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이라 그런가...
강아지가 아무리 손이 많이 간다고 해도
사람 아이많큼 귀찮지는 않다는 결론.
의외로 신경 많이 쓰이는건 강아지 체취.
(생각못했던 지점입니다)
3일이라 그런가...
강아지가 아무리 손이 많이 간다고 해도
사람 아이많큼 귀찮지는 않다는 결론.
의외로 신경 많이 쓰이는건 강아지 체취.
(생각못했던 지점입니다)
강아지는 사람만큼 손 안 가죠.
얘들이 스스로 할 수 있는게 많잖아요
밥도 차려 주면 스스로 다 먹지
칭얼거리지도 않지
장난감 하나 던져 주면 스스로 잘 놀지
잠도 스스로 자지
화장실 훈련만 잘 되면
똥오줌도 알아서 잘 싸지
그냥 웃음과 행복만 주는 아이들입니다
작년 재작년 우리 아이들 두 마리 떠나 보냈는데
너무 그립다 ㅜㅜ
강아지 마다 다른가봐요
무지개다리 건넌 말티즈는 냄새나고 집에서 여기저기 배변해서 스트레스가 많았는데
지금 강아지는 말티푸인데 실외배변이라 너무 편하고
신기하게도 개한테서 냄새가 별로 안나요
그래도 별이(말티즈) 혼내고 많이 예뻐해주지 못해서 지금도 너무미안해요
강아지를 사람아기에 비교할 순 없죠
사료 먹는 애들이어요
이유식 필요없고
외출도 가능하지요
전 강아지키우면서 애 하나 키우는 몫이라고 말하는 사람들 정말 너무 과장이라고 느껴져요
애랑 강쥐랑 정말 똑같으면 애키울걸요?
사람 아이랑 비슷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힘든게 없어요
개 키우기 전에는
개 키우는 집 가면
을 쪼금이라도 풍기는 개 냄새가
그렇게 싫은데
키우니… 냄새가 그러려니 …
매일 산책해야지
여행 못가지
장시간 못두지
목욕해야지
나름 챙길거 많아도
너무 예쁘답니다
대소변 양치만 잘 관리해도 냄새 많이 줄어요
화장실에서 배변하도록 훈련하시고 락스 희석액 분무하면 집에서도 냄새 걱정없어요
경험상 소취제보다 나은듯
눈,비,더위등 계절영향 안받으려면 되도록 집에서 배변하게 유도하세요
1순위가 양치니 지금부터 습관 잘들여서 강쥐 노후를 편하게 보내게 해주세요
뽈뽈거리며 집안 탐색하는게 눈에선하네요
예쁘고 건강하게 잘 키우시길
강아지요 평생 아기라는게 힘든거죠
산책도 필수고요
노견되어보면 힘듭니다. 여행도 어렵고 만만한거 아니에요
17세 아기 기릅니다.
우리강아지는 입질심해서 칫솔질 못시키고있어요
애견병원 원장님이 그런경우 그냥 치아관리 과자 매일 주라고해서
그러고있어요
강아지가 사람애 키우는 만큼이다라는건
아픈강아지 케어해본 사람 입장일거에요
아침 6시 점심 1시 저녁 7시 세번 나눠 약먹이고
수액 피하지방에 두번 직접 놓고
숨소리 이상하면 24시 병원으로 들고 뛰고...
제가 강아지 마지막 2년동안 연속 잠을 거의 못잤어요
거실전체 패드 깔아놓고 한켠에서 잠자며 돌보고
치매가 와서 갑자기 짖고 서클링하니 그때마다 안아주고 등등
해본분들이 아이키우는것보다 더 힘들더라 하는거죠
우울한 얘기 죄송합니다. 강아지는 정말 쑥쑥커서
애기 시기가 금방 지나가요. 많이 예뻐해주세요
애기강아지는 체취가 거의 없을텐데요 품종에 따라 차이는 좀 있겠지만 지금 목욕 많이 못하니 그럴테고 좀 커서 대소변 가리고 잘 씻기면좋아질거에요 결국 가장 냄새가 나는 곳은 배변판 주변이니 참고되시길
넘 예쁘겠네요^^
3차 접종 전까지는 씻기는거 주의하라고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자주 못씻어서 그런거 같아요.
2주 뒤에 3차 접종이 있거든요
아...강아지 키우시나 봐요.
저는 동생네 여행가서, 3일동안 맡았는데,
애가(강아지) 우리집 식구 귀가할때 마다 문 앞에서 자기주인도 올까봐 기웃거리고, 3일동안 거의 사료도 안먹고 오줌도 잘 안 누더라구요. 이쁘긴한데 주인 기다리는 모습보니 안스럽더라구요.
거의 간식만 먹으며 3일 지냈어요. (하루에 1~2)
너무 좋아요
남편은 냄새가 좀만 나도 샤워시키려는데
저는 그 냄새가 너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