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카톡하는 사람 몇명이나 되세요?

.... 조회수 : 4,114
작성일 : 2025-07-19 15:21:20

50대.  사는곳도 수준도 다들 다르고....이젠 연락하는 친구가 극소수네요.

이사하니 동네사람도 아는사람 거의없고 동네 친구를 만들수나 있을까 모르겠어요.

 

인터넷 밴드모임같은거....하는사람도 적은거같고요.

한달에 한번 만나 공연본다면 좋겠는데 그런모임은 잘 없는거 같아요.

인터넷 모임을 보는 시선도 안좋은거같아요.

다들 오래된 인연만 만나시나요?

문화센타도 다니고있는데 서로 이야기하는 분위기는 아니네요.

 

신앙심이 사라져서 성당이나 교회도 힘들고요.

노후를 아떻게보낼까 겁이나는 요즘입니다.

다들 어떤모임 몇개나 갖고 계신가요?

IP : 1.242.xxx.4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25.7.19 3:22 PM (49.1.xxx.69)

    매해 연말 카톡정리하는게 습관이에요
    정말 진짜 얼마 안남았어요

  • 2. ㅁㅁ
    '25.7.19 3:26 PM (1.240.xxx.21)

    지인들과는 가끔
    아이들이 만든 단톡방에서 가족과는 자주해요.
    다른 sns는 안하구요.

  • 3. 저기
    '25.7.19 3:27 PM (58.143.xxx.144)

    당근 동네모임도 한번 나가보세요. 운동 취미 맞는 거 잘 찾으면 그것도 재미있어요. 단 다단계나 불순하게 모임 하는 사람 잘 거르시구요. 그리고 여성취업교육이나 50플러스 문화센터 등에서 새로운 거 배우면서 친구만드셔도 좋아요.
    나이들어도 모임이 좀 있어야 즐거워요.

  • 4. ....
    '25.7.19 3:45 PM (221.139.xxx.23)

    그냥 성당모임 정도면 괜찮은 거 같아요.
    신앙심이 깊던 얕던 똑바로 살려고 노력들은 하거든요.
    이젠 모임도 스트레스고 너무 사회와 등지고 사는 것도 안 좋아서 주1회 정도가 딱 좋아요.
    친구도 멀리사니 가까운 이웃보다 못해요.
    50대부터는 사람이 피곤한 나이예요.

  • 5. 친구
    '25.7.19 3:58 PM (125.178.xxx.170)

    2명하고 하네요.
    그 중 한 명은 1년에 2~3번 만나고
    다른 친구는 마지막 만난 게 2017년이고요.

  • 6. 모임톡
    '25.7.19 4:56 PM (118.235.xxx.103)

    외엔 거의 없어요
    친한 사람들 전화하거나 만나거나

  • 7. 저도
    '25.7.19 9:09 PM (125.132.xxx.86)

    요즘에 카톡 목록 보고 한숨이 나오곤 합니다
    50대 중반이 넘어가니 가끔씩이라도 꾸준히
    카톡하는 사람이 5명도 안되네요
    나이들면 다들 이렇게 인맥이 줄어드는 건지
    저만 그런건지 우울해지는 요즘이에요

  • 8. ,,,,,
    '25.7.19 10:29 PM (110.13.xxx.200)

    저는 개인적인 친분쌓는 편이 아닌지라.. 갠톡은 별로 없고
    주로 모임톡들... 자주는 안하고 뭐 배우고 하는것이 있어서 주로 그런거 위주네요.
    취미로 뭐 배우고 하면 모임은 계속 생겨요.
    괜한 잡스러운 얘기 안하고 취미위주로 얘기 나누게 되구요.
    공연이 목적이면 공연모임으로 하시면 좋겠네요.
    당근도 요즘 소소하게 모임이 많던데요.
    이거저거 다 못한다 안한다 하면 할만한게 없어요.
    해보고 나서 나와 맞는지 보는 거죠,
    전 주로 동네에서 취미로 배우고 후기모임위주로 하니까 오가고 편해서 좋았어요.
    올해 세운이 사람이랑 엉키는 운이라 그런가 모임도 엄청 만들어지네요.
    의도하지 않았는데 뭐 배우기만 하면 모임 생성.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39338 남편과 같이 찍은 사진 8 .. 2025/07/27 4,599
1739337 깨진 앞니.. 동네 치과가도 될까요 2 ㅇㅇ 2025/07/27 1,229
1739336 미드 이퀄라이저 추천합니다 6 주말을 날려.. 2025/07/27 2,661
1739335 시어머니 장례식 참석안하는 며느리 어떨까요? 65 .. 2025/07/27 13,899
1739334 회사 구내식당같은거요. 아파트 많은 곳에 여러개씩 생길 법한데 .. 22 밥구찮 2025/07/27 4,270
1739333 모기 기피제 확실히 효과 있네요 2 .... 2025/07/27 2,584
1739332 코로나 후유증으로 1 .. 2025/07/27 1,984
1739331 우리 어렸을때 애국조회요 35 ........ 2025/07/27 3,210
1739330 모시조개와 바지락은 어떤 차이예요? 4 와알못 2025/07/27 1,823
1739329 다시없을 레전드 방송 맞네요 2 추억.. 2025/07/27 5,799
1739328 서울역에서 만남의 장소로 좋은 곳(외국인) 추천해주세요 9 ㅁㅁㅁ 2025/07/27 1,292
1739327 그릭요거트 바크 추천합니다. 2 ... 2025/07/27 2,906
1739326 제가 팔자에 부동산운이 있거든요……. 13 @@@ 2025/07/26 7,074
1739325 초밥 좋아해요., 밥 많지 않으세요? 14 ㅁㅁㅁ 2025/07/26 3,612
1739324 엄마를 요양원 보내드린지 한 달… 엄마가 달라지셨어요 52 우리엄마맞나.. 2025/07/26 20,133
1739323 50세 남편 갱년기일까요?. 고지혈증 부작용일까요? 7 ㅇㅇㅇ 2025/07/26 3,845
1739322 팔 안쪽이 아파요. 3 이상 2025/07/26 957
1739321 연휴첫날 눈썹밑 살 절개 했어요 10 ㅇㅇㅇ 2025/07/26 3,204
1739320 갱년기가 되니 온몸이 아프네요 5 hgfd 2025/07/26 4,532
1739319 한여름인데도 발이 건조해요 2 2025/07/26 1,380
1739318 이 영화제목 좀 알려주세요 ㅠ 7 지나다 2025/07/26 1,792
1739317 나이드니 바다 계곡 이런데 다 무섭네요 8 .. 2025/07/26 4,064
1739316 백해룡 경정이 도와달래요 - 감춰졌던 23년 마약게이트의 실상을.. 9 ㅇㅇ 2025/07/26 4,656
1739315 고소영 유튜브 27 ㅇㅇ 2025/07/26 10,348
1739314 범죄와의 전쟁 영화보신분들 7 2025/07/26 1,2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