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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머리 길러본적 없어요. 기를까요? 자를까요.

머리 조회수 : 833
작성일 : 2025-07-17 06:46:28

나이 40중반 인데 여태 살면서 긴머리 해본적이 초딩때 말고는 없어요.

중딩때부터 쭉~~~단발

둘째낳고. 30대초때 찍은 사진보니 그나마 길러서 포니테일로 묶고 있던데 살이 많이 쪘던 때라  별로에요ㅠ 매번 진짜 기를거야! 다짐하고 이제 뒷목 덮는 길이 됐는데 또 슬슬 자를까 병이 도져요. ㅠ

저같이 평생 단발이신분 있으세요. 

긴머리 부러워서 하고 싶은데 5년은 걸릴것 같아요.

단발이 어울리긴 하는데 저 자를까요 말까요? 

IP : 211.235.xxx.59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25.7.17 6:50 AM (1.227.xxx.55)

    여름이니까 원래 하시던 대로 하시고 가을부터 기르시죠

  • 2. ㅇㅈㅇ
    '25.7.17 6:51 AM (222.233.xxx.216)

    기르세요 ~! 나이들수록 자를일만 남았어요
    40중반 너무 고울시기에 왜 기ㅡ민하시나요 부러워요
    기르시고 머릿결관리 잟 하시면 되지요

  • 3. ㅇㅇ
    '25.7.17 6:52 AM (222.233.xxx.216)

    저는 여름에 무조건 묶어야 되니 기르고 가을에 단발하는 55세입니다

  • 4.
    '25.7.17 7:00 AM (118.219.xxx.41)

    한 살이라도 어릴때 길러봐요!

    저도 40중반 ㅋ

  • 5. 36살
    '25.7.17 10:10 AM (221.138.xxx.252)

    평생 단발머리나, 어깨이상 머리 길러본 적 없다가,
    36살에 미국에 가게 되어, 미용실 못 찾아 강제로 길러본적 있는데..
    그때 제가 긴머리가 너무 예쁘게 잘 어울리는거라 알았어요.
    42살에 한국 들어와서 신나게 미용실 다니다 보니,
    다시 짧아지고.. 머리 기르는게 왤케 힘든지..ㅜㅜ
    그러다 52살에 다시 머리 길어졌는데... (이것도 이사로 인해 맘에 드는 미용실 발견 못함)
    다시 제 자신이 괜찮아 보여요.. ㅋㅋ

    머리 길러보시고,
    그때 맘에 안 드시면 자르세요.
    전 개인적으로 제 친구들을 봐도,
    긴 머리가 훨씬 어려보이고, 예뻐 보이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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