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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국에도 안아키는 있군요

...... 조회수 : 1,872
작성일 : 2025-07-30 21:06:20

커피 관장이라니 ...
심지어 성인딸에 엄마는 전직 간호사

 

https://v.daum.net/v/20250730151141477

 

영국 명문 케임브리지 대학교를 졸업한 팔로마 셰미라니(Paloma Shemirani)는 혈액 암의 일종인 비호지킨 림프종을 민간요법으로 치료하려다 작년 7월 24일 종양으로 인한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당시 나이 23세.

 

2023년 말 그녀를 검진한 의료진은 화학요법(항암치료)으로 치료하면 생존 가능성이 80%라며 예후를 낙관했다. 하지만 그녀는 이를 거절하고 대체요법으로 암에 맞서다 몇 달 후 사망했다.


전직 간호사이자 유명 음모론자인 그녀의 어머니 케이트 셰미라니(Kate Shemirani)가 딸의 치료 프로그램에 적극 관여했다. 

 

BBC의 30일(현지시각) 보도에 따르면, 가브리엘은 전날 켄트 주 메이드스톤 법정에서 열린 사망원인 심문(inquest)에서 팔로마가 매일 커피 관장을 했다고 말했다. 또한 “엄마가 팔로마를 

IP : 118.235.xxx.58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많아요
    '25.7.30 9:18 PM (172.56.xxx.136)

    필수백신접종도 안시키고 소아과도 접종 강제 안하는곳만 찾아다녀요
    애가 아프고 열나면 아로마오일 바르고요. 실제로 있습니다

  • 2. 다른나라가
    '25.7.30 9:21 PM (121.173.xxx.84)

    더 많을거라고 봐요. 걔들은 의료비가 비싸서 더욱 더.

  • 3. 그게
    '25.7.30 9:31 PM (172.56.xxx.136)

    그러다 엄청 위중해지면 그때서야 응급실, 중환자실로 갈 정도로
    (중환자실은 또 가네요?).
    의료비 비싼것도 이유겠지만 그냥 현대의학이 다 독이다 백신도 독이고
    항생제며 모든 양약은 다 독이다 이 신념으로 안가는 사람들이요
    심하게 다쳤는데 거기다가 뭔 피마자 기름을 발라라든지
    옛날에 시골에서 약없으면 된장바르는 식으로.

  • 4. 미국홍역대유행
    '25.7.30 9:36 PM (125.132.xxx.178)

    미국에 홍역대유행하는게 미국 안아키들 때문이잖아요…
    거기 유사과학 신봉자들 한국보다 더 심각합니다

  • 5. ....
    '25.7.30 10:21 PM (122.36.xxx.234)

    유명 진행자 앨런디제너러스의 엄마도 저런 식이었대요. 앨런이 어릴적 다리를 다쳐서 뼈가 다 드러날 정도였는데도 병원엘 안 가고 기도만 했다나, 하여간 무슨 신봉자였다고.

  • 6.
    '25.7.30 11:02 PM (220.127.xxx.130)

    배움의 발견이라는 책 읽어보다 깜짝 놀랐어요 무슨 4,50년대얘긴 줄... 저자 부모님이 안아키에 국가가 나를 해하러 올거다 믿는 정신병자라 총 쟁여놓고 그러는데 그 아버지가 죽을뻔했다 살아난이후 화상에 썼다는 그집 허브 오일이 아주 마법물약처럼 소문나서 대박나고 그 가족들은 잘살게 되더라구요.
    90년대였나 그랬는데... 신기했어요.

  • 7. ㅇㅇㅇ
    '25.7.31 8:51 AM (119.198.xxx.10) - 삭제된댓글

    커피관장 한때 한국에서도 유행했어요
    몸에독소 빼준다고..
    그뒤에 녹차관장도 새로나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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