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니어 도보 배달원. 좋아보이네요

ㅇㅇ 조회수 : 3,436
작성일 : 2025-07-20 20:22:57

시간은 좀 더 걸리겠지만 노인분들 일자리로 좋은거같네요  

https://v.daum.net/v/20250720181803191

 

[단독] 떡볶이 손에 쥔 배달라이더, 헬멧 벗었더니…“돈도 벌고 건강도 챙긴다”

 

도보배달원 나서는 시니어
배달앱 접수후 600m 걸어
무사히 전달 후 환한 웃음
수입은 시간당 최대 2만원
“소일거리로 돈 건강 챙겨”

 

배달 거리는 약 600m.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이씨는 부지런히 걸음을 옮겨 고객에게 무사히 음식을 전달했다. 땀으로 상의가 젖은 이씨는 “스스로 첫 배달을 해냈다는 점에 뿌듯하다”며 “소일거리로 돈을 벌면서 건강도 챙기겠다”고 웃어 보였다.

 

이처럼 시니어가 원할 때 자유롭게 일하며 건강을 챙기고 부가 수입도 창출할 수 있어 인생 2막 일자리로 도보 배달원이 주목받고 있다. 고령화 시대 새로운 일자리와 사회적 가치를 창출할 수 있다는 판단에 배달의민족, GS리테일 등 유통업계도 시니어 도보 배달원 도입에 적극 나서고 있는 추세다.

IP : 121.173.xxx.8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25.7.20 8:24 PM (190.103.xxx.162)

    빨리 빨리 배달 민족에선 살아 남을수 없는 서비스라 생각 되네요

  • 2. ㅇㅇ
    '25.7.20 8:33 PM (211.234.xxx.163)

    근거리주문도 문제있더라고요
    음식점에서 직선거리가 가까운 단지라고 도보배달원 배정된적있는데 저희단지가 후문은 외부인 아예출입금지라 정문까지 돌아오려면 그것만도 10분 넘게걸리거든요
    배달된거보니 배달원분도 들고 뛰셨는지 음식이
    다 엎어져 못먹게 뒤범벅. 플랫폼에 항의한적있어요 도보배달원 배정하지말라고요

  • 3. . .
    '25.7.20 9:09 PM (121.125.xxx.140)

    음.. 이 무더운 날씨에 음식베낭 메고 도보로 배달한다구요? ㅜㅜ

  • 4. ㅇㅇ
    '25.7.20 9:23 PM (222.233.xxx.216)

    동대문 남대문 이런 상가 안에서만 걸어서 배달 알바도 있더라고요

    한여름엔 힘들겠어요 ㅜㅜ

  • 5. 000
    '25.7.20 9:29 PM (119.204.xxx.8)

    속도면에서 말도 안되는 배달 방법입니다
    가게 사장도 싫어하고
    손님도 싫어하고
    억지로 노인 일자리 만들겠다는 발상인데
    불가능할것같아요

  • 6. ㅇㅇ
    '25.7.20 11:19 PM (124.216.xxx.97)

    왜 60부터인가

  • 7. 짜짜로닝
    '25.7.20 11:31 PM (182.218.xxx.142)

    예전에 지하철퀵 노인분들이 많이 하셨는데..

  • 8. 노인 일자리
    '25.7.21 12:03 AM (211.218.xxx.225)

    처음엔 좋게 생각했는데 저희가게 음식 배정받아 시니어 배달맨(약 80세는 되시는 듯) 본인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으신 듯 하나 저희가게 음식 배달하면 10번 중 3번정도는 컴플레인 받아요.
    이분은 약간 다리하고 손 움직임이 조금 불편하시다보니 배달도 늦는 듯.
    전에는 전기자전거를 타고 배달 하셨는데 요즘은 세발 전기자전거로 바꾸셨더라고요.
    음식 만들어 보내는 입장에서 이 어르신이 오시면 괜히 불안해요.
    너무 연세많은 시니어배달맨.... 음....

  • 9. 카드
    '25.7.21 2:24 AM (106.102.xxx.65) - 삭제된댓글

    배달하는 시니어들은 하나같이 불친절해요
    자격지심으로 더 그러는 듯

  • 10. 00
    '25.7.21 7:02 AM (58.123.xxx.137)

    주문했는데 도보 라이더 진짜 짜증나던데요
    떡볶이 시켰는데 여기저기 들렀다 오느라고 1시간 30분 넘었는데도 안옴.
    결국 취소했는데...
    배민측 사연 들어보니 장애가 있는분이었다는데 안타깝지만 더 어이상실.
    장애가 있다면 최소한 자전거라도 타고 배달해야지ㅜㅜ
    취소하고도 내내 찜찜한 기분 들게 하더라구요
    주문할때 도보,자전거,오토바이 선택할수 있어야한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0834 술 먹고 계엄모의 할때 좋았지. 5 .. 2025/07/31 1,565
1740833 비대면 주민등록조사는 세대원 모두가 각각 하는 건가요? 3 로로 2025/07/31 1,363
1740832 수술 한번도 안해본 분들도 많으시죠? 8 수술 2025/07/31 1,676
1740831 싱하이밍 中대사 “반중 극우세력 단속을”…韓 “보수만의 문제 아.. 17 ... 2025/07/31 1,350
1740830 며칠 전에 병원 갔다가 1 ..... 2025/07/31 1,606
1740829 이번 관세 협상의 숨은 공로자.. 31 .. 2025/07/31 5,389
1740828 82님들께서 이번 협상(소고기수입)에 큰 역활을 하셨네요! 33 감사♡ 2025/07/31 2,073
1740827 다이어트중에 라면이 미치도록 땡길때 꿀팁 22 ㅇㅇㅇ 2025/07/31 3,069
1740826 도마를 어디다 두시나요 6 주부 빵단 2025/07/31 1,380
1740825 매일만보걷기 하는데 시원한바람이 23 ㄱㄴ 2025/07/31 3,924
1740824 관세 15% 받아와야 외치던 국힘···하루 만에 13%는 됐어야.. 24 o o 2025/07/31 3,893
1740823 겸공) 조국은 사면은 물론이고 국가배상도 반드시 해야 합니다 28 ㅇㅇ 2025/07/31 1,995
1740822 인천 서구 치과 4 충치 2025/07/31 543
1740821 허벅지에 멍울같은게 잡혀요. 이거 뭐죠? 5 뭐지 2025/07/31 1,543
1740820 윤 언제 체포되서 나오나요? 8 2025/07/31 1,427
1740819 케데몬 일본판 더빙 노래 들어보셨나요? 000 2025/07/31 885
1740818 보통 수술 후 입원기간동안 의사가 무슨설명을 해주는거지요.. 2 수술 2025/07/31 623
1740817 그동안 콧구멍에서 냄새가 났네요 10 루비 2025/07/31 5,139
1740816 심형탁씨 아들 하루는 17 ㅎㄹ 2025/07/31 6,875
1740815 제발 최소한의 보험은 들고 삽시다 33 사노라면 2025/07/31 6,757
1740814 저만 쿠팡 한 번도 안 써봤나요? 13 ㅇㅇ 2025/07/31 1,609
1740813 같은 레인 회원이 제 수영복과 같은 수영복을 입고 오면? 15 수영하시는분.. 2025/07/31 3,512
1740812 방광염으로 한의원 가도 되나요? 16 한의원 2025/07/31 1,376
1740811 그 힘든 시절을 다 넘겼는데 정치적인 성향이 다른것은 극복 못하.. 15 미치겠다 2025/07/31 2,176
1740810 트리거 보고 있는데요 ㅜㅜㅜ 4 ㅜㅜㅜ 2025/07/31 3,6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