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 왠 빵. 어디서샀는데
아들 : 나도 빵줘
손에 빵들고 있지도 않았는데 말이죠 ㅠ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 슬퍼서 빵샀어에 대한 우리집남자들 답
ㅎㅎ 조회수 : 4,113
작성일 : 2025-07-20 08:05:51
IP : 175.125.xxx.14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25.7.20 8:07 AM (112.166.xxx.103)저희애는
무슨 빵인데?2. 빵들고
'25.7.20 8:07 AM (118.235.xxx.201)있지 않아도 님이 샀다고 했으니까 있는거죠
저거 너무 유행해서 인터넷 킬줄 알면 이젠 원하는답 안나와요
80대 저희 엄마도 아는 얘기라3. 음
'25.7.20 8:14 AM (39.117.xxx.233)슬픈데 왜 빵을사? 도 있어요 ㅋ
4. 그린올리브
'25.7.20 8:21 AM (211.205.xxx.145)진짜 저도 절대 이해 못 해요.
슬픈데 생뚱 맞게 빵을 왜 사나요?
빵이 무슨 상관ㅜㅜ
머리잘랐어도 아니고 옷 샀어도 아니고 여행갔어도 아니고 왠 빵5. 저희 집
'25.7.20 8:23 AM (175.223.xxx.38) - 삭제된댓글탄수화물 섭취로 본인의 심리상태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 너무나 어리석은 판단이야.
6. 음
'25.7.20 8:36 AM (175.223.xxx.38)탄수화물 섭취로 본인의 심리상태 문제를 해결하려는 건 너무나 어리석은 판단이야. 병원에 가보는 게 좋을 것 같아.
이건 뭔가요.7. 우리 애는
'25.7.20 8:49 AM (106.102.xxx.46) - 삭제된댓글그거 유행지났어요
8. 울딸
'25.7.20 8:59 AM (49.168.xxx.19)대학생 딸
왜 슬펐어? 하고 안이줬어요9. 저도T
'25.7.20 9:22 AM (218.48.xxx.143)맛있겠다! 무슨빵인데?
T들은 슬픈건 이미 알아서 해결했다고 생각함.
T들에겐 나 너무 슬퍼서 힘들어 라고 말해야함.
극 T들에겐 나 너무 슬퍼서 힘드니까 내말 좀 들어줄래?
라고 콕찝어서 상대에게 방향을 제시해야함10. ㅎㅎ
'25.7.20 9:33 AM (121.141.xxx.125)슬프면 그냥 슬프다고 하면 안되나요? 굳이 빵하고 연결해서 T들에게 의문을 남기는 F를 이햐하기 쫌….
11. 참나
'25.7.20 10:51 AM (61.81.xxx.112)남편은 “먹어”
12. 그집
'25.7.20 10:54 AM (125.142.xxx.31)두 남자들 왜케 재밌나요 ㅋㅋㅋㅋㅋ
원글님께 심심한 위로를 드립니다ㅋ13. 챗gpt
'25.7.20 11:34 AM (58.124.xxx.98) - 삭제된댓글무슨 일이야.. 왜 슬퍼졌어?
빵은 어떤 거 샀어? 달달한 거? 폭신한 거?
말하고 싶으면 말해줘 내가 옆에서 들어줄게
가끔 빵 하나에 마음이 실려 있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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