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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이 먹을 수록 사람이 정말 무섭네요

타인은지옥이다 조회수 : 3,316
작성일 : 2025-07-23 16:01:54

비 폭우에 아들 총격살인에  딸 죽인 엄마에 

더워서 멍 하다가도 오싹오싹 하네요

아침 인간극장 아빠는 심성 좋아 보이면서도 저 개인적으론 뭔가 좀 꺼림직하고

무튼 사람은 겪어봐도 정말 잘 모르겠더라구요

 

IP : 211.36.xxx.183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3 4:09 PM (140.248.xxx.2)

    저희 엄마가 항상 하시는 말씀이 귀신보다 무서운게 사람이라고 하세요
    살수록 어떤 말인지 절실히 깨닫고 있구요

  • 2. ..
    '25.7.23 4:10 PM (121.190.xxx.7)

    외딴 등산로에서도 마주치는게 짐승보다 사람이 더 무서워요

  • 3.
    '25.7.23 4:28 PM (14.33.xxx.161)

    나이드는게 무서운게
    새로운 충격적인 일들을 겪고
    알게되어
    더 이상 알고싶지않은 세상

  • 4. 인간극장
    '25.7.23 5:25 PM (118.235.xxx.55)

    아빠는 왜요? 딸들과 잘지내고
    성품 좋아보이던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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