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인재전쟁 1부 공대에 미친 중국, 의대에 미친 한국

허브 조회수 : 1,230
작성일 : 2025-07-26 06:44:21

https://youtu.be/yE9-ENNbXsU?si=1wXnBdZLqHuc_ADi

 

저도 이거보니 나라 걱정이 많이 되서

여기에 올리려니 다른분이 3부?인지 다른 거 올리셨네요.

1.한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과학쪽 인재들의 부족 사태가 시작됨.

2.중국은 2000년대 초반부터 과학기술 인재 육성을 정책 기조로 잡고 대폭적으로 육성.

3. 세계에 흩어져있는 중국의 인재들을 불러모으고 외국인들에게도 파격적인 대우를 해주며 연구에 집중할 수 있는 여건과 물질적 지지를 마련해줌 .

4. 이미 각 계열에서 성과가 나오고 있고 더 이상 값싼 제조업으로 돈 버는 나라가 아닌 선도하는 나라로 탈바꿈하는 중.

5. 중국의 공대 열풍으로 수능 응시자 중 5퍼센트가 상위권 공대에 진학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전체 수능 응시자의 두배임. 

 

지금 우리나라가 국제사회에서 이 정도 위치를 누릴 수 있던게 1990년대부터 국가정책으로 과학분야를 밀어줘 비약적인 발전을 한건데 이미 뒤쳐지고 있다는 생각에 앞으로가 걱정되더라고요. 

지금 그나마 반도체 원전 조선 방산 기술력이 선도분야라 버티는 것 같은데  

 앞으로 우리나라가 정책방향을 과학쪽으로 잘 잡고 가야할 것 같아요.

국가 사활이 걸렸다 생각해요.

 

 

IP : 115.136.xxx.8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한국도
    '25.7.26 7:41 AM (119.71.xxx.160)

    과학이나 공학쪽에 무조건 투자해야 해요

    다들 의대에 미쳐서 걱정입니다.

  • 2. 그러니까
    '25.7.26 7:51 AM (61.74.xxx.68)

    의대 졍원 늘릴 예산으로 공대 연구원 월급이나 올려주라고요

  • 3. . .
    '25.7.26 8:11 AM (82.35.xxx.218)

    의사는 피부과 진료로 본인들만 부유해지고 공대발전은 국가가 부강해지죠. 공대 발전하지 않으면 미래에 위치잃는건 당연하죠. 선진국서 중진국으로 밀릴수있죠ㅠ

  • 4. 그 와중에
    '25.7.26 8:42 AM (220.117.xxx.100)

    가만히 앉아서 전세계 인재들을 빨아들이는 미국

  • 5. ...
    '25.7.26 8:55 AM (222.112.xxx.66)

    이미 이명박 때부터 정통부 폐지로
    대한민국은 내리막을 달리고 있죠.
    거기에 쐐기를 박은게 윤석열의 연구비 축소입니다.


    대학원에서 연구따서 대학원생 학비주고 했는데
    연구비가 없으니 몇년간 대학원에 석사 박사가 없습니다.

    연구를 하려면 연구를 주도할 박사가 필요한데
    박사 키우는데 최소 5년 이상 필요해서
    이번 정부에서 돈을 투자한다고 바로 해결되는 것도 아닙니다.

    대한민국은 공대보다 의대가 더 중요한 나라니
    별 상관없을 것 같지만요.

  • 6. 이건
    '25.7.26 12:13 PM (39.7.xxx.183)

    6070년생들 명문대 공대 나와도 기술자로 싸게 막 부리고 버리니 누가 가나요?
    국가, 기업들이 잘못한 거죠.

  • 7. ㅇㅇㅇ
    '25.7.26 4:10 PM (210.96.xxx.191)

    말만하면 뭐하나요. 울 아이도 지가 좋아 지장의대 충분한데 공대갔어요. 자긴 아쉬워 안하나.. 말뿐일거같아요. 의대간 친구와 이제ㅜ월급차 벌어지니까요. 탑 공대 나왔는데 후회하는 선배들 많은거 봤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538 속깊은 이야기도 성향인가요.?? 6 ... 2025/08/11 1,901
1744537 급질)허리 디스크 잘 보는 큰 병원과 교수님 추천 좀 해주세요ㅜ.. 9 디스크 2025/08/11 922
1744536 폰 멀리 바닥에 두고 잔다니까 왜 화내는 댓글만 2 Q 2025/08/11 1,980
1744535 과외학생 가려받고 싶어요 10 과외 2025/08/11 3,108
1744534 조국의 정치적 업적이 뭔가요 68 .. 2025/08/11 4,510
1744533 불안도 우울증의 하나의 증상일가요 6 ... 2025/08/11 2,558
1744532 GPT5 실망스러운 이유 2 333423.. 2025/08/11 1,861
1744531 저번에 미성년자 오토바이 사고 올렸는데요 5 초등3학년 2025/08/11 1,282
1744530 정치글 ㅡ 목걸이를 신세계로 사고 16 질문 2025/08/11 3,436
1744529 미용사는 왜 자기 고집을 부릴까요 20 마용사 2025/08/11 4,065
1744528 유시민 “강선우 보좌관, 일 못 해 잘려…익명 숨어 갑질 주장”.. 25 .. 2025/08/11 3,748
1744527 김건희여사 아니고 피의자 김건희로 불러야합니다. 6 언론정론 2025/08/11 1,140
1744526 바쉐론 콘스탄틴 시계도 서모씨에게 받았다고 나오는데 9 MBC뉴스 2025/08/11 2,518
1744525 조국사면은 조국대통령 47 ... 2025/08/11 4,735
1744524 도수치료가 1년에 30회 2 실비1세대 2025/08/11 2,440
1744523 폐경후 호르몬 섭취하는데 생리... 4 .. 2025/08/11 1,750
1744522 런닝도 하고 수면 체크도 하고싶은데 8 워치 2025/08/11 792
1744521 자궁 부정출혈로 자궁내막검사 9 자궁 2025/08/11 1,276
1744520 반클리프 직원 증언 빼박이네요ㅋㅋㅋ 8 ... 2025/08/11 23,397
1744519 에어컨에서 돼지고기 비린내가 나요 ㅜㅜ 14 .. 2025/08/11 2,771
1744518 오징어를 살짝 데쳐 물회를 만듭니다 8 ㅁㅁ 2025/08/11 1,995
1744517 병력 45만명대 급감에 ‘여군 확대’ 추진 16 잠시만 2025/08/11 2,202
1744516 무식한 질문이지만 사면, 복권 2 죄송 2025/08/11 982
1744515 이불 세탁 탈수요 7 ^^ 2025/08/11 1,057
1744514 반클리프 받을분은 '30대 같은 50대 멋쟁이' 선물용 jpg .. 19 레알? 2025/08/11 6,4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