 82글의 링크가 다른곳으로 퍼지기도 하나요? 2 ㅇ ㅇ 2025/08/13 377
1745431 원광대 부실대학 아닌가요? 14 아니 2025/08/13 2,719
1745430 직장생활 6년한 딸이 3억 정도 모았다는데 58 ... 2025/08/13 26,346
1745429 서울분들 진짜 시원하세요 ? 29 나만더운가 2025/08/13 4,112
1745428 고3)수능 생1 과외할까요? 5 고3맘 2025/08/13 469
1745427 태국여행 요근래다녀오신분들 4 태국 2025/08/13 1,444
1745426 대박, 윤거니 수감번호 9 .. 2025/08/13 4,169
1745425 대학은 폐교 걱정 없는 곳을 가세요 25 ㅇㅇ 2025/08/13 5,335
1745424 명신이 변기옆에서 잘 생각 하니 13 ㅎㅎㅎ 2025/08/13 2,603
1745423 유방초음파검사, 걱정안해도 될까요? 8 바다 2025/08/13 1,366
1745422 상속에 관한 취득세 아시는분..도움좀 주세요. 7 숑숑이 2025/08/13 825
1745421 이용수 할머니 욕 먹는데요 13 o o 2025/08/13 3,943
1745420 이제 좀 시원해졌으니 5 2025/08/13 1,120
1745419 간장계란밥은 유래가 어떻게 될까요.? 35 ... 2025/08/13 2,720
1745418 JTBC 칭찬해요 16 ..... 2025/08/13 4,226
1745417 한동훈 ‘청담동 술자리’ 소설이었다…새만금청장된 김의겸 등 한동.. 34 허위 2025/08/13 4,350
1745416 김병만 이혼 사건은 14 놀라움 2025/08/13 7,093
1745415 현대홈쇼핑.. 송채환 정말 열심히사네요 8 ㅁㅁㅁㅁ 2025/08/13 4,258
1745414 영양제 한꺼번에 먹어도 괜찮을까요?? 1 괜찮을까요 2025/08/13 479
1745413 기자 대상 국정수행평가 여론조사(오늘 기사) 1 ㅅㅅ 2025/08/13 765
1745412 여행가는게 즐겁지 않아요 14 2025/08/13 3,976
1745411 군검찰, 박정훈 구속영장 청구서 '쪼개기 작성' 정황 순직해병특검.. 2025/08/13 727
1745410 서울교구 사제 아버지 정대택님 4 ㄱㄴ 2025/08/13 2,4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