젊어서 왕년에 내가 뭘했고 잘나갔고 어쩌고 자랑하듯 떠벌리는 거라고 합니다.
정말 그래요.
그런 노인들 보면 서글퍼집니다.
그냥 좀 우아하게 늙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에 왕년에 잘나가던 여가수가. 왕년의 영광을 붙잡고 놓지못하는모습 보니 씁쓸한 감정이 드네요 ㅠ
젊어서 왕년에 내가 뭘했고 잘나갔고 어쩌고 자랑하듯 떠벌리는 거라고 합니다.
정말 그래요.
그런 노인들 보면 서글퍼집니다.
그냥 좀 우아하게 늙었으면 좋겠어요.
인스타에 왕년에 잘나가던 여가수가. 왕년의 영광을 붙잡고 놓지못하는모습 보니 씁쓸한 감정이 드네요 ㅠ
나이드니 왕년 화려했던 시절 얘기만 하더만요
취미모임에 그런 60대들 왕왕 있는데 뭐 어쩌라고 싶더라고요. 지금 현재가 중요하지 과거에 진짜 그랬는지 안 그랬는지 알 게 뭔가 싶고..
가장 초라한 건 벌어놓은 돈(노후대책)이 적은 거죠
세 치 혀를 놀리는 건 쉽지만
정작 돈이 없는 건 현실에서 바뀌지 않는 막막함이니까
가장 초라한건 벌어놓은 돈(노후대책)이 적은 거죠
2222222
나이 들면 돈 있어도 베풀어야 좋아해요
왕년에 잘나갔어서 잘나갔다고 자랑하는게 왜 어때서요
그게 제일 우습게 보이는 꼴이라고...하더군요.
잘 나갔으면 말안해도 주변에서 다 알아요.
살아온 날이 오래나 지난 이야기 할 수 밖에 없죠
군대 갔다온 사람 군대 이야기
아기 키운 사람 아이양육 이야기
살면서 가장 기억되고 생각나는 이야기 하게 되니
왕년에 잘나갔어서 잘나갔다고 자랑하는게 왜 어때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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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인지 능력 부족인 사람들이 이런 말 하는 거군요
아예 나 전생에 황족이었어 하지ㅋㅋ
과거의 나 보다는 현재의 내가 어떤지 객관적으로 파악하고
만족하려는 노력과 합리적인 인지 능력이 가장 중요한데
이게 안되는 사람들이 나르시시스트에 분노조절장애부터해서
조울증 겪다 치매로 가는거
그래도 그 여가수는 실제로 잘 나가기라도 했죠
뻥치는 사람도 많아요
그냥 자기 살아온 히스토리를 말하는거죠.
잘나갔던 어려운시절도 있을거구
근데 살짝살짝 부풀리기도하고
허언증환자마냥 없는사실 지어내기도해서
저는 내가 직접확인하기전에는 안믿는답니다.
연예인들은 팩트니깐 자랑할수도 있죠.
문제는 일반인들
허언증환자들 많음
제가 초년 성공을 했었어요.
지금 절대 말 안합니다.
사람은 현재를 살아야 해요.
그냥 이해해주셔야 해요.
노인복지 교과서에서도 노인의 특성으로 나와요.
나도 언제가 제일 좋냐?
생각해보면 20대 후반 30대 초반인데
그때 이야기 하면 재미나요.
그런 것처럼 제일 전성기때 이야기 하는게
제일 도파민이 나오는 거라서 그래요.
점심 먹는데 옆 테이블 노인분이 현직 유명한 ceo이름 말하면서 그 애가 내 밑에 있었잖아 하면서 상대방에게 잘난척 하는데 참 별로로 보였어요
대화하다 보면 얘기할수도 있죠. 별걸 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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