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바오바오 핸드백에 관심이 없었는데..
시어머니 모시고 잠깐 정형외과에 왔어요.
시어머니 연배의 어르신이 바오바오 핸드백을 들고
오셨는데, 일본여행 가서 사왔는데,
엄청 가볍다고 대충 그런말씀을 하시더라고요.
그런데 제가 얼핏봐도
노인들 어깨아프고 관절아프고 그런일이 많은데
가벼워 보이더라고요.
시어머님도 관심있어 하는 눈치고요.
약간? 제 기준에서는 고가이긴 한데.
1)남편이 일본출장을 가을에 가니까.. 그때 부탁해서 하나 사오게 한다.(늦가을 즈음)
2)인터넷으로 당장 내가 구매하면 백화점 정가보다는
저렴 하겠지만..
만약 1,2의경우에 수선 받아야 되는 일이 생기면
백화점에서 수선 가능한가요?
바오백 3종류 가지고 있어요
일본 여행지에서 구매를 했구요
10년 더 된것도 있는데
매일 이것만 들지않으니 짱짱해요
백화점 수선이 되나요?
백화점에서 구입한것만 되는거 아닌가요?
ssf 몰에서 구입하세요. 첫구매 할인 5프로 받을수 있어요.
정품몰중 백화점 포함 가장 저렴해요.
가격도 일본이랑 크게 차이 안나요.
일본가서 사려면 백화점 줄서야 하고 원하는 모델 구하기가 힘들어요.
저도 꽤 오래전부터 바오바오 들었었는데 ... 바오바오가 가볍나요? 전 오히려 어느정도 각이 잡혀줘야해서 불편했거든요 그런데 워낙에 많은 중년분들이 드시니 어머님들하나쯤 사드려도 좋죠
첫 댓글 쓴 사람인데요
바오백 불편해요
뭐 찾을려면 성질급한 저는
환장합니다
조그마한거 토트는 개안타 생각합니다
기본 사각 바오는 불편해요
스크래치도 잘 납니다.
깔별로 구입해서 한참 들다가
이젠 안 들어요
유행 지난 옛날 가방 느낌...
그리고 가볍지 않아요
가벼워요.
흰색 루센트 유행 한참 지났지만 가벼워서 여름엔 들어요.
제가 들어보니 버버리 린넨가방, 프라다 나일론백 보다 가벼워요.
유행 지났는지는 모르겠는데 가볍긴 엄청 가벼워요
유행타는 가방 아닌데요
일본에서 반값으로 구매해서
해마다 특히여름에 잘 가지고 다녀요
가볍다고요?
새로 사는 사람들은 못봤고 있던 거 들고다닌 사람들은 봤지만 극히 소수
대놓고 아줌마 할머니 가방이라 올드해보여요
디자인이 튀는건 유행지난 느낌도 그만큼 강하게 준다는 단점이 있죠
잘 들고 다니는 분들은 유행 안탄다고 생각하고 싶겠지만
10년전 한참 유행 탈 때는 모임에 2~3명은 들고 나올 정도였어요
요즘은 그때에 비하면 찾아보기 힘들 정도로 안들어요
최근 거의 본 적이 없네요 ㅎㅎ
매달 신상품 나와요.
토드백 캐롯백 루센트 프리즘 등등 색상도 재질도 약간씩 다르게요.
좋아하는 사람은 원하는 디자인 나오면 기다렸다 사요.
인기색상은 금방 품절되고요.
전 올해만 2개 샀는데요 ㅋㅋ
제 업장에 60대 어머님이 제 가방 어디서 샀냐고
이쁘다고 물어봤어요
바오바오 캐롯백요
그나이분들 그가방 좋아하시는 것 같아요 지하철에서 바오백 얘기하시는거 들었어요 ㅎ as때문에 일본까지 다녀오셨더군요 남편 출장가면 그때 사오시는것도 좋겠네요
유행하던 10년전엔 20~40대도 많이 들었는데
이젠 할머니들 사이에서만 예뻐보이는 가방으로 전락
현지보다 비싸도 여기서 사 드리세요
매장 오픈런해도 사기 어려우세요
가볍고 괜찮아요
며느님 마음씨가 고우시네요
다시 댓글 드리면
현지에서 구매한거는 여기서 as 안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