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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매미 소리가 예전 같지 않네요

ㅇㅇ 조회수 : 2,326
작성일 : 2025-07-24 10:16:57

여름철마다 들리는 매미 소리가

해가 갈수록 작아지는 것 같아요.

개체수가 줄어들어서 그런지 어떤건지

옛날에는 귀가 아플 정도로 우렁차게 

들렸었는데 올해 듣는 매미 소리는 뭔가

힘이 없게까지 느껴지네요. 

매미들아 힘내라

IP : 203.252.xxx.9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4 10:19 AM (219.248.xxx.211)

    아직 본격적 시작을 안했어요

  • 2. ㅎㅎㅎㅎ
    '25.7.24 10:21 AM (112.216.xxx.18)

    매미는 8월이 좀 지나야 울기 시작해서 9월까지 울어요 ㅎㅎㅎㅎㅎ

  • 3. 올여름
    '25.7.24 10:24 AM (221.144.xxx.81)

    아직 한번도 들어보질 못했어요
    댓글처럼 아직 때가 아닌가봐요 ㅋ

  • 4. 요새는
    '25.7.24 10:27 AM (203.252.xxx.90)

    한 여름에도 예전처럼
    우렁차게까진 안 들리더라구요.
    매미들한테 무슨 일이 생긴듯

  • 5. 언젠가
    '25.7.24 10:28 AM (175.209.xxx.133)

    tv에서 봤는데 잠자리는 공해, 매연에 약해서 많이 사라지고
    공해, 매연에도 끄떡없는 매미는 여전히 여름을 지키고 있다고...
    젘 그래서 잠자리를 보면 반갑더라구요

  • 6.
    '25.7.24 10:30 AM (211.234.xxx.55)

    중국 애들이 울나라 공원서 매미 유충을 그렇게 잡는다고 뉴스에서 봤네요ㅜㅜ
    여름은 매미소리로 체감되는데...진짜 조용해진듯요

  • 7. ㅁㅁ
    '25.7.24 10:34 AM (112.187.xxx.63)

    ㅎㅎ다들 집콕이신가
    자전거로 한바퀴하는데
    우렁참 여전입니다

  • 8.
    '25.7.24 10:34 AM (175.209.xxx.133)

    그걸 왜 잡아요?
    신경통에 좋대요?

  • 9.
    '25.7.24 10:35 AM (121.167.xxx.7)

    지금 밖에서 매미, 쓰르라미 소리가 은은히 들려요.
    자연의 소리니까 반갑다 해야겠군요.
    근데 방충망에 붙어 우는 매미 소리는 엄청 크더라고요.

  • 10. ㅁㅁ
    '25.7.24 10:59 AM (112.187.xxx.63)

    헐님
    중국에선 그게 별미래요
    튀겨서 안주도 하고

    우리 메뚜기먹는거 생각하면 뭐

  • 11. 그게
    '25.7.24 11:58 AM (1.240.xxx.21)

    지구온난화 영향으로 매미 개체수가 줄어든 거라고..
    그렇게 눈에 띄는 변화 말고도 아주 미세한 부분의
    변화 만으로도 생태계 한축이 무너지는 거라고 하네요.

  • 12. 10년전
    '25.7.24 12:08 PM (119.193.xxx.99)

    10년전만해도 자다가 새벽에 매미소리에 깨서
    짜증냈던 적이 종종 있었어요.
    얼마전에 매미소리에 설핏 깼다가 다시 잠들었어요.
    그렇게 피곤한 날도 아니었는데 그냥 잠든 거 보면
    소리가 줄어들긴 한 것 같아요.

  • 13. 지금도
    '25.7.24 1:28 PM (203.252.xxx.90)

    밖에서 매미 우는 소리기 들리는데
    확실히 소리가 예전같지 않아요.
    매 여름마다 매미 소리가 점점 작아지네
    느끼다가 생각난 김에 써보았네요.

  • 14. 오늘
    '25.7.24 1:58 PM (49.175.xxx.11)

    아침에 우렁차게 우는거 들었어요. 반갑.
    이제 매미울음 시작인거죠.
    애들아 우렁차게 울어라. 시끄럽다 안그럴께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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