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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청소만 잘해도 우울증 걸릴 일 확 줄지않을까싶은..

.. 조회수 : 3,523
작성일 : 2025-07-28 11:28:35

어떠신가요?

저는 제가 스스로 컨트롤할수있는 영역이 커진다는 느낌이 정신건강에 중요한거 같아요

매일 청소하면 기분도 좋고 상쾌하고요.

IP : 223.38.xxx.200
1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맞아요
    '25.7.28 11:31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그런데 반대로 우울증이 있는 사람들이 청소를 잘 못하는 거 같아요

    티비 각종 상담프로 나오는 사람들 집 보면 다 놀랍도록 더럽다는 공통점이 있더라고요
    방송 나오는거 아는데, 그럼 그 때만이라도 치울거 같은데 그렇지가 않아요
    그마저도 안되는 살마들인가 싶어요.

    한 경우 예외는 교육관련 프로(티쳐스 등)에 나오는 일반인 집은 공통적으로 깔끔하더군요

  • 2. 청소는
    '25.7.28 11:32 AM (1.237.xxx.119)

    개인이나 이웃의 건강을 위하여 소중한 일입니다.
    깨끗하게 청소하며 기분이 좋아집니다.

  • 3. ㅇㅇ
    '25.7.28 11:36 AM (112.160.xxx.43)

    저는 청소하면 기분이 좋아져서 해요.미니멀리스트라 물건도 별로 없어서 청소 조금만해도 기뻐지거든요

  • 4. ..
    '25.7.28 11:41 AM (223.38.xxx.146)

    저도 애방학이라 집이 매일 머리카락에 잡동사니에 어지러지는데 매일같이 청소기 돌리고 쾌적하게 지내려구요

  • 5. 그렇죠
    '25.7.28 11:42 AM (221.139.xxx.41)

    청소 잘하고 잘씻고 주변정리 단정하게 하면 확실히 심적으로 많이 안정되고 달라지는거 느껴요..다만 우울하거나 정신적 여유가 없으면 애초에 청소에 신경쓸 마음 자체가 안드는게 문제죠..저는 마음이 편하고 별일없을때 청소가 더 잘되던데..힘든 상황에서도 청소 열심히 깔끔하게 하고사시는 분들이 더 대단해보여요

  • 6. ..
    '25.7.28 11:42 AM (223.38.xxx.146)

    그리고 운동도 매일 하려구요
    운동하면 확실히 다른거 같아요

  • 7. ..
    '25.7.28 11:50 AM (223.38.xxx.89)

    저는 우울하고 힘들때 완전 콘도수준으로 청소했었어요ㅎㅎ 그땐 그것밖에 컨트롤이 안돼서 더 그랬나싶고…

  • 8. ㅁㅁ
    '25.7.28 11:52 AM (211.62.xxx.218)

    일본은 집밖은 깨끗한데 집안은 더러워요. 이경우는 정신적으로 어떤 상태인지 늘 궁금해요.

  • 9. 그러네요
    '25.7.28 11:54 AM (119.196.xxx.115)

    티처스같은프로에 나오는 일반인들집은 다 깨끗
    이혼프로에 나오는 일반인들집들, 고딩엄빠집 대부분이 너저분 지저분.....
    방송나오는데 평소엔 더러워도 그날만큼은 청소할거같은데 그래도 너저분한거보면
    참....그래요

  • 10. 우울증
    '25.7.28 11:55 AM (118.235.xxx.198)

    아니니까 청소 잘하는거죠.

  • 11. 아직도
    '25.7.28 11:59 AM (221.138.xxx.92)

    우울감과 우울증을 혼동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 12. 청소 정돈 운동
    '25.7.28 12:00 PM (187.189.xxx.149)

    다 그냥 아무나 할 수 있는게 아니더라고요.
    정신이랑 마음이 좀 괜찮은 상태여야 가능해요.
    오죽하면 일본 대기업 중에서는 그런 거 잘 해서 경영학 선진 케이스로 책내고 세계에서 몰려 가 다들 배우고 그런 경우도 있잖아요.

  • 13. ...
    '25.7.28 12:08 PM (219.255.xxx.39)

    청소든 뭐든 에너지가 있어야하지 않을까요?
    엄두도 안나고 오히려 더 복잡해지고...

    우울증은 모르겠고
    이전거 다 꺼집어내어서 다시 집어넣으면 안들어가요.
    무슨일인지 ㅠ

  • 14. 청소를
    '25.7.28 12:20 PM (183.97.xxx.120)

    잘할 정도면 우울증이 아니라고 하더군요
    에너지가 너무 낮은 상태거나 낮다고 착각하는 상태라고해요

  • 15. ....
    '25.7.28 12:44 PM (122.36.xxx.234)

    아직도 우울감과 우울증을 혼동하는 분들이 정말 많습니다. 222222

    청소 해서 나아질 정도면 우울증이라 하지 않아요.

  • 16. 휴식
    '25.7.28 12:59 PM (125.176.xxx.8)

    대부분 게을러서 ᆢ
    우울증은 핑게고.
    요즘 약도 좋아져서 우울증도 조절할수 있고 진짜 깊은 우울증은
    환자죠.
    진짜 환자는 옆에서 도와주어야겠더라고요
    그래도 맞는약 찾아서 약 먹고 조절하니 다시 일상생활 가능해지고 음식도 잘하고 집안일도 잘 하던데요.
    대부분은 게으름 훈련부족 .

  • 17. ㅇㅇ
    '25.7.28 1:03 PM (211.210.xxx.96)

    우울증이면 청소 못해요
    이건 좀 다른 부분인데 그냥 기분이 가라앉는거랑 달라요

  • 18. 조금씩
    '25.7.28 1:06 PM (211.235.xxx.209)

    청소나 정리하면 우울증까지 안 가는데 도움될 것 같아요

  • 19. 우울증이면
    '25.7.28 4:25 PM (211.234.xxx.251)

    자기 몸 씻는 것도 힘들어 하는데(안하는게 아니라 못씻음, 그래서 정신과 의사들이 환자 상태 진단할때 겉모습, 말하는 속도 등 다 체크해요)
    청소할 수 있으면 우울감이지 우울증이 아니죠.

    저도 우울증 아닐때는 청소,정리 말쑥하게 해놓지만
    우울증 심할때는 때려죽인다고 해도 몸을 움직일 수가 없어서 누가 온다고 해도 오지말라고 하지 치우지 못했어요. 세탁기 돌리는 것도 힘든데 집 청소가 왠말이요?

    그게 되면 가벼운 우울증이거나 우울증 아닌 우울감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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