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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몰캉스가 그나마 최고인듯요

.... 조회수 : 5,179
작성일 : 2025-07-23 01:19:08

앞으로 점점 그렇게 될거 같아요

구시가지 사람들 안다니고 상권 몰락했고

여름에 시원하고 겨울에 따뜻하고

비와도 비 한방울 안 맞고 

몰에 있으면 안전하다는 느낌도 있고

노후에는 대형몰 근처에서 살려고요

 

IP : 221.150.xxx.22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25.7.23 1:32 AM (222.113.xxx.251)

    신조어인가봐요
    몰캉스 라니..

    근데저는 그런곳 별로 안좋아해요
    공기 안좋고 폐쇄되어있고
    사람 많다보니 정신없고
    뭐랄까 계속머물기엔 스트레스받는 느낌.

    저는 자연속에서 호흡하는 그런곳이 좋아요

    몰에 가끔 쇼핑가면 재밌긴 하죠

  • 2. 저희엄마가
    '25.7.23 1:52 AM (121.173.xxx.84)

    맨날 그래요. 안지루하고 재밌다하세요.

  • 3. 뭔가
    '25.7.23 2:07 AM (218.54.xxx.75)

    어항속에 들어있는 느낌 들어요.

  • 4. 지역
    '25.7.23 2:59 AM (211.206.xxx.180)

    백화점 1층에 미술관도 있고 의자도 꽤 많은데
    노인들이 다 점령한 거 보고 ..
    저 중 진짜 쇼핑객은 몇 명이나 될까 싶더군요.

  • 5. 1년내 몰캉스
    '25.7.23 3:02 AM (172.225.xxx.4)

    성향차이가 이런 건가 싶어요
    전 생각만 해도 답답하거든요

  • 6. ㅡㅡ
    '25.7.23 3:36 AM (187.209.xxx.243) - 삭제된댓글

    나도 늙겠지만..
    지금도 백화점 또는 몰에.. 노인들 하염없이 앉아있는거보면 오만가지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그수가 점점늙겠죠.
    한숨이 절로나네요. 된다 안된다. 하라 하지마라. 싫다 좋다. 가아닌 어쩔수없는
    인구구조상 그렇게 밖에 될수없겠죠?
    적어도 난 백화점이나 몰에 죽치고 앉아있고 그러진 않았으면하네요

  • 7. ㅡㅡ
    '25.7.23 3:37 AM (187.209.xxx.243)

    나도 늙겠지만..
    지금도 백화점 또는 몰에.. 노인들 하염없이 앉아있는거보면 오만가지생각이 드는데 앞으로 그수가 점점늘겠죠.
    한숨이 절로나네요. 된다 안된다. 하라 하지마라. 싫다 좋다. 가아닌 어쩔수없는
    인구구조상 그렇게 밖에 될수없겠죠?
    적어도 난 백화점이나 몰에 죽치고 앉아있고 그러진 않았으면하네요

  • 8. 몰취미
    '25.7.23 5:01 AM (212.103.xxx.66)

    몰취미에 돈 쓰기 싫어하면 몰캉스 최고죠

  • 9. ㅇㅇㅇ
    '25.7.23 5:04 AM (210.96.xxx.191)

    저도....어디나 읹아 있는 노인분들...좀 그래요. 아침일찍 뭐사러 이마트갔는데.오픈시간부터 앉아계시더군요.

  • 10.
    '25.7.23 5:28 AM (220.78.xxx.149)

    저는 젊을때도 백화점 가서 한시간이상있으면 갑갑해서 못견디겠던데..지금은 가끔 밥먹을때 외에는 가지않아요

  • 11. 나이 들어도
    '25.7.23 6:22 AM (211.60.xxx.148)

    그런쇼핑몰에 가고 싶을런지..
    50넘어가면서 물욕이 확 사라져서
    백화점 쇼핑몰 가기 싫어요
    탐나는것도 갖고싶은것도
    아무것도 없네요..

  • 12. .....
    '25.7.23 7:52 AM (121.170.xxx.137)

    저는 노인이 쭈루룩 있는 거 본적이 없어요
    길에는 사람이 없어도 몰에는 항상 많던데요
    젊은 엄마들 아이랑도 몰에가고 커플들도 많고
    주로 스타필드에서 장보고 커피마시고 사먹어요
    길에 없는 사람들이 죄다 몰에가는구나 사람 마음은 다 비슷하구나 했어요 저도 갖고 싶은 건 그닥 없어요 이미 넘쳐나기도 하고 근데 장은 보고 살아야죠ㅋㅋ

  • 13. 취향인가
    '25.7.23 8:30 AM (123.212.xxx.231)

    저는 사람 와글와글한 쇼핑몰 백화점
    잠시 있는 것도 힘들어요
    종일 시간보낸다고 생각하면 머리가 지끈지끈
    제 엄마는 80 할머니인데도 쇼핑 좋아하시는데
    저는 어려서부터 싫어했어요

  • 14. ㅇㅇ
    '25.7.23 8:33 AM (14.5.xxx.216)

    50넘어서는 백화점에도 잘안가게 되던데요
    사람많은거 싫고 공기 나빠서인지 한번 갔다오면 피곤해서요
    몰에 할일없이 왔다갔다 하는거 너무 지루할거 같아요
    도서관 카페가 낫지
    카페도 백화점 카페가 최악

  • 15. ㅎㅎㅎ
    '25.7.23 9:32 AM (112.164.xxx.102)

    젊어서나 몰이지요
    나이들어서 할머니 되서 거기 가면 누가 좋아하나요

    저는 원글님이 몰락했다고 말한 구 도시에 삽니다,
    큰 가게들 가고 소소한 가게들 있고,
    동네 돌아다녀도 관광객이 더 많은동네,
    에어컨 바람도 덜 있어서 그런가 시원한 바람도 가끔 불어주고,
    한갖진 구 도심지가 저는 좋아요
    문제는 이담 늙어서 아프면 아파트 가고싶은데 마땅하지가 않아서지요

  • 16. ...
    '25.7.23 11:14 AM (220.75.xxx.108)

    저는 50중반인데 백화점 아주 좋아해요.
    돈 좀 쓰면 공짜로 매일 커피 주니까 그거 받아서 마시면서 설렁설렁 돌아다니는 게 거의 일과입니다.

  • 17. ....
    '25.7.23 12:58 PM (210.217.xxx.69)

    날씨가 덥고 야외활동이 힘드니 그나마 몰캉스가 낫다는건데 싫어하는 분들은 도대체 어디 다니시는지?
    확실히 82가 올드해졌네요

  • 18. 저도
    '25.7.23 1:48 PM (1.235.xxx.172)

    잠실 사는데,
    여름에 걷기 운동은
    롯데월드몰에서 합니다.
    단 신용카드는 집에 두고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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