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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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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 형편 좋은 형제들이 부모님비용

조회수 : 3,232
작성일 : 2025-08-01 10:16:26

턱턱 내는 집 있으세요? 병원비 생활비

아주 형편이 좋다면 내겟지만 상대적으로 조금더 나은 형제자매가  내나요?

 부모님 사후에 2ㅡ3억 정도 유산받는다면 82님들은 부모님이게 어느정도 쓸수ㅡ있나요.. 

정말 잘사는 친구들은 얼마나 내나요?

IP : 124.49.xxx.188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8.1 10:19 AM (223.38.xxx.141) - 삭제된댓글

    받을 유산 없어도 여유있는 형제가 더 내게 되지요.
    형제가 다같이 잘 살면 엔분의 일하면 되지만,
    형편이 다른 경우 돈 없는 형제가 돈을 낼리가 없고
    돈 있는 형제가 낼 수밖에요.

  • 2. ㅇㅇ
    '25.8.1 10:21 AM (119.198.xxx.247)

    정.말. 잘살면 부모님도 잘살아서 냄새나는 현금 기천씩 묶음으로 신문에 싸서 주신거 받아와요 오랜만에 볼때마다..
    그러나 어중간히 잘살면 형제들보다 백단위정도 많아봐야 이천정도 혼자감당하던데요 다들 각자 자식이 있으니..

  • 3. ....
    '25.8.1 10:22 AM (180.69.xxx.152)

    형편 안 좋아도 20년 넘게 3남매 중에 막내인 저 혼자 부모님 부양 다 하고 살았습니다.
    나머지 형제들은 초반에는 힘들다...이 지랄하더니 나중에는 지 새끼 유학까지 보내더군요.

    부모님 유산도 당연히 없었습니다. 저는 제 형제들 지금도 사람 취급 안 합니다.
    부모 부양에 대체적으로 남들은 이렇다...하는 가이드라인은 없습니다.
    집집마다 다르고, 상황마다 다르니까요.

    한가지 확실한건, 본인이나 자식에게 쓰는 마음과 부모에게 쓰는 마음은 다르다...라는 거지요.

  • 4. 아뇨
    '25.8.1 10:22 AM (119.195.xxx.153)

    그냥 마음 약한 자식이 냅니다

    돈 많다고 많이내는것 절대 아니더라는

    잘사는 사람 ,24시간 간병인 두는 집 봤어요
    잘사는 친구들 얼마 내나, 이것은 의미없어요

  • 5. ...
    '25.8.1 10:23 AM (211.227.xxx.118)

    저는 싱글이라 부모님 병원비는 제가 내었고,
    어머니가 요양원 들어가면서부터
    계속 들어가는 비용이라 형제들끼리 나눠내요

  • 6. ..
    '25.8.1 10:23 AM (39.124.xxx.23) - 삭제된댓글

    저는 그냥 제가 다 냅니다.
    다른 형제들이 다 너무 못살아서...

  • 7. ㅇㅇ
    '25.8.1 10:40 AM (14.39.xxx.225)

    저희는 형님네가 사업 크게 하시고 수입이 엄청 나시고 건물도 몇개 있으셔서 아주버님이 다 내세요.
    아무리 잘 버셔도 나누자고 하실 수 있는데 감당해주시니 너무 감사하죠.
    그래서 동생들이 형 말이라면 그냥

  • 8. 마음
    '25.8.1 10:42 AM (49.165.xxx.150)

    형편보다 마음에 달린 것 같아요. 저희 언니는 수백억대 부자이지만 부모님과 형제들에게 너무나 인색한데, 저는 부모님의 사랑이 너무나 감사해서 맛있는 음식 보면 부모님 생각이 나서 꼭 사다 드리거든요. 옷이며 영양제며 부모님 불편하시지 않도록 챙겨드리고 냉장고에 고기와 생선 떨어지지 않게 채워드리고요. 그건 부모님으로부터 유산을 얼마 받는지와는 관련 없는 것 같아요. 다행히 저도 돈을 잘 벌고 밥은 먹고 사는 형편이라서 그럴 수도 있겠지만요.

  • 9. 수백억
    '25.8.1 10:48 AM (118.235.xxx.6)

    부자라도 내가 번돈이면 턱턱 낼수 있겠지만
    남편 시가돈이면 마음데로 못해요
    내가 번돈 남편이 시가에 턱턱 하면 그남자랑 왜 살아요?

  • 10. ...
    '25.8.1 10:51 AM (220.86.xxx.235)

    예~ 저희집은 전문직 형제들이 알아서 더 내요

  • 11. 111
    '25.8.1 10:59 AM (124.49.xxx.188)

    와..저위에 형님 멋지네요..부럽다...동생들이 형말이라면 /충성/ 하곘죠..

  • 12. ㅇㅇ
    '25.8.1 11:05 AM (14.5.xxx.216)

    마음 약한 형제가 냅니다2222

    안내는 형제들의 핑계죠 여유있는 형제가 내더라 하는거

    돈은 누구나 소중한건데 조금 여유있다고 내기 시작하면
    그게 당연한듯 여겨져서 내는 사람만 내죠
    결국 마음약한 형제가 독박쓰죠

  • 13. 웃긴게
    '25.8.1 11:05 AM (221.150.xxx.138) - 삭제된댓글

    제가 잘살아서 돈 많이 냈는데
    막상 상속 받을려고 하니
    너는 돈 많으니 받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싫다고 했더니 친정 형제들이 얼마나
    GR 들 해대는지 정이 뚝 떨어졌어요.
    "충성" 해대는게 다 계산 속임.
    친정이건 시댁이건 돈 없다고 엄살 피워야
    하는건 국룰이에요.

  • 14. 맞아요
    '25.8.1 11:10 AM (211.235.xxx.149)

    마음약한 자식이 내는거
    333

    진짜 지 앞가림도 힘든 어려운 애도 있지만
    얌체같이 지만 알고 지꺼 챙기느라
    다른 형제들한테 빨대꽂고 전가하는 것들도 있어요

    경험자에요

  • 15. ..
    '25.8.1 11:24 AM (118.235.xxx.162)

    재산 10원도 없는분이지만 상대적으로 좀 여유있는우리(막내)가 80프로는 냈어요. 요양원이나 병원 입원하면 주보호자가 남편이었고 시아주버님들은 약간의 비용에 가끔 면회 오는정도~
    그래도 저희가 형제들한테 뭐라안하고 하니 형제들끼리 분란은 없었어요.
    남편은 최선을 다해서 돌아가시고 미련이 없었는데 이상하게 별 신경 안쓰신 형제들은 돌아가시고 자주 산소에 가서 슬퍼했어요. 살아생전에나 자주 면회 오던지~

  • 16. ㅇㅇ
    '25.8.1 11:27 AM (14.5.xxx.216)

    가족 모임에 밥한번을 안사는건 형편이 어려워서가 아니라
    마음이 없어서죠
    부모님 생활비 용돈도 안드리면서 형이 모든비용 대는데
    가족행사에 밥값도 안내죠

    형이 알아서 낸다고 해도 억지로라도 자기들이 낼수도 있잖아요
    절대 그런 시도도 안하고 말로만 효도하고
    화목한 형제라고 하고 다니죠

  • 17. .........
    '25.8.1 11:53 AM (119.196.xxx.115)

    뭐 독보적으로 잘사는 형제있음 그 형제가 더 내겠죠

  • 18. ㅇㅇㅇ
    '25.8.1 12:38 PM (210.117.xxx.164)

    형편껏 성의껏, 할수 있는 만큼, 하고 싶은 만킁 내야죠.
    계산해서 칼같이 자를 수 있나요.
    대신 돈 덜부담하는 사람은 시간을 부담해야 양심적이라 생각해요. 마음만이라도 성의껏. 형제들에게 고마움의 표시도 하구요.

    참 어렵죠. 처지와 생각이 다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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