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일찍 마트갔더니
복숭아가 세일이예요
살펴보다가 고르려고
위에박스를 들어서 다른곳 올리고
밑엣것보는데 복숭아가 괜찮아요
그때옆에 있던여자가
그복숭아를 싹 빼서는 가져가는거예요
얼마나 화가나는지
복숭아 사는거 포기버렸어요
고르고 있는데 밑장빼기 너무약오르지않나요
아침일찍 마트갔더니
복숭아가 세일이예요
살펴보다가 고르려고
위에박스를 들어서 다른곳 올리고
밑엣것보는데 복숭아가 괜찮아요
그때옆에 있던여자가
그복숭아를 싹 빼서는 가져가는거예요
얼마나 화가나는지
복숭아 사는거 포기버렸어요
고르고 있는데 밑장빼기 너무약오르지않나요
힘들게 박스 옮기고 있는데
얌체마냥 들고 튀다니
세상은 넓군요
제가 사려고 보던중인데요-> 라고 왜 말을 하시지
진짜 얌생이네요. 상자 들고 있는데 싹 빼가다니... 열 받으실만해요. 그 복숭아는 가져갔더니 아래쪽 안 보이는 쪽이 곯았을겁니다. 아니면 속이 곯았던가. 아니면 먹었는데 곯은 맛이던가.
진짜 그런 인간들 뇌구조가 궁금해요
앞사람이 힘들게 상자 올리는 이유가 밑에 박스 꺼내려고 그러는건데
어디서 저런 얌체짓을 할까요.
이것보세요
제가 옮기면서 고르고 있잖아욧
썩었을껍니다..
마트는 주차부터 은근 빡세죠. 나는 지금 수렵채집 전투에 나섰다..생각하고 좀더 강하게! 다음엔 뺏기지 마셔요
주차시 직진으로 딱 넣으려고 방향 고르고있는데
갑자기 급하게 옆쪽에서 차가
기어나와 새치기...
열받더라고요..
데려고하던거 뻔히 보이는데
아니 왜 그복숭아가 내가 고른 복숭아라고 말을 못해!
거뒀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