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보다 어린데 너무 공격적이에요.
지난번에는 굳이. 영어를 읽어주고
이번에는 앞에서 박스를 툭툭 던지고..
저보고 힘든일 할거에요? 쉬운 일 할거에요?
선택하라는둥..(본인은 배려하는 말하기라고 하겠지만)
제가 이번 주는 쉬운 일 담당인거 모를 수 없는 관계
(로테이션 업무라서요)
이땐 이거해주세요. 저땐 저거해주세요.
다 맞춰줬는데, 소통을 해야지 않겠냐며
(그 소통의 내용이 휴게시간 전에 쉬자는거. 왜죠?)
본인이 한건 절대선이고. 내가 한건 절대악..
힘있는 직원한테는 생글생글. 그렇지 않으면
막 대하는건 알겠는데. 것도 차등이 있어서 최하위 클래스인 저한테는 인사도 안하거나 거의 단답형..ㅠ
하ㅠㅠ전직 기간제 교사였던 저는 이런 분위기 진짜
힘들거든요ㅠ 설령 속마음은 다들 같을지언정 예의있게 말하고 존대하는 것이 맞지 않나요?
진짜 태도가 넘 시건방지고 같이 쓰는 공용 휴게실에서
이어폰도 안끼고 음량키워서 유튜브보며 낄낄대길래.
쌓이고 쌓여서 소심하게
저기 죄송한데 이어폰 좀 껴주세요. 라고 말한게
다네요.
조언좀부탁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