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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마약으로 복역후 출소한 사람들, 다시 마약 안하나요?

ㅁㅇ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25-07-25 00:33:30

일단 수감생활하면서 중독성은 제거된거 아니에요? 
다시 사회로 나와서 잘 살다가도 
하루라도 어쩌다 술먹고 좀 방탕해지면 
다시 마약에 빠질 확률이 높은가요?
모 연예인 근황 기사보다 궁금해졌어요.

IP : 118.235.xxx.226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5 12:36 AM (118.235.xxx.115)

    약쟁이들 쉽게 못끊는다고.. 슬기로운 감빵생활만 봐도 출소하는날 다시 바로 잡혀 들어가잖아여

  • 2. . .
    '25.7.25 12:37 AM (211.178.xxx.17)

    어디에서 읽었는데
    한 번 코카인등 마약세계에 발들여 놓으면 완전히 끊기는 불가능이래요.
    휴식기?가 얼마나 기냐 1년 20년 뭐 이런거지 결국 또 손 댄다고 하더라고요.

  • 3. 담배도
    '25.7.25 12:39 AM (180.228.xxx.184)

    끊는게 아니라 잠시 멈추는 거래잖아요.
    담배보다 더 강렬한 마약,,
    끊기 힘들듯요

  • 4. 슬빵
    '25.7.25 12:40 AM (211.108.xxx.76)

    슬기로운 감빵생활 해롱이 보세요. 본인의 의지도 중요하지만, 주변에서 유혹해 오기 때문에 다시 손대는 것 같더라고요.

  • 5. ㅇㅇ
    '25.7.25 12:44 AM (121.173.xxx.84)

    죽을때까지 참아내야 하는거 같더라구요

  • 6. ..
    '25.7.25 12:52 AM (220.76.xxx.203)

    마약사범들은 가둬놓으면 더 갈망해서 나오자마자 바로 마약하러 가는 사람들이 더 많아요
    외국처럼 재활치료를 하는게 재범율이 훨씬 떨어진답니다
    마약유통하는업자들을 조져야함
    한국판 남부의여왕이 되려고한 거니패밀리같은 쓰레기들

  • 7. 범죄자들과
    '25.7.25 12:58 AM (223.38.xxx.102)

    일반인과의 차이는
    충동성 조절문제 인거같아요

  • 8.
    '25.7.25 1:12 AM (39.7.xxx.238)

    80년대부터 아직도 활동하는 남자 가수 3명 보세요.
    못 끊어서 8-90년대에 교도소 몇번을 갔는지..

  • 9. ...
    '25.7.25 1:56 AM (112.152.xxx.61)

    마약중독자와 유통범이 감옥에서 같이 지낸대요.
    일반 강력범하고는 분리되고요.
    거기서 더 쉽게 구하는 방법을 알게 되고 새로운 마약도 알게 된다고 하네요.

  • 10. ..
    '25.7.25 2:27 AM (172.116.xxx.231)

    마약 뿐만 아니고 술이든 뭐에 중독되면
    결국 다시 하는 확률이 많아요
    의지가 약해서라기 보다
    유전자적으로 취약한 사람들이 있는 것도 사실

  • 11.
    '25.7.25 3:29 AM (180.70.xxx.42)

    본인이 마약 중독자로 마약 중독자센터에서 일하는 사람이 tv에서 그러던데 마약은 한번 중독되면 절대 끊을 수가 없는 거래요.
    끊는게 아니라 참는 거라고 하더라고요.

  • 12. ...
    '25.7.25 4:18 AM (220.86.xxx.234)

    유전취약 이런거 아니에요. 뇌구조가 완전히 달라져버려요. 인간이 컨트럴할수없는 뇌구조로 마약이 개조를 해놔서 끊는건 불가능합니다. 담배끊은 사람들도 스트레스 받으면 10년후에도 강렬하게 담배를 피고싶대요. 마약은 못끊어요 그게 마약이에요

  • 13. ..
    '25.7.25 6:08 AM (116.32.xxx.199)

    그래도 이승철이나 부활리더 김태원은 끊지않았나요??

  • 14. ...
    '25.7.25 6:54 AM (112.152.xxx.61)

    이승철, 김태원이 했던 대마초는 담배보다 중독성이 약한 걸로 분류되어 있어요

  • 15. 유혹의 그 순간
    '25.7.25 9:13 AM (58.151.xxx.249)

    그동안 지지해주었던 가족들, 친구들 생각하면 유혹을 견딜 수 있지 않나?
    이런 생각하잖아요
    그런데 급똥 마려운 거랑 비슷하대요
    우리도 급똥 신호오면 가족들, 친구들 지지 이런 거 생각나나요?
    식은 땀 흘리면서 눈 앞에 화장실만 보이는 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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