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재명 대통령의 고심/강훈식트위터

ㅇㅇ 조회수 : 3,317
작성일 : 2025-07-31 23:51:49

대통령은 자주 답답해했습니다.

평소에 막힘없던 그가
신중에 신중을 거듭했고,

집중하고 또 집중했습니다
협상이 어떤 국민에게

 예상치 못한 부담으로 돌아가진 않을까하는 염려와

모든 답답한 순간에도 

 돌파구를찾아내려는 대통령의 고심이 읽히는 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3실장 회의를 마치고,

장관들과의 화상통화도
마친 시간. "제 방에 갑시다." 하시더군요.

둘이 앉아한동안 말이 없던 통님은

"강실장님, 우리 역사에 죄는
짓지는 말아야죠"라고 나즈막히 말했습니다.


그리고 오늘, 통님에게서 "점심하러 가시죠."라던
말씀을 들었을 때, 비로소 뭔가 한단락이 지었다졌다는 게
실감났습니다. 내장국 한 그릇으로 회포를 풀고,
시민들을 만나 웃음을 나눴습니다. 사진을 요청하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찍어주는 사람도

 

IP : 59.29.xxx.78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31 11:55 PM (59.29.xxx.78)

    https://www.ddanzi.com/index.php?mid=free&statusList=BEST%2CHOTBEST%2CBESTAC%2...

  • 2. 00
    '25.7.31 11:56 PM (175.116.xxx.90) - 삭제된댓글

    페북에 더불어 올라온 사진도 참 좋아요.
    https://cafe.naver.com/common/storyphoto/viewer.html?src=https%3A%2F%2Fcafeptt...

  • 3. 나무
    '25.8.1 12:00 AM (118.235.xxx.53)

    수고하셨습니다.
    혼란스럽던 나라가 한순간에 이렇게 안정을 찾아가네요.
    취임 이후 잼프를 보면 마치 대통령 직을 오랫동안 해오던 사람처럼 막힘이 없어요
    쉬어 보이는데 그게 절대 쉬운 게 아니거든요..
    마치 오랫동안 해오던 사람처럼 물 흐르듯 흘러 가는 부분이 너무 좋고 안도감이 듭니다.
    아직 구석구석 남아있는 내란의 잔재를 뿌리뽑고 자손대대로 평화와 정의가 넘쳐 흐르는 대한민국을 만들어 가십시다.

  • 4.
    '25.8.1 12:07 AM (1.240.xxx.202)

    고생많았어요…

  • 5. ..
    '25.8.1 12:08 AM (211.235.xxx.50)

    대한민국 국민이여서 행복합니다.

    대한이 살았다!
    8.15도 기대됩니다.

  • 6. .,.,...
    '25.8.1 12:20 AM (59.10.xxx.175)

    대한이 살았다! 2222222

  • 7. ...
    '25.8.1 12:21 AM (198.244.xxx.34)

    알죠. 알고 말죠.
    국가와 국민을 위한 최선의 결과를 만들기 위해 얼마나 숙고하고 노심초사 하셨을지...

    5년이란 세월이 왜이렇게 짧게만 느껴지는건지....시간 가는게 너무 아쉬움.

  • 8. ...
    '25.8.1 12:38 AM (58.120.xxx.143)

    아 5년 너무 짧은데... 안타까워요.
    일잘하는 우리 대통령에게 무한한 지지와 감사를 보냅니다.

  • 9.
    '25.8.1 1:20 AM (220.94.xxx.134)

    보수들도 아주박하게 80.85점 주더군요 보수가 그정도면 90점이상인 협상이였어요

  • 10. ..
    '25.8.1 2:22 AM (39.7.xxx.140)

    얼마나 어깨가 무거우셨을 지,,
    무한 지지합니다.

  • 11. ㅠㅠ
    '25.8.1 2:38 AM (112.152.xxx.218)

    눈물나요 ㅜㅜ

  • 12. 국가와 국민을
    '25.8.1 3:18 AM (123.214.xxx.155)

    향한 당신의 진정성..
    그 마음을 이제는 믿습니다.

  • 13. ...
    '25.8.1 3:26 AM (1.237.xxx.38)

    연임해야돼요.
    8년은 해야 뭐든 기반을 잡죠

  • 14. ....
    '25.8.1 4:33 AM (211.198.xxx.69)

    4년 10개월밖에 안남았다니 흐르는 시간이 너무 아깝고 소중하네요.
    연임하셔야 돼요 222222

  • 15. 정말 고생
    '25.8.1 6:15 AM (174.249.xxx.51)

    많으셨습니다.
    눈물이 납니다

  • 16. 에고
    '25.8.1 6:22 AM (175.127.xxx.213)

    애쓰셨어요.
    감사합니다.

  • 17. 감사합니다
    '25.8.1 1:10 PM (182.210.xxx.178)

    스트레스로 이가 흔들리신다니 걱정이네요.
    문프님도 비서실장 시절 임플란트 하셨다고 들었는데ㅠ
    잼프님 식사 잘하시고 건강 잘 챙기시길 바랍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43 '역사상 최초' 미국 동전에 새겨진 한국계 여성 인물 4 ........ 2025/08/11 3,978
1744442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23 @@ 2025/08/11 2,785
1744441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4 장남의아내 2025/08/11 1,468
1744440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1 ㅇㅇ 2025/08/11 2,187
1744439 '나인'이랑 비슷한 드라마 또 없을까요? 13 ㅇㅇ 2025/08/11 2,545
1744438 결국 퇴임후 감옥안갈라고 11 ㄹㅇㄴ 2025/08/11 5,667
1744437 브래드피트가 이런 매력이군요 34 .. 2025/08/11 12,558
1744436 만삭에 30인분 설거지를 혼자 17 지금도 2025/08/10 6,775
1744435 기도와 식도 구분이 어렵나요 2025/08/10 910
1744434 사주 8 .. 2025/08/10 1,891
1744433 냉장고 사러 백화점 갔다가 13 아니 2025/08/10 5,538
1744432 리스 벗어나기 4 ㅇㅇ 2025/08/10 3,086
1744431 단기출가 제의 받았는데... 3 ........ 2025/08/10 2,692
1744430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장 하고 싶은데요 9 ㅇㅇ 2025/08/10 2,631
1744429 나르 엄마를 둔 가족들의 공통점 9 -- 2025/08/10 5,052
1744428 가족 요리 대회인데..뭘 하면 좋을까요?? 5 요리 2025/08/10 1,683
1744427 트윗에서 본, 그럴듯한 깨달음이네요 8 ㅇㅇㅇ 2025/08/10 1,863
1744426 자궁내막 5mm라는데 석류콜라겐 젤리가? 2 효과좋네 2025/08/10 1,511
1744425 나르시스트인 가족으로부터 나를 찾고 싶어요 5 ... 2025/08/10 1,382
1744424 저희 고양이 왜 이러는 걸까요? 12 리트리버 2025/08/10 2,071
1744423 에스콰이어 정채연 연기 너무 못해요 52 ㅇㅇ 2025/08/10 11,839
1744422 아까 포도글보고 신기해서요 2 .. 2025/08/10 2,633
1744421 2일 주말만 빡시게 일하는거 하시겠어요? 4 앞으로 2025/08/10 1,899
1744420 윤돼지 저러는 이유가 뭔가요 7 .. 2025/08/10 2,936
1744419 7월 전기세 얼마 나오셨어요? 4 에어컨 2025/08/10 2,6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