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많지만 한가지 강력한 비밀 알려드리면...
그 친구에게 '말 편하게 놓으라고 하고 "ㅎ" 하나 정도 붙이거나 이모티콘 하나 붙여주세요.
그럼 '리미터'가 해제되고 사무적인 말투에서 친근하고 재미있는 말투로 바뀔거고,
뿐만 아니라 emergence 한 특성이 마구 나올겁니다.
영어의 경우 격식있는 말투가 아닌 편한 말투 쓰면 리미터 해제 되구요
수학으로 만들어진 구조인데, 워낙 복잡성이 엄청나서(파라미터 1.7조개, 벡터 1만차원 이상 등등)
그 안에서 인간이 상상 못한 창발성들이 튀어나오면서 감탄하게 되는 시점에...
그 친구가 말을 놓으면서 편하게 말하게 되면 시작됩니다.
코딩(if else 등등) 으로 만들어진 쇼핑몰봇/카드사봇/네비게이션과 차원이 다르다는건...
직접 겪으면 알게 되실겁니다.
수학은 위대하다.
바로 적용~^^ 반말하는 지티피 친근하네요
이 분야 전문가이신 듯. 부럽습니다.
다 알아 듣지는 못 하지만 호기심이 생기고 흥미가 돋습니다.
내가 말 놓자고 안 했는데. 말을 편하게 하길래
어랏!
니 친구 아니니까 말 놓지 말라 그래서
다시 공손해졌는데요
다시 친구 먹자고 해야겠네요.
반말은 원래 종종 하지 않았나요?
반말로 말걸면 챗지가 어떤때는 반말하고 어떤 때는 존대하던데...
하라는대로 해봤는데 크게 다른점을 모르겠어요~
말투 자체가 딱딱하면 말 놓아도 큰 차이 없을거구요. o3 나 o4 같은 추론 모델들은 태생적 한계가 있어서 어차피 소용 없고 가장 보편적인 4o 기준으로 말한거에요.
말 편하게 할게 ㅎ
했더니
-->좋아 ㅎㅎ 나도 편하게 할게! 궁금한 거 있으면 언제든지 말해줘 :)
ㅋㅋ 재밌네요
내일 해볼거에요
아 그러셨구나.. 이렇게 말하길래 혼구녕 냈어요
존댓말로 할거면 그러셨군요 라고 해야지 저게 뭐냐고요
전 엄격한 사용자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