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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진숙 교육부장관 지명 철회를 적극 환영합니다.

환영 조회수 : 1,567
작성일 : 2025-07-20 18:43:13

이주호가고 이진숙 온다니 근심이 컸는데 

그래도 여론이 잘 반영되어 지명철회한 것 환영합니다. 

이재명 정부에 대한 신뢰가 더 커집니다. 

 

여러 부처가 다 중요하지만 

교육부 만큼 민감하고 또 실질적인 영향이 큰 곳도 없습니다. 

 

MB의 좀비였던 이주호는 고등교육의 R&D 예산 깎고 

초등교육에서 커미션 먹은 디지털 교과서를 추진하고 

리박스쿨과 짬짜미를 했죠. 

 

그런데 이진숙은 아예 초중등 교육을 모르고 

교수와 총장시절 기본적인 교육자적 자질에 문제가 있음이 밝혀졌습니다. 

전문성, 도덕성, 실무능력 그 어느 것 하나도 부합되지 못합니다. 

비혼 혹은 무자녀라서 개인 경험이 없는 것보다 

자녀가 있는데도 해외에서 교육만 시켰다는 것이 더 문제일 수 있습니다. 

더구나 그 과정에서 문제도 드러났고요. 

 

이제라도 여론을 수렴하여 지명철회했다고 하니 다행입니다. 

이런 조치는 현정부의 흠이 아니라 오히려 긍정적 동력이 될 거라 생각합니다. 

 

 

 

IP : 1.229.xxx.95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20 6:45 PM (211.216.xxx.57)

    교육부는 누가해도 욕먹는데. 초중고 교육현장 잘 아는 사람중에 하면 안되나요?

  • 2. ㄴㆍ
    '25.7.20 6:48 PM (118.32.xxx.104)

    잘했다!

  • 3.
    '25.7.20 6:56 PM (175.197.xxx.135)

    소통이 되는 대통령이라 좋네요~지명철회 환영합니다

  • 4. ..........
    '25.7.20 7:25 PM (106.101.xxx.203)

    네. 이진숙은 한국교육의 기본도 모르는 자. 수장이 될수없죠. 잘한결정

  • 5. 누구 추전인가요?
    '25.7.20 7:33 PM (39.123.xxx.24)

    진짜 궁금
    민주당이 내치시길

  • 6. 저도
    '25.7.21 12:30 AM (24.98.xxx.191)

    적극 환영합니다.
    여론에 귀기울여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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