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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복숭아 고르다일어난일

마트에서 조회수 : 3,766
작성일 : 2025-07-23 15:42:51

아침일찍 마트갔더니

복숭아가 세일이예요

살펴보다가 고르려고

위에박스를 들어서  다른곳 올리고

밑엣것보는데  복숭아가 괜찮아요

그때옆에 있던여자가

그복숭아를 싹 빼서는  가져가는거예요

얼마나 화가나는지

복숭아 사는거 포기버렸어요

고르고 있는데 밑장빼기  너무약오르지않나요

 

IP : 221.149.xxx.61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3 3:48 PM (223.38.xxx.37)

    힘들게 박스 옮기고 있는데
    얌체마냥 들고 튀다니
    세상은 넓군요

  • 2. 저기요
    '25.7.23 3:51 PM (175.213.xxx.37)

    제가 사려고 보던중인데요-> 라고 왜 말을 하시지

  • 3. 아니
    '25.7.23 3:53 PM (112.133.xxx.101)

    진짜 얌생이네요. 상자 들고 있는데 싹 빼가다니... 열 받으실만해요. 그 복숭아는 가져갔더니 아래쪽 안 보이는 쪽이 곯았을겁니다. 아니면 속이 곯았던가. 아니면 먹었는데 곯은 맛이던가.

  • 4. 와..
    '25.7.23 3:57 PM (222.106.xxx.184)

    진짜 그런 인간들 뇌구조가 궁금해요
    앞사람이 힘들게 상자 올리는 이유가 밑에 박스 꺼내려고 그러는건데
    어디서 저런 얌체짓을 할까요.

  • 5. 건강
    '25.7.23 4:00 PM (218.49.xxx.9)

    이것보세요
    제가 옮기면서 고르고 있잖아욧

  • 6. 그거
    '25.7.23 4:04 PM (221.138.xxx.92)

    썩었을껍니다..

  • 7. 수렵채집
    '25.7.23 4:05 PM (59.7.xxx.113)

    마트는 주차부터 은근 빡세죠. 나는 지금 수렵채집 전투에 나섰다..생각하고 좀더 강하게! 다음엔 뺏기지 마셔요

  • 8. 저도오늘
    '25.7.23 4:06 PM (106.101.xxx.107)

    주차시 직진으로 딱 넣으려고 방향 고르고있는데
    갑자기 급하게 옆쪽에서 차가
    기어나와 새치기...
    열받더라고요..
    데려고하던거 뻔히 보이는데

  • 9. ...
    '25.7.23 4:09 PM (121.190.xxx.7)

    아니 왜 그복숭아가 내가 고른 복숭아라고 말을 못해!

  • 10. 손모가지를
    '25.7.23 7:05 PM (211.234.xxx.98)

    거뒀어야

  • 11. 토닥토닥
    '25.7.24 1:15 AM (121.161.xxx.4)

    겉으로 좋아보이는 거
    집에 가져가서 들어보면 아랫쪽이 막 멍들어있어요
    그것도 그럴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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