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 잘생 이런거 아니고
노동현장에 대해서 모르는게 없는 점이 진짜 잘뽑힌 장관 같고 국무회의에서 대통령에게 말할때 보면 말투나 목소리가 신뢰가는 타입이에요.
철도노조 최연소 노조위원장 했다는 이력을 봐도 그렇고 민주노총 위원장 (조합원이 무려 108만명이나 되는 조직이니 거기서도 위원장 뽑히려면 얼마나 경쟁이 심하겠나요?) 했다는 이력을 생각해봐도
"저러니까 뽑혀서 당선됐겠구나" 싶네요
그.. 고용노동부 공무원들 앞에서 취임사하는거 봤는데 친근하게 하면서도 동시에 마냥 만만한 사람은 아닌듯하고 위엄은 있더라고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