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짜 좋아하는 아줌마라 정리해봤습니다. 이외에도 공짜로 갈 수 있는 곳들이 많으니, 댓글로 알려주시면, 업뎃할게요.
제가 가끔씩 하는 말이 있습니다. "여행은 열정으로 가고, 호캉스는 정보로 간다"
뉴욕은 물가가 비싸서 엄두도 못냈던 곳인데, 한번 가보니, 가성비 여행이 아주 불가능한 곳은 아니었습니다. 기본 물가가 넘사벽이긴 하지만. 우린 짠순이 아줌마들이니까, 무료 가능한 곳들 알뜰하게 잘 이용해보아요.
아래는,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극히 일부분입니다. 일단 올리고 계속 업뎃할게요.
이 글을 좋아해주시면, 제가 계속 글 울립니다... ㅎㅎㅎㅎㅎㅎ
악플러는 제발 스쳐 지나가 주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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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욕 현대미술관(모마) : 현대카드로 무료입장. 동반 1인까지 총 2인
- 메트로폴리탄 뮤지엄(멧) : 현대 백화점 앱 바우처로 무료입장. 멧 분점인 클로이스터스도 가능. 동반인 1인까지 총 2인.
둘다, 멤버십 입장 줄로 빠른 입장 가능. 관내 식당과 기념품 샵 할인 가능. 신분증 제시 요구 할 수 있으니, 여권 소지할것. 멧에 간다면 5층 루프탑 추천. 스카이라인이 멋짐. 한국어 무료 가이드 화 금 12시15분부터 1시간동안 진행. 영어로 진행되는 무료 가이드도 추천.
- 자연사박물관 : 매일 오후 4시반 - 5시반까지 무료입장
- 9/11 메모리얼 뮤지엄 : 매주 월요일 오후 5시반-7시까지 무료입장.
- 뉴욕시 박물관 (뮤지엄 오브 더 시티 오브 뉴욕) : 매주 수요일 무료 입장.
- 휘트니 뮤지엄 : 매주 금 17시-22시, 매월 둘째 일요일 전일 무료
- 뉴욕 히스토리컬 소사이어티 : 매주 금요일 17시 - 20시
- 프릭 컬렉션 : 수 14시 - 18시, 매월 첫째 금요일 오후 6시 - 9시 무료입장
- 구겐하임 뮤지엄 : 월 토 저녁 16시 - 17시반
- 아메리칸 포크 아트 뮤지엄 : 무료
- 뮤지엄 오브 더 무빙 이미지 : 목 14시-18시
- 브루클린 칠드런스 뮤지엄 : 목 14시-17시
- 브루클린 브리지 파크 무료 공공 카약체험 : pier 4 비치, 20분, 장비 일체 제공. 젖을 수 있으니 준비물 가져갈것. 2주 전부터 온라인 예약. 워크인 가능하지만 온라인 예약 추천.
- 뉴욕 공공 야외 수영장 : 여름에 한시적으로 오픈. 뉴욕에 50군데 중 취향에 맞게 고를 것. 준비물 알아보고 갈것. 예약 신분증 필요없고 선착순 입장. 준비물 없으면 입장 거부당함.
- 아이들과 갈 경우, 중간중간 놀이터가 많고, 분수대 놀이터가 거의 있으니 옷, 신발 등 준비해가면 로컬들과 즐길 수 있음. 놀이터에 회전 목마 등 유료시설도 있음
- 루즈벨트 아일랜드 트램웨이 : 공짜는 아니지만, 대중교통 요금으로 케이블카(곤돌라)를 탈 수 있음. 전망이 좋음
- 스태튼 아일랜드 페리 - 무료 공공 페리. 24시간 연중 무휴, 멀리서나마 자유의 여신상을 볼 수 있고, 스카이라인 풍경이 뛰어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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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정도만 대충 올립니다.
나중에 생각나는대로 업뎃할게요.
공짜 정보 올리면, 파렴치한 사람 취급하는 악플러들, 이 글에도 오나요?
예방 차원에서, 이전에 박제한 악플 하나 가져올게요.
이 악플 때문에 제가 계속 글을 쓰고 있습니다... ㅎㅎㅎㅎㅎ
저의 공공수영장 글과 유스호스텔 글에 쓰인 악플.
알지도 못하면서 왜 이런 글을 확신에 차서 당당하게 쓰는걸까요.
누가 추접한건지.
" 그글에 댓은 안달았지만 글보면서 이건 아닌데싶은게
커뮤니티풀이요
첫번째글 놔두고 두번째만 지운건 본인도 찜찜했던거 아닐까요
중년나이에 게스트하우스이용하는게 정보랄 것도 없는데 무슨 질투요
벼룩도 벼룩이지만 도둑이나 마약 조심해야하는데 겁이 없다 싶었고
제일 문제는 동네 커뮤니티가구들이 돈내고 관리하는시설을 당당하게 복잡한(?)방법을 이용해서 들어간걸 자랑스럽게 쓴거 불편했어요
이런식으로 한두개의 편법들이 올라오기 시작하면 분위기 흐려지고 관광객 기피하는거 순식간이예요
님들은 관리비내면서 이용하는 커뮤니티시설을 관광객이 머리써서 이용한다하면 어떻겠어요
추접한 모습이라고밖에 안보이는데 질투라니 "
악플 달리면 글 지웁니다.
선플 달리면 계속 씁니다.
정보는 계속 변하니까, 가고 싶은 곳은, 따로 홈페이지 등등 방문해서, 다시 알아보고 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