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추가루 닭볶음탕 레시피 있나요?

eee 조회수 : 884
작성일 : 2025-07-17 13:43:12

고추장 닭볶음탕보다 고추가루 닭볶음탕을 좋아합니다.

어릴적 장에서 닭을 한 마리 사와서  고추가루 넣고 감자 넣고 끓여 줬던 기억이 있는데요.

그래서 그런가? 고추가루 닭볶음탕을 좋아해요.

어릴적 엄마가 해준게 기억어 나서 해도 그 맛이 안 나네요.

엄마한테 전화 해서 물어보면  왜 그렇게 짜증을 내면서 안 알려주려고 할까요?

장사 레시피도 아니고  그래서 전화를 안합니다.

 어릴적 음식이 기억이 나면  물어보려고 전화하면  짜증을 내고 안 알려주려고 해서 안합니다.

별거 아닌데요.

고추가루만 닭볶음탕 어떻게 해서 드세요?

IP : 121.190.xxx.5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25.7.17 1:50 PM (58.145.xxx.130)

    우리집은 고춧가루 많이 안넣는 레시피인데요
    식당 것처럼 새빨갛지는 않습니다만, 그거야 만드는 사람 취향대로 넣으면 그만....
    간은 간장과 새우젓으로 합니다. 간장을 진간장만 해도되고 진간장, 국간장 섞어도 되고...
    완성품은 새우젓 맛이 안나는데 간장만 넣고 한 거랑 새우젓 더 넣고 한거랑 뭔가 풍미가 다르긴 다릅니다

  • 2. ㅇㅇ
    '25.7.17 1:53 PM (222.233.xxx.216)

    김대석쉐프도 맛있고요 그런데 간단하지는 않아서

    휘리릭할때는 이영자 닭볶음탕 해서 먹어요 ( 근데 고추장도 1큰술들어가긴 해요)
    고추가루3 고추장 1 마늘2 설탕2 간장4 미림2 참치액 1 참기름 적당히 물..
    저는 미원도 좀 넣어요

  • 3. ㅇㅇ
    '25.7.17 1:53 PM (222.233.xxx.216)

    이영자닭볶음탕https://youtube.com/shorts/8CeShL1GvAM?si=75747HjASW7lCt3z

  • 4. 고추장들어가면
    '25.7.17 2:18 PM (58.29.xxx.96)

    텁텁해요
    무조건 고춧가루로만
    간장 마늘 후추 마늘 참기름으로만해도 맛있어요
    올리고당 살짝

  • 5. 어제
    '25.7.17 2:24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고추장과 설탕 안넣고, 양파와 고추가루 간장으로 간합니다.
    닭이 자작하게 잠길정도로 물 넣고 끓이다가
    끓어오르면 그때 온갖 채소와 양념을 넣습니다.
    닭 한마리에 양파 1개반(더 넣어도 돼요), 간마늘 듬뿍 넣고,
    감자, 당근은 먹고 싶은대로 넣고 같이 끓입니다.
    이때 간을 하는데 대략 어림짐작으로 합니다.
    진간장 종이컵으로 한컵 조금 안되게, 고추가루 3스푼 정도 넣고
    중간불로 끓입니다.
    간은 맛을 보시고 조금 싱겁다 싶으면 더해주세요.
    처음 끓을때는 양파가 안우러나와 단맛이 안나니 짠맛만 가늠하시고
    한참 끓인후에 드시면 양파의 단맛이 납니다.

  • 6. 어제
    '25.7.17 2:26 PM (175.193.xxx.179) - 삭제된댓글

    카레와 닭볶음탕의 공통점은
    오늘 한 것 금방 먹는 것보다
    조금 지나서 먹는게 더 맛있다는 거에요.
    심야식당에 나온 어제의 카레처럼.
    다음날 먹으면 더 맛있어서
    한끼 먹을 분량만 하지 않고 많이 끓여서 다음날도 먹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744422 방아잎으로 전을 부쳤어요 23 @@ 2025/08/11 2,789
1744421 음력6월이 제산데, 윤달 6월에 지내도 되나요? 4 장남의아내 2025/08/11 1,471
1744420 신림동 순대집들은 장사가 잘되네요 1 ㅇㅇ 2025/08/11 2,190
1744419 '나인'이랑 비슷한 드라마 또 없을까요? 13 ㅇㅇ 2025/08/11 2,550
1744418 결국 퇴임후 감옥안갈라고 11 ㄹㅇㄴ 2025/08/11 5,669
1744417 브래드피트가 이런 매력이군요 34 .. 2025/08/11 12,563
1744416 만삭에 30인분 설거지를 혼자 17 지금도 2025/08/10 6,777
1744415 기도와 식도 구분이 어렵나요 2025/08/10 911
1744414 사주 8 .. 2025/08/10 1,896
1744413 냉장고 사러 백화점 갔다가 13 아니 2025/08/10 5,545
1744412 리스 벗어나기 4 ㅇㅇ 2025/08/10 3,087
1744411 단기출가 제의 받았는데... 3 ........ 2025/08/10 2,694
1744410 나중에 부모님 돌아가시면 가족장 하고 싶은데요 9 ㅇㅇ 2025/08/10 2,634
1744409 나르 엄마를 둔 가족들의 공통점 9 -- 2025/08/10 5,055
1744408 가족 요리 대회인데..뭘 하면 좋을까요?? 5 요리 2025/08/10 1,684
1744407 트윗에서 본, 그럴듯한 깨달음이네요 8 ㅇㅇㅇ 2025/08/10 1,867
1744406 자궁내막 5mm라는데 석류콜라겐 젤리가? 2 효과좋네 2025/08/10 1,514
1744405 나르시스트인 가족으로부터 나를 찾고 싶어요 5 ... 2025/08/10 1,386
1744404 저희 고양이 왜 이러는 걸까요? 12 리트리버 2025/08/10 2,073
1744403 에스콰이어 정채연 연기 너무 못해요 52 ㅇㅇ 2025/08/10 11,848
1744402 아까 포도글보고 신기해서요 2 .. 2025/08/10 2,636
1744401 2일 주말만 빡시게 일하는거 하시겠어요? 4 앞으로 2025/08/10 1,901
1744400 윤돼지 저러는 이유가 뭔가요 7 .. 2025/08/10 2,937
1744399 7월 전기세 얼마 나오셨어요? 4 에어컨 2025/08/10 2,612
1744398 아이가 저녁 뭐냐고 물으면 왜케 짜증나죠? 29 항상 2025/08/10 5,9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