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퇴직한 고위공직자 중 윤석열 전 대통령이 가장 많은 재산을 보유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해 12월 31일 신고했던 금액인 74억 8,121만 원과 비교하면 4개월 만에 재산이 5억 1,003만 원 증가했습니다.
다만 윤 전 대통령이 보유한 재산은 대부분 김건희 여사 명의입니다.
79억원의 재산 중 윤 전 대통령 명의의 재산은 하나은행·신한은행·삼성생명 등에 보유한 6억 6,369만 원이 전부였습니다.
앞서 윤석열 전 대통령 탄핵 심판 변호인단으로 활동한 김계리 변호사는 지난 11일 윤 전 대통령 영치금 계좌 번호를 공개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61/0000058994?cds=news_ed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