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노년층 좀 있는 작은 아파트 회장 선거

미쳐 버려요 조회수 : 2,092
작성일 : 2025-07-20 00:41:54

노년층 좀 있는 작은 아파트 회장 선거에서요.

 

후보가 둘인데 A후보는 공무원 출신 60대 남자고 아는 것도 없고 자기보다 어리면 명령조고 권위주의적이고 노인들한테만 사근사근하고 네네 해요.

 

B,후보는 50대 대기업 출신 여자인데 아는 것도 많고 합리적이고 민주적이지만 싹싹하지는 않고 이성적이고 야무지고 한결같아요. A보다 학벌도 나아요.

 

선거 이후 B후보가 됐습니다.

근데요. 노인들이 부정선거 주장하고 난리치고 있어요.

부정선거 한적 없고 합법적으로 했다고 보여줘도 그런 법은 상식에 안 맞다는 둥 떼를 쓰고 앵무새처럼 이상한 소리를 반복해요.

아마도 자기들한테 그리 싹싹한 사람이 떨어질 리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아요. 

 

장수가 인간에게 복인가 하는 의문이 들어요. 

70정도 되면 나라에게 정신종합검사 해주면 좋겠어요.

초등학생도 저분들보다 똑똑할듯 싶어요.

 

 

IP : 175.223.xxx.38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25.7.20 2:22 AM (211.251.xxx.199)

    종편이랑 극우카톡이 다 버려놨네
    부정선거에 세뇌되어 아파트 대표까지
    부정선거 운운이라니

  • 2. ..
    '25.7.20 4:20 AM (49.142.xxx.14)

    노인들에게만 사근사근해서
    A후보가 떨어졌다 하면 이해하실 걸요

  • 3. 어휴
    '25.7.20 6:51 AM (175.223.xxx.38)

    설명해서 알아들으면 왜 한탄합니까?
    역지사지 안되고 가역적 사고 안됩니다.
    자기가 본 것만 진실 사실이에요.
    남의 말 안들어요.
    왕이 나이들면 간신이나 못된 첩에게 속아넘어가는 것도 같은 이치 같아요.

  • 4.
    '25.7.20 8:27 AM (58.235.xxx.48)

    장수가 복이 아닐수 있지만
    수명이 늘어 나는데 죽으랄 수도 없고
    아무 활동도 하지 말랄 수도 없고
    어쩔 수 없는 현실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4575 김포에 비 엄청 오네요... 3 옥수수 2025/07/20 3,834
1734574 동남아 휴가 갔다왔는데 저만 안 탔어요 9 ... 2025/07/20 4,219
1734573 혹시 잡티 있는데 선크림과 컨실러정도로만 화장하시는 분 계신가요.. 8 ㅇㅇ 2025/07/20 3,058
1734572 저도 아직 틀어요 2 .. 2025/07/20 1,481
1734571 습도땜에 에어컨 계속 틀어요 11 ㅇㅇ 2025/07/20 3,536
1734570 또 한번의 이혼 결심 150 또또이 2025/07/20 20,249
1734569 저는 이렇게 안 더운 여름 처음 경험해보는거 같아요. 30 ..... 2025/07/20 6,850
1734568 순복음/통일교/극동방송을 압색하다니 15 전율이다 2025/07/20 5,123
1734567 윤지오 후원금 반환 소송한 거 패소 했었네요 1 .. 2025/07/20 2,087
1734566 노년층 좀 있는 작은 아파트 회장 선거 4 미쳐 버려요.. 2025/07/20 2,092
1734565 온수매트 최저온도는 안 뜨거워요. 15 습기제거 2025/07/20 1,415
1734564 독일 입국시 (액젓, 매실액, 홍삼 등) 수하물로 가져가도 통관.. 17 촌할매 2025/07/20 1,670
1734563 사이트 마다 최강욱의원 후원글이 많네요 28 ... 2025/07/20 4,135
1734562 제주매일올래시장 제주 2025/07/20 926
1734561 챗gpt에게 위로 받았어요. 18 혼자놀기 2025/07/20 3,431
1734560 오늘 로또 한 곳에서 8건 당첨... 10 ㅇㅇ 2025/07/19 6,119
1734559 뉴욕여행 4탄, 작은 배낭 이야기 14 저는지금 2025/07/19 3,089
1734558 시어머니한테 괜히 김치보냈다 후회 .. 86 우씨 2025/07/19 19,572
1734557 비 징하게 오네요 진짜 4 ..... 2025/07/19 2,756
1734556 팔자 좋다는 말 참 무례해요 12 팔자 2025/07/19 5,118
1734555 성수동 디뮤지엄 근처 맛집 추천 부탁드려요. 1 이제야아 2025/07/19 1,031
1734554 당근에서 사는 곳과 직장 두군데에서 모두 1 .... 2025/07/19 1,472
1734553 팔다리 쥐가나는증상 5 알라뷰 2025/07/19 2,097
1734552 사우나 유목민이 되었어요 8 ㅡㅡ 2025/07/19 2,604
1734551 자기가잘못해놓구 자살로 5 적반하장. 2025/07/19 6,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