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언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2021년 자신이 벌인 당직자 폭행 사건과 관련해 사실과 다른 해명을 해 논란이다. 4년 전 ‘당직자 폭행’으로 파문을 일으키고도 최근 강선우 더불어민주당 의원 제명에 앞장선 일로 ‘내로남불’이란 비판을 받자 자신은 ‘자숙하고 처벌도 받았다’고 밝혔지만 실제로는 처벌을 받은 일도 없고, 자숙의 기간도 터무니 없이 짧았던 탓이다.
당시 송 위원장은 4·7 재보궐선거 당일 개표상황실에 자신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지 않다는 이유로 화를 내며 당직자의 정강이를 여러차례 발로 차는 등 폭행하고 욕설을 해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