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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춘의 덫보는데 이제 옛날드라마 못보겠어요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25-07-29 11:27:38

20대때 본거라 내용 기억안나서 다시 보고 있는데

남주가 나올때마다 담배피는 거 아주 꼴보기 싫어죽겠어요

내가 다 폐병걸릴것같은 느낌

티비드라마에 흡연장면 없앤거 아주 잘했어요

남녀관계 고리타분한것도 시대상반영이라 옛날드라마답고

아빠 돌아가셔서 상심이 큰 엄미한테 자식들이 올라와서 같이 살자고 설득하는데 다 싫다 안간다 극구사양하다

둘째 아들 결혼하면 생각해볼게 

 

IP : 221.162.xxx.205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9 11:30 AM (36.255.xxx.142)

    맞아요. 주변 인물들이 하는 대사도 엄청 고리타분해요 ㅎㅎ
    심은하 예쁜것만 볼만했어요

  • 2. ...
    '25.7.29 11:33 AM (211.234.xxx.91)

    이거 보시는 분이 은근히 많으신가봐요
    저는 남들 다본 거 왜 혼자 안본건지 안봤던거고 심은하가 너무 이쁘길래 보고있는데
    26년동안 세상 참 많이 변했다 느껴지더라구요
    이종원 담배피는거며 전광렬 여자 무시하고 권위적인 말투며
    오빠 밥해주러 서울 와있는 여동생이라니 ㅋ

  • 3.
    '25.7.29 11:36 AM (121.181.xxx.44) - 삭제된댓글

    오빠 밥해주러 서울와있던 여동생이 잠깐 고향갔나? 했을때
    오빠한테 전화해서는 언니는 오빠 밥도 안챙겨주고 뭐하는 사람이냐고 뭐라뭐라하는 장면도 있었던거 같아요 ㅋ

  • 4.
    '25.7.29 11:37 AM (121.181.xxx.44)

    오빠 밥해주러 서울와있던 여동생이 잠깐 고향갔나? 했을때
    오빠한테 전화해서는 언니는 오빠 밥도 안챙겨주고 뭐하는 사람이냐고 뭐라뭐라하는 장면도 있었던거 같아요 ㅋ
    결혼도 안하고 약혼한 새언니한테 밥타령이라니..ㅋ

  • 5. ..
    '25.7.29 11:38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ㄴ 저 지금 그 장연 지나갔어요 ㅋㅋ
    언니는 뭐하는 사람이야 밥도 안해놓고

  • 6. ..
    '25.7.29 11:40 AM (221.162.xxx.205) - 삭제된댓글

    영주도 싫어요 몰랐대도 자식있는 남자 뺏어놓고 뭐가 그리 당당하대요

  • 7. ..
    '25.7.29 11:56 AM (175.198.xxx.143) - 삭제된댓글

    그냥 옛날식..신데렐라 드라마로만 보세요...^^

  • 8.
    '25.7.29 12:08 PM (211.234.xxx.132)

    그 당시해도 고루했어요.
    꼰대 할머니 느낌도 나고.
    시대를100퍼센트반영한건아님

  • 9. 옛날
    '25.7.29 12:12 PM (124.63.xxx.159)

    드라마 아니 몇년전 드라마도 놀라워요
    김사부봤는데 느닷없이 유연석이 서현진한테 키스퍼붓고 ㅋㅋ
    지금이면 성추행감이죠

  • 10. ㅇㅇ
    '25.7.29 12:14 PM (106.101.xxx.34)

    맞아요. 아무리 재미있어도 옛날 드라마는 옛날 사고방식을
    반영하기 때문에 보기 힘들어요.
    저절로 얼굴이 찌푸려지거든요.
    청춘의 덫에서는 1화에 나오는 6~7살로 나오는 여자 아이의
    목욕 장면부터 경악스럽죠…;;;;;,
    저는 순풍산부인과조차 지금 보면 거슬리는 장면과 기저에 깔린
    사고방식 때문에 끝까지 보기 힘듦.

  • 11. ㅣㅣㅣㅣ
    '25.7.29 1:42 PM (14.63.xxx.60)

    그당시에도 70년대 드라마 리메이크 한거니 내용이 올드할수 밖에...

  • 12. 뺨 때리는거
    '25.7.29 4:12 PM (116.41.xxx.141)

    수시로 나옴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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