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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세상 쓸데없는 걱정

ㅇㅇ 조회수 : 1,324
작성일 : 2025-07-21 13:54:11

남편이 철이 안들어서 시어머니한테

함부로 얘기하고 그래요.

분명 시어머니를 위한 말인데도

툴툴, 비난, 훈계하듯이 얘기를 해요.

옆에서 시어머니 얼굴을 보면 기분이 안좋은 게

느껴져요

 

어머니한테 좀 상냥하게 얘기하라고 말 할 정도예요.

근데 다 쓸데 없는 걱정.

남편이 시어머니한테 웃으면서 엄마~

한 마디만 해도 시어머니는 함박 미소.

둘은 여느 모자처럼 금방 다정해집니다.

 

IP : 116.121.xxx.12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나쁘다
    '25.7.21 1:57 PM (1.227.xxx.55)

    남편 왜 그래요.
    원글님한테는 곱게 말하나요?

  • 2. ㅇㅇ
    '25.7.21 2:00 PM (116.121.xxx.129)

    시어머니한테만 그래요.
    밖에서도 세상 좋은 사람,
    저한테도 말 곱게 해요.

    시어머니가
    아범이 욱 하는 성격이 있으니
    니가 잘 참아라,
    성격 안좋은 남편 데리고 사느라 니가 고생이 많다..
    이런 말씀을 가끔 하시는데
    저는 속으로 그러죠
    저한테는 안그래요~ (저한테 그랬다면 바로 아웃~)

  • 3. ...
    '25.7.21 2:14 PM (114.200.xxx.129)

    그게 왜 시어머니의 쓸데없는 걱정인데요.???
    입장바꾸면 친정쪽으로 생각해보면 완전 저런이야기 이해가 되는데요
    친정엄마까지 갈 필요도 없이
    남자형제가 나한테 엄청 툴툴되게 이야기 한다면
    올케한테도 이런식으로 이야기 하는건가 ? 이생각 바로 들것 같은데요

  • 4.
    '25.7.21 2:20 PM (218.157.xxx.61)

    그러거나 말거나…
    어차피 그들은 핏줄로 연결되어 있어서 크게 트러블 날 일이 없어요. 괜히 중간에 껴서 감놔라 배놔라 하다가 불똥 튀어요.
    냅둬요.

  • 5. ㅇㅇ
    '25.7.21 5:11 PM (116.121.xxx.129)

    그게 왜 시어머니의 쓸데없는 걱정인데요.???
    ㅡㅡㅡ
    시어머니의 쓸데없는 걱정이 아니고
    둘의 사이가 안좋아질까.. 하는 제 걱정이 쓸데 없다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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