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PT 받는데 선생님이
근육 미리미리 쌓아놔야 나중에 덜 아프다고 하네요.
저도 등산, 달리기 등 나름 꾸준히 운동 하는 편인데
나이 드니 아무래도 근육량이 줄어요.
어제 친한 언니 오랜만에 만나 와인 마셨는데
언니도 PT 오래 받았다고, 근육량 중요하다고 하구요.
언니는 참 자기관리를 열심히 해요.
살도 최근 5킬로 정도 뺐던데, 지방만 줄여서 아주 탄탄하더라구요.
저도 근육량은 또래보다 많은데
맛있는 걸 너무 좋아해서 외식하느라 점점 살이 붙어요.
어제도 둘이 메인은 하나만 시키자고 했는데
에피타이저 두 개 시키고 디저트도 서비스 줘서 먹고.
언니 덕에 자극받았어요.
저도 운동 좀 더 열심히 해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