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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에어컨에 맛들였더니...

아놔 조회수 : 2,087
작성일 : 2025-07-31 12:39:53

작년까지 끽해야 한달에 몇번 안틀던 사람인데요

절약할 상황이기도 했고

또 에어컨바람보다 자연바람이 좋다고 생각했어요

 

근데 올해는 과감히 틀었어요

최근 일주일은 거의 하루에 한번 틀면 예닐곱 시간씩 막 튼거같아요

 

근데 이것도 습관된건지

아놔 오늘은 별로 안더운데

아니 실은 하나도 안더운데 (강원도)

그 에어컨의 청량감을 느끼고 싶어서

지금 전원버튼을 만지작거리고 있어요

 

안더운데 왜 틀고 싶을까요...

거참 머리론 이해가 안됩니다

 

근데 진짜 24시간 내내 틀고싶어요

IP : 222.113.xxx.251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틀지
    '25.7.31 12:47 PM (118.235.xxx.196)

    마세요 저도 같은마음인데 이정도 더위는 견디자 해서 참고 있어요 실외기도 좀 쉬게하려구요.. 오늘은 참을만하네요 강원도라니 부러워요

  • 2. 생각해보니
    '25.7.31 12:49 PM (222.113.xxx.251)

    피부가 차갑게 촥긴장되면서
    뭔가정돈되는 느낌
    머리가 깨어나는 느낌이 좋은거 같아요

    근데..
    사실 다 핑계죠;;

    그냥 그게 쾌적하니깐 그런거같아요

  • 3. ...
    '25.7.31 12:57 PM (211.227.xxx.118)

    습도 잡아줘서 쾌적한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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