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는 ㅇㅇ 엄마인데 동서들은 이름 부르는 시모

조회수 : 4,497
작성일 : 2025-07-19 19:27:14

전 결혼해서 1년간 신혼 기간에도 이름 안불렀고 

애 낳고 ㅇㅇ 엄마로 불렀는데 

동서 둘은 다 이름 부르네요 

ㅇㅇ 야 , ㅇㅇ 야 , 저만 ㅇㅇ 엄마야 

 

왜 그럴까요? 

 

IP : 110.70.xxx.145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동서서열은?
    '25.7.19 7:29 PM (218.50.xxx.164)

    맏며느리인가요?

  • 2.
    '25.7.19 7:30 PM (110.70.xxx.145)

    25년째 ㅇㅇ 엄마
    맏며느리에요

  • 3. 나는나
    '25.7.19 7:32 PM (39.118.xxx.220)

    저도 그래요. 저한테는 ㅇㅇ어멈 동서한테는 ㅇㅇ아!!

  • 4. ..
    '25.7.19 7:32 PM (121.134.xxx.215)

    맏며느리라서 인듯요. 입에 익어서 이실 수도 있지만 뭔가 맏며느리로써 애정이 느껴지는듯요.

  • 5. ㅇㅇ
    '25.7.19 7:35 PM (39.125.xxx.199)

    나름 존중의 의미 아닐지.

  • 6. ㅇㅇ
    '25.7.19 7:36 PM (14.5.xxx.216)

    맏며느리한테만 거리감을 두네요
    이름 편하게 부를수 있는 사이는 부모자식간 친구밖에 없죠
    다른 두 며느리는 편한가봐요 맏며느리보다요

  • 7. ...
    '25.7.19 7:38 PM (175.192.xxx.144)

    친근감 더 있는 사람에겐 이름 부르는듯요

  • 8. 저도
    '25.7.19 7:39 PM (114.203.xxx.84)

    저도 그렇네요
    아무개 엄마야 꼭 이렇게 부르시더라고요
    근데 이게 생각해보니 대부분의 집들이
    맏며느리는 약간 어려워(?)하시는게
    있는 것 같기도해요

  • 9. ㅇㅇ
    '25.7.19 7:41 PM (106.102.xxx.151) - 삭제된댓글

    남편(아들들)이 부르는 호칭대로 부르시는거아닌가요?

  • 10. ㅇㅇ
    '25.7.19 7:45 PM (14.5.xxx.216)

    맏며느리는 어려워서(?) 세월이 흘러도 아무개 엄마야라고
    부르면서
    작은며느리는 처음부터 누구야라고 편하게(다정하게)
    부르는 이유를 물어보는거잖아요

    어렵다는건 마음의 거리가 멀다는거죠

    시집살이도 맏며느리만 힘들고 둘째 세째로 내려갈수록
    편해지잖아요

  • 11. ...
    '25.7.19 7:48 PM (114.200.xxx.129)

    맏며느리가 어려운가보죠...

  • 12. 아니요
    '25.7.19 7:49 PM (110.70.xxx.145)

    남편들은 다 이름 불러요

  • 13. ..
    '25.7.19 8:05 PM (211.234.xxx.125)

    맏며느리에 장손 이름 붙여 부르는건가요? 장손 중시의 의미가 아닌가 싶은데요

  • 14. 어려워서
    '25.7.19 8:06 PM (223.38.xxx.223)

    맏며느리에 대힌 나름의 존중이지요
    저희집은 딸만 셋인데
    둘때 셋째 사위는 이름 부르는데
    큰사위는 이름못부르시더라구요
    그냥 큰 사위애 대한 존중이에요 그게

  • 15. ..
    '25.7.19 8:12 PM (114.200.xxx.129)

    근데 솔직히 왜 그렇게 부르는지는 알것 같은데요
    동서들이라고 하니 적어도 동서가 둘은 될텐데
    그앞에서 맏며느리 이름 막 부르기도 좀 그렇잖아요
    며느리 사위 볼 나이 전혀 아닌 나이인 저도 위에 223님 같은 경우
    그럴수 밖에 없겠다 싶은데요

  • 16. ..
    '25.7.19 8:20 PM (122.11.xxx.147)

    상식적인 시어머니시라면 둘째 셋째 며느리들앞에서 존중의 의미로?

  • 17.
    '25.7.19 8:27 PM (118.235.xxx.149)

    존중의 의미를 모르시나요
    돌아가신 친정엄마는 저 결혼하고 나서는 딸인데도이름절대안부르셨어요 김실이 뭔실이 그렇게 부르셨어요
    쌍놈의 것들이 이름부른다고
    돌아가신 시어머니가 내이름 불렀어도 이상했을듯
    그럼 할머니가 되어도 이름 부르게요?

  • 18. ..
    '25.7.19 8:29 PM (223.38.xxx.68)

    존중일까요? 행동도 존중의미가 같이 따라붙으면 원글님이 왜 그럴까라는 생각을 안 하겠죠.
    차별에 가까울지도 모르고 암튼 말만 들어도 부담시럽네요.

  • 19. 휴식
    '25.7.19 8:38 PM (106.101.xxx.21)

    동서들앞에서 같이 이름 부르는것 보다 맏며느리다 라고 구별되기 위해서 부르는게 아닐까요
    그런분위기가 아니면 처음 며느리 맞이하고 보니 편안대로 부르는것이 습관되서 부를수도 있고.ᆢ
    시어머니입장에서는 아무뜻 없을수도 있고 ᆢ
    너무 신경 쓰지 마세요.

  • 20.
    '25.7.19 9:34 PM (39.123.xxx.114)

    나름 존중인거 같아요ᆢ큰며느리는 좀 어려워하시는거 같아요

  • 21. 좋은시어머니
    '25.7.19 9:58 PM (116.32.xxx.155)

    나름 '대우'해 주시는 것.

  • 22. 미소천사35
    '25.7.19 10:15 PM (222.119.xxx.32)

    앗…. 저는 왜 “야!”라고 부르시고, 동서는 ’00엄마‘,00아‘ 호칭을 부르시는 건, 제가 만만해서 막대하시는 거 맞죠? ㅜㅠ 이 글들을 보다보니 더 슬픔 ㅠㅠ

  • 23. ...
    '25.7.20 5:53 AM (1.237.xxx.38)

    둘째셋째 아내라 똑같이 막둥이 같은거고
    님은 장남 아내라 느낌이 다른가보죠
    아들이야 부르던 습관이 있어 부르던대로 부르는거고요

  • 24. 쌍놈의것들요?
    '25.7.20 7:56 AM (180.227.xxx.173) - 삭제된댓글

    윗댓분 친정엄마가 이름 안부른게 더 이상해요.
    멀쩡한 이름 놔두고 김실이 뭔실이 이런게 더 이상하네요.
    어려서부터 부모님이 부른 이름이 가장 정겨운데.
    시부모님이라면 뭐 내나 좋을대로 해석해야죠.
    나도 이름으로 불러달라고 하든지요.

  • 25. 초ㆍㆍ
    '25.7.20 3:21 PM (59.14.xxx.42)

    그냥 문제없다 싶으면 아무문제 아녀요. 문제 삼으면 다 문제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506 조선일보) ‘가정불화’ 원인된 민생쿠폰 38 조선일보 ㅋ.. 2025/07/27 6,991
1739505 먹다 남은거 얼려봤자 결국 버려요 23 ........ 2025/07/27 4,582
1739504 고딩이 어디 놀러가자는데 6 2025/07/27 1,584
1739503 문정부때 조남관이라는 검사 1 ㄱㄴ 2025/07/27 912
1739502 와 이재명 효능 ㅎㅎ SPC 야근 폐지 26 꿀순이 2025/07/27 5,208
1739501 카페에서 잔에서 컵으로 이동이 되는거였나요 9 신기 2025/07/27 2,682
1739500 직장 동료가 사무실 평소대화가 너무 한정적이라며 같은 책 읽자고.. 15 직장 2025/07/27 3,005
1739499 김거니 오빠 장모님집에서 발견돈 목걸이 14 ... 2025/07/27 4,078
1739498 결혼전 남자 파악하기 힘들어요. 10 .... 2025/07/27 3,422
1739497 최고급 휴지좀 추천해주세요 23 ㅇㅇ 2025/07/27 3,748
1739496 올림픽파크 포레ㅇ 아파트 현대건설 12 2025/07/27 3,568
1739495 일 해야하는데 싫네요 2 싫다 2025/07/27 1,208
1739494 민생지원금을 카카오페이로 신청했는데 궁금해요 1 ... 2025/07/27 1,237
1739493 동네 농협에 써있던 감동적인 글귀~ 5 요즘 2025/07/27 3,769
1739492 미국에서 한국들어 올 때 무난했던 아이템 26 고민 2025/07/27 4,352
1739491 호텔예약 문의드려요 5 ... 2025/07/27 918
1739490 평생 땀 전혀없었는데 갱년기증상인가요? 4 ... 2025/07/27 1,573
1739489 윤돼지는 이명박 박그네 수사 다 해봐서 1 ㅇㅇㅇ 2025/07/27 853
1739488 서울) 등급안받은 치매환자 입원가능병원 6 오예쓰 2025/07/27 1,271
1739487 이재명 대통령 너무 일 잘하네요 25 o o 2025/07/27 4,420
1739486 오브제나 비스포크는 기능도 더 좋나요? 4 ... 2025/07/27 1,258
1739485 자녀가 있으면 부모와의 이별은 14 ㅁㄴㅇㄹ 2025/07/27 3,672
1739484 국립국어원 등신짓 설거지 짜장면 25 ........ 2025/07/27 3,887
1739483 문과 vs 이과 조언 부탁드려요 24 .... 2025/07/27 1,490
1739482 선글라스 써도 너무 밝네요 1 여름의나라 2025/07/27 1,47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