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네언니에게 보름 전 차 한잔 마시자고 전화했어요
지방에 사는 딸네 와 있다고 나중에 연락준다고 급히 끊더라고요
지난번에도 어디 와 있다고 한달만에 연락와서 만난적이 있는데 계속 반복되니깐 기분이 좋지 않네요.
물론 바쁘면 한두달만에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통 상대가 연락이 오면 나중에라도 언제 시간이 된다 알려 주지 않나요? 제가 예민한 건 아니죠?
동네언니에게 보름 전 차 한잔 마시자고 전화했어요
지방에 사는 딸네 와 있다고 나중에 연락준다고 급히 끊더라고요
지난번에도 어디 와 있다고 한달만에 연락와서 만난적이 있는데 계속 반복되니깐 기분이 좋지 않네요.
물론 바쁘면 한두달만에도 만날 수 있다고 생각해요. 그런데 보통 상대가 연락이 오면 나중에라도 언제 시간이 된다 알려 주지 않나요? 제가 예민한 건 아니죠?
상대방이 정말 바뻐서 잊어먹고 있었던건 아니였을까요?
나중에라도 연락이 온다면 만남이 이어지는거고
매번 상대방이 바쁘다고 끊으면 못만나는거 같아요
두번까지는 이해 가능. 다음에 또 그런다? 다시는 제안 안해요.
나쁠만하죠
저도 이런경우 그냥 안 봅니다
어쩔수 없죠 인간사 ㅜ
한두번이면 이해하죠.
몸이 아프거나 만날 상황이 안 되면 톡 한줄로 알려주기라도 하면 다 이해하는데요
나이가 들수록 점점 더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네요 ㅠ
한 두번이 아니면 연락 그만하세요
거리두고 싶은건데 원글님이 눈치없이 계속
연락하는걸수도 있어요
거리두고 싶은건데 원글님이 눈치없이 계속
연락하는걸수도 있어요..2222
두 분 다 절실하지 않은 것 같아요.
꼭 만나야할 일이 있거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연락하고 싶으면 원글님이 다시 연락하시면 되구요.
원글님께 싱대방분은 꼭 필요한 인연이라기 보다 가끔씩의 인연이고 싶은 분이고
상대방분에게도 님은 가끔 보면 좋고 안 봐도 딱히 아쉽지 않은 인연인 거죠.
근데 원글님이 서운한 건...
핑퐁 간격..
혼자 을의 느낌. 지는 느낌..
그 서운함 혹은 패배감을 표출할수록 원글님은 손절 당할 확률이 높아요.
원글님이 상대방이 어떤 모습이든 좋은 인연을 이어가고 싶다면 재차 삼차 연락하겠죠.
제가 30대까진 제가 주로 다 먼저 연락하던 인간이라 혼자 상처 많이 받았어요.
어느 순간부터 연락하는 텀을 늘렸더니.. 그들이 먼저 연락해오더라구요.
몇 해를 보내고 나니..
나만 먼저 연락해서 약 올랐던 거구나.
그들과 나의 핑퐁 타임 간격이 다른 거였구나.
깨닫게 되었어요.
원글님 자신을 찬찬히 생각해보세요.
딸네에 와있어도
전화로 수다나 긴통화 아니 안부통화 계속 가능한거 아녀요?
가끔가다 저런 경우의 사람있던데
다른 볼일보거나 등등의 이유보다는
상대를 대접할 줄 모른다 생각되어지더라구요.
좀 감이 온다싶으면 연락 끊어보세요.
오면 오는갑다,가면 가는갑다,그리고 사람 싫증 잘내고
새로운 흥미로운 대타친구가 생기면 멀어지고
아쉬우면 전화질해대는 사람도 있더라구요.
뭐가 안맞겠죠..
연라하지마세요. 눈치없이 계속연락한다 생각은 안해보셨는지?
이분 참 눈치 없다. 그만 연락하세요
정신과 의사의 마음썰
연락이 잘 되지 않고,
만남이 2-3번 이상 어긋나는데도 다음 약속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그만 괴롭히세요.
적당한 때
적당히 꺼져주는 것도
좋은 어른입니다.
1.6만
@palhosquare!
어디서 보고 저장해논 거에요.
"하아... 얘 또 연락했어, 왜 못알아먹지?"
예민하신 것 아닙니다. 전 기다려보고 그런 일 두 번 반복되면 날 시간내서 만날만큼 날 좋아하지는 않는구나 생각해서 먼저 연락하지는 않습니다.
그래도 티는 내지 않습니다. 우연히라도 만나게되면 즐겁게 이야기하고 뭐ㅡㅡㅡ
설령 내가 좋아하는 성격이나 행동하는 사람이어도요.
그 사람 마음이 거기까진거라 내가 어찌할 수 없는거니까
연락을 해요
올때까지 기다려 보세요
연락 안오면 정리된 관계
참 답답하네요
저라도 부담되서 안만나고 싶을 듯
띡 나한테 보이는 관심이 나에 대한겁니다
좋아하는데 그러진 않죠
딱 그만큼이예요
시간날때 만나는 동네 여자에 뭘 그리 생각하나요?
전 시간 날때 연락한다는 관계도 없지만
연락할때까지 안하고 이건 아니다 생각할거 같은데
관계에 좀 연연한 사람들이 있죠
원글님 혼자 애닳아 하는게 느껴지는데요.
상대방은 원그림에게 별 관심없어 보입니다.
원글 안 만나고 싶은 것 아닐까요. 넘 연연해 하지 마세요.
만날생각이 별로없는거
사람 사귀고 만나는데 내가 두번정도 연락주면 상대도 한번은 연먼저 락와야 이어지는거ㅈ
나만 게속 언저 연락하고 상대는 뜨뜨미지근 답도 느릿
그래나중에봐 .이런건 볼 생각없단거잖아요
만날 생각이 별로없는거
사람 사귀고 만나는데 내가 두번정도 연락주면 상대도 한번은 먼저 연락와야 이어지는거지. 반반까진 아녀도 ㅎㅎ
나만 게속 언저 연락하고 상대는 뜨뜨미지근 답도 느릿느릿
이런건 볼 생각없단거잖아요
말해보면
어차피 놀자는 사이지 별 다른 일 있는 건 아니니까 라는 입장
서로 돌보거나 일로 엮인 건 아닌 거라는 거죠
어찌보면 맞는 말이고 어찌보면 관계에 대한 기대치?가 다른 거에요
전 중간에 끼인? 입장인데 양쪽 다 이해가 가요
만날 생각이 별로없는거
사람 사귀고 만나는데 내가 두번정도 연락주면 상대도 한번은 먼저 연락와야 이어지는거지(반반까진 아녀도 ㅎㅎ)
나만 게속 먼저 연락하고 상대는 뜨뜨미지근 답도 느릿느릿
이런건 볼 생각없단거잖아요.
우회적인 거절이고
시간 지나 다시 만나자 연락온건 자기심심해서라 생각해서
먼저 연락하진 않아요
딱 그정도로 생각하는구나 해서요
둘이 만나 밥먹고 차마시고 몇시간 얘기 나누는게
부담스러워요 갈수록.
원글이 절대 싫다가 아니라. 굳이 만나서 시간 내서 수다떨기 그럴수도 있어요. ..저도 경험있어요. 생활이.틀리니.만나서 까지 수다떨기는 부담되는
굳이 원글님 안만나도 아쉬운게 없는 사람을
왜 자꾸 보자세요
원글님이 보자하면 봐야 하나요
연락이 잘 되지 않고,
만남이 2-3번 이상 어긋나는데도 다음 약속에 대해 구체적으로 이야기하지 않는다면,
그만 괴롭히세요.
적당한 때
적당히 꺼져주는 것도
좋은 어른입니다.
ㅡㅡ
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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