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철이 안들어서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얘기하고 그래요.
분명 시어머니를 위한 말인데도
툴툴, 비난, 훈계하듯이 얘기를 해요.
옆에서 시어머니 얼굴을 보면 기분이 안좋은 게
느껴져요
어머니한테 좀 상냥하게 얘기하라고 말 할 정도예요.
근데 다 쓸데 없는 걱정.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웃으면서 엄마~
한 마디만 해도 시어머니는 함박 미소.
둘은 여느 모자처럼 금방 다정해집니다.
남편이 철이 안들어서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얘기하고 그래요.
분명 시어머니를 위한 말인데도
툴툴, 비난, 훈계하듯이 얘기를 해요.
옆에서 시어머니 얼굴을 보면 기분이 안좋은 게
느껴져요
어머니한테 좀 상냥하게 얘기하라고 말 할 정도예요.
근데 다 쓸데 없는 걱정.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웃으면서 엄마~
한 마디만 해도 시어머니는 함박 미소.
둘은 여느 모자처럼 금방 다정해집니다.
남편 왜 그래요.
원글님한테는 곱게 말하나요?
시어머니한테만 그래요.
밖에서도 세상 좋은 사람,
저한테도 말 곱게 해요.
시어머니가
아범이 욱 하는 성격이 있으니
니가 잘 참아라,
성격 안좋은 남편 데리고 사느라 니가 고생이 많다..
이런 말씀을 가끔 하시는데
저는 속으로 그러죠
저한테는 안그래요~ (저한테 그랬다면 바로 아웃~)
그게 왜 시어머니의 쓸데없는 걱정인데요.???
입장바꾸면 친정쪽으로 생각해보면 완전 저런이야기 이해가 되는데요
친정엄마까지 갈 필요도 없이
남자형제가 나한테 엄청 툴툴되게 이야기 한다면
올케한테도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건가 ? 이생각 바로 들것 같은데요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그들은 핏줄로 연결되어 있어서 크게 트러블 날 일이 없어요. 괜히 중간에 껴서 감놔라 배놔라 하다가 불똥 튀어요.
냅둬요.
그게 왜 시어머니의 쓸데없는 걱정인데요.???
ㅡㅡㅡ
시어머니의 쓸데없는 걱정이 아니고
둘의 사이가 안좋아질까.. 하는 제 걱정이 쓸데 없다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