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ㄴㅇㄻ
'25.7.23 3:26 PM
(221.145.xxx.145)
전 자두의 새콤함을 좋아해서 껍질째 먹는데 저희남편과 아이는 신걸 잘 못먹어서
무조건 깎아먹어요
달콤한 맛은있는데 싱겁더라구요 제입엔 ㅎㅎ
2. 음
'25.7.23 3:28 PM
(58.78.xxx.252)
저요. 자두 깍아먹어요. 껍질이 너무 시어서 못먹어요.
껍질도 강제로 먹어야한다면 그냥 안먹을래요.
애들도 어릴때부터 깍아줬는데 큰애는 껍질째 먹고 둘째는 깍아 먹어요. 둘째는 새콤한거 못먹어서요.
3. 전
'25.7.23 3:29 PM
(125.179.xxx.132)
귤 껍질째 먹는거 좋아해요
농약친 귤 먹고있어서 껍질 벗기는게 너무 아쉬워요 ㅜ
자두는 시어서 껍질까고 싶은데
당뇨 전단계라 안깎아 먹지만요
4. 와
'25.7.23 3:31 PM
(1.229.xxx.243)
-
삭제된댓글
전 그런걸로 혼내는게 더 신기한데요?
그게 혼날일인가요?
먹는거야 본인들 먹고싶은데로 먹는거라 상관없어요
5. 무화과
'25.7.23 3:31 PM
(112.169.xxx.144)
자두는 과육이 물러서 껍질 깍기가 좀 거시기한데
저는 고향이 무화과 많이 나오는 곳인데
서울와서 무화과를 껍질째 먹는걸보고 충격 받았네요
뒤에서 부터 껍질 살살 벗겨 알맹이만 쏙 먹는건데
알려줬더니 원래 껍질째 먹는거라고 우기더라구요 무화과 껍질에 찐이 독해서 피부에 닿으면 쓰리고 아파요
6. 아..
'25.7.23 3:34 PM
(218.148.xxx.168)
무화과 껍질 벗겨먹는거였어요? ㅋㅋ 근데 전 그냥 먹어도 괜찮더라구요.
7. ....
'25.7.23 3:35 PM
(221.168.xxx.73)
자두 껍질을 어떻게 깍아요???
단단한 자두를 잘 드는 과도로? 생전 첨 들어봤어요..^^;;
무화과도 껍질째 먹는 과일로 알고 살아왔고요.
8. ...
'25.7.23 3:37 PM
(211.112.xxx.7)
젊었을때는 그 새콤함이 좋아 껍질째 먹었는데
나이드니 그 새콤함이 싫어 껍질 깎아 먹어요~~
9. 엥?
'25.7.23 3:40 PM
(211.108.xxx.76)
무화과는 껍질째 먹는데요?
자두는 껍질이 시기 때문에 껍질을 벗겨서 먹을 때도 있는데, 대체로는 껍질째 먹어요.
10. 신거 좋아함
'25.7.23 3:41 PM
(112.133.xxx.101)
그런데도 익은 자두 말고 땅땅한 노리끼리한 빛 도는 자두를 한 입 무는 순간 온 몸에 털이 솟는 신 맛에 소름이.... 정신 차리고 과도로 얇게 깎아서 노란 속살만 먹죠...
11. 저도 그래요
'25.7.23 3:41 PM
(222.106.xxx.184)
저 자두 껍질의 신맛을 못 먹어요.
생각만 해도 침이 고이고요
지금 글만 쓰는데도 침이 막..ㅜ.ㅜ
그래서 자두 잘 안먹기도 하고
어쩌다 생기면 먹어도 자두 껍질 벗기고 먹어요.
안그럼 자두 껍질 신맛때문에 못 먹고요.
사람마다 과일의 당도나 산미가 어느정도 맞고 안맞고 다 다른데
껍질 벗겨 먹는다고 뭐라 할 일 아닌 거 같아요
12. 자두는
'25.7.23 3:41 PM
(203.81.xxx.4)
껍질이 너무셔서 딱자두는 저도 깎아 먹어요
13. 오호
'25.7.23 3:46 PM
(118.235.xxx.157)
신 자두는 껍질을 깍으면 안 시다구요?
댓글보고 첨 알았어요ㅋㅋ
저는 개인적으로 (수박빼고)모든 과일 껍질 째 먹는 걸 선호하는데 털복숭아 껍질 째 먹는 사람 신기하게 생각한 적은 있어요 ㅋㅋㅋ
14. 신기할뿐
'25.7.23 4:10 PM
(1.240.xxx.179)
가족중에 옥수수 알도 까먹는 사람도 있어요 ㅎ
15. ㅇㅇ
'25.7.23 4:20 PM
(223.38.xxx.71)
‘깎’는다는 글자가 어려운가요…?
발음도 ‘까가’가 아니라 ‘까까’니까 쌍기역 받침인 건데
틀리는 분이 많네요. ‘깍아’를 보면 저는 저절로 ‘까가’라고 읽게 돼서 너무 이상해요 ㅎㅎ
우리말 바르게 씁시다~!
16. 쓸개코
'25.7.23 5:13 PM
(175.194.xxx.121)
본문과 댓글 읽어내려오는데 막 시어가지고 ㅎ 침이 돕니다.
저도 껍질째 먹어요.
귥껍질 드시는 님~ 겉의 그 주황색 도톰한 껍질 드신다는거죠? 목 넘길때 힘드시진 않는지?
17. ditto
'25.7.23 5:37 PM
(114.202.xxx.60)
그런데 좀 의아한 게, 보통 자라온 환경에서 그런 걸 보고 배우잖아요 원글님과 남편분께서는 자라온 환경이 다르니 껍질 채 먹기도 안 먹기도 하는데 원글님과 동생 분은 자매인데도 그게 그렇게 다르네요 ㅎ 자랄 때도 그랫나요 ㅎ 과자같은 것도 저는 자랄 때 한 번도 쟁반이나 그릇에 담아 먹어본 적 없는데 결혼하고 나니 저희 시어머님이 물 한 컵도 쟁반에 받쳐 주시더라구요 저는 그게 좋아서 저도 이제는 눈치껏 과자를 그릇에 덜어 주기도 해요 ㅎ
18. 아..
'25.7.23 7:43 PM
(182.210.xxx.178)
자두 껍질을 깎아먹기도 하는군요. 처음 알았어요.
19. 귤껍질은 먹기가
'25.7.23 10:05 PM
(118.218.xxx.85)
거북할듯한데 옆에서 보는 사람도 이상해질듯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