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v.daum.net/v/20250722094502811
17일 폭우속, 광주 북구 신안동서 주민 신고
경찰 주변 CCTV 통해 신원 특정하고 수색
구청 ‘대피 준비’ 재난문자 직후 집 밖서 실종
안전 대피 여부 확인 안해, “침수복구 급해서”
폭우로 바쁜 건 알겠는데
여기저기 행정이 구멍이 나 있네요
https://v.daum.net/v/20250722094502811
17일 폭우속, 광주 북구 신안동서 주민 신고
경찰 주변 CCTV 통해 신원 특정하고 수색
구청 ‘대피 준비’ 재난문자 직후 집 밖서 실종
안전 대피 여부 확인 안해, “침수복구 급해서”
폭우로 바쁜 건 알겠는데
여기저기 행정이 구멍이 나 있네요
집 식구도 신경안쓰는 사람을 불가항력 자연재해 속에서 행정력이 어떻게 먼저 닿을 수 있겠어요?
안타깝지만 시시티비에라도 잡혀서 다행히 파악이 되었군요.
국힘정권때는 자연재해도 나라탓
지금은 무조건 개인탓이군요 ㅋㅋㅋㅋㅋ
실종자가 엄청난데 그누구도 뭐라 그러는 사람 없음
구청이 어떻게 알아요?
가족도 모르는데..
무슨 행정구멍?
그러길래 술쳐먹고
집에서 쉬면서 가짜 출근하고
그러지 말고 일했어야죠.
안보고 제목만 보고 댓글다는데, 노인이 없어진걸 관공서가 실시간으로 알아야 한다는건가요? 그럴려면 사회복지 담당직원이 일대일로 취약가구랑 배치되어야 하는데 공무원 숫자를 그렇게 늘린다면 그건 또 반대하겠죠. 이게 왜 비난받아야 할일인지
가족도 모르는 걸..에효..
요새 어지간한 지방 중소도시도
주민센터들 요쿠르트 식품 업체와 협약 맺어
독거노인이나 중증장애인, 고독사 위험 가구는
요쿠르트 배달하며 위기가구 안부 확인하는 사업들 많이 하는데
저기는 안했나 보네요.
공무원들도 사람인데..? 그 난리 복세통에 ..?..
누구탓하기에는 너무 슬프긴 합니다...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