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까지 집계이고 아직 실종자가 남아있으니 최종집계는 아니네요.
그냥....피해가 너무 커서 안타깝네요
산청에서만 지금까지 사망자가 12명이더라고요
현재까지 집계이고 아직 실종자가 남아있으니 최종집계는 아니네요.
그냥....피해가 너무 커서 안타깝네요
산청에서만 지금까지 사망자가 12명이더라고요
미국 텍사스 폭우로 사망자가 108명이라죠
기습 폭우가 그만큼 위험한거네요
비쏟아질때 안전한곳에 있어야겠어요
밖에 나가거나 운전하지말고요
일가족 4명중 1명사망 둘은 실종 큰아이만 살아남았다는 기사보고 너무 안타깝고 가슴아팠어요 ㅜㅜ
그정도인줄 몰랐어요
생각보다 사상자가 많군요
저도 일가족 캠핑 가서 사고난거 너무 맘아픈데 엄마랑 아이 실종된거죠?ㅠㅠ
수 볼수록 놀래요
뭔 외국뉴스에 보던 그런 숫자가 이젠 우리나라에도
그것도 다 한낮에 일어난건데 ㅠ
기상청 예보가 늦어진 이유도 있다고 봅니다.
새벽 두.세시에 거의 실시간 수준으로 호우경보를 발령하면 산속에서 어찌 대피할 수 있나요
저희 집에서 금강이 바로 내려다 보여요
이틀 동안 헬리콥터가 저공비행으로 뭔가 찾더니 결국 폭우에 실종된 분 시신 발견. 어이없게도 세종 시내에서 급류에 휩쓸린 42세 젊은 남자분 ㅠ. 회식 마치고 시내 개천가 산책로 걷다가. 경찰이 위험하다고 말렸지만 자기가 알아서 한다고 그냥 갔다는 말도 있긴 한데요. 시내 흐르는 시냇가에 예쁘게 조경된 산책로에서 그렇게 될 줄은 꿈에도 몰랐겠죠. 고인의 명복을 빌며 집중호우의 무서움을
알리고 싶어서 이 글을 씁니다.
청계천도 진짜 순식간에 불어납니다
비조금만와도 올라가라고 계속 방송합니다
어릴때부터. 물 불어나는것을 자주 봐서
진짜 조심합니다
남편이 수자원 쪽 일을하고 있어서
폭우오면 조사나갑니다
애들 어릴때 같이 다녀서 계곡 산사태가
얼마나 무서운지 알아요
가평은 칼봉산 강씨봉 자주갔는데
계곡이 진짜 깊어 한여름 비올때는
가면 안되요
길이 다 계곡 따라 있어서 비많이 오면
빠져나오기 힘들어요
금요일에 그렇게 무섭게 쏟아지던 비가 토요일 아침되니
화창하게 개였더군요
일기예보가 틀렸나보다 하고 드라이브 나갔는데
30분만에 폭우를 만났어요
갑자기 정신이 번쩍 들어차를 돌렸어요
돌아오는 1시간이 얼마나 무섭고 일기예보 안믿은게 후회되던지
자기 안전은 자기가 지켜야되는거죠
집중호우로 사람 죽는다는거 남의일이라고 생각하면 안된다고
생각해요
캠핑장에서 그런 사고가 날줄 누가 알았을까요
큰아이만 살아남았다는 뉴스 보고 너무 가슴아팠어요ㅠㅠ
기후위기 무섭네요
비안오다가 갑자기 폭우....
다른나라도 그렇고 갈수록 심해지는듯요
마을 전체 산사태 나서 10분거리를 4시간동안 사다리 들고 이어가면서
동네 어르신들 챙겨가면서 탈출하신분들 너무 안타깝더라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