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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상연하 40대 중반 주말동거..

하.. 조회수 : 5,714
작성일 : 2025-07-17 03:10:16

여자(40대 후반)는 자영업, 연하남자와 주말 동거 중입니다.

여자는 집을 제공하고 주중 청소·살림을 전담하며

생활비 부담도 있어요

 

남자는 데이트 비용은 더 부담하지만 집안일에는

점점 소홀해지고,

여자가 생활비 50만 원을 부탁한 뒤로 권위적인 태도가 보였어요 같이 돕던 주말 집안 일을 소홀하더라구요

 

여자는 남자의 공감 부족의 태도에 지치고,

남자는 딩크를 원하고 내년엔 합치자라는

얘기를 간간이 합니다.결혼인지 본격적인 동거인지

 

남자는 여자가 연상이여도 사귀면 

연상연하를 못느끼게 한다는데 

 

같이 식사할때는 푸드파이터가 되어 제가 먹을

음식이 부족한 정도에요ㅠㅠ

왜그러냐 했더니 자기가 잘 먹는 

모습을 보면 제가 좋아할꺼니까 라네요.

 

일부러 그런다고 하네요

 

동생같아요..이럴때 좀 서운해요

 

관계는 점점 ‘서로의 희생’만 따지는 관계가 되었고

결국 주말 집 데이트도 하지 않기로 했습니다.

 

 

서로 맞춰가야 할까요?

아니면 혼자 사는 익숙함을 받아들이고 이별이 나을까요?

 

 

IP : 222.107.xxx.96
5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슈가프리
    '25.7.17 3:24 AM (116.120.xxx.157)

    청소·살림을 전담하며 생활비 부담...
    남자입장에서는 개꿀이지.

    친구야 집어치워
    같이 살아봤자 좋은 꼴 못 볼 것 같아.

  • 2. ㄴㄴ
    '25.7.17 3:25 AM (211.206.xxx.204)

    헤어짐을 선택

  • 3. ..
    '25.7.17 3:30 AM (218.233.xxx.27)

    남자가 이기적이네요
    저라면 헤어짐

  • 4. ..
    '25.7.17 3:32 AM (1.224.xxx.104)

    결혼전에 어떤 사람인지 볼수있는 기회였다 생각하고 슬슬 거리를 두는방식으로 헤어지는게 좋을거 같네요
    돈좀 부담하랬다고 태도 달라지고, 먹는거 배려없는건.. 절래절래

  • 5. ..
    '25.7.17 3:49 AM (222.107.xxx.96)

    음.. 남자는 캥거루 족인데 주말에 자유롭게 여자집에서
    생활하니 행복해 보여요

    남지는 주말만 지낸다고 생각하니 주중 살림은
    자기 몫이라 생각 안하고요

    장소 제공하고 주말 데이트를 위해 노력하는걸
    고맙게 표현 안하는게 서운해요

    주말 토요일 식비를 본인 기준 크게 부담한다
    그것이 암묵적인 표현

    생활비도 내가 주 7일에 주말만 있는데 ?
    생활비 50? 크게 생각하구요


    사람자체는 바르고 성실합니다 그것이 장점

    헤어지는게 고민인 포인트에요

    여자 나이도 있으니 헤어지면 사람 자체를 놓고 봤을때

    더 좋은 사람은 만나기 힘들 거 같아서요

  • 6. 식모
    '25.7.17 3:52 AM (58.227.xxx.39) - 삭제된댓글

    50만원으로 섹스 가능한 식모를 두는 건데 남자 입장에서는 완전 봉잡은 거 아닌가요?
    돈 50 아까워서 본전 뽑으려고 그렇게 처먹는(일부러 이런 표현 쓴 거예요) 겁니다.
    동거가 이래서 여자한테 손해라는 거예요.
    그리고 살림 합치니마니 이런 얘기 웃기는 소리구요
    그냥 남에 집에 들어와서 섹스 가능한 무보수 식모 부리겠다는 거죠.
    안전이별하세요.
    남자 그거 뭐라고 ...

  • 7. ㅌㅂㄹ
    '25.7.17 3:53 AM (121.136.xxx.229)

    쎄하네요....

  • 8. ....
    '25.7.17 3:55 AM (39.7.xxx.88)

    왜 집데이트만 하세요?
    밖에 나가서 데에트하세요.

    그리고 남자 많이 먹어요.
    원글님이 자매만 있는집일지도 모르지만
    남자 많이 먹으니 먹는걸로 정떨어지면
    다른 남자 만나도 서운한건 마찬가지예요.

    먹는것에 정떨어진게 아니라 돈을 안내서 서운한 것임.

    광합성이 중요하니 밖으로 다닙시다.

  • 9. ..
    '25.7.17 3:55 AM (222.107.xxx.96)

    생활비 지급 50
    추가 데이트 비용 50
    정도 쓰는거 같아요

    나이들고 체력이 안되니 에어비앤비급 청소하려니
    주중내내 제가 먹고 자고 쓰는 청소를

    주말 손님?오시기 전에 정돈해둬야 하니

    평일엔 거의 제생활할 시간이 부족해요

  • 10. ...
    '25.7.17 3:59 AM (222.107.xxx.96)

    많이 먹는거 보기 좋습니다

    근데 저도 입인데 2인분 차리면
    폭풍 흡입 1.3~4인분 먹어 치워서

    이젠 3인분 만들어요

    그리고 제 집에서 지내니 식료품 생필품..
    생활비 은근 더 들더라구요

    남자는 어차피 너가 쓰고 자고 먹는데..

    독립해서 살아 본 경험이 없어서 인지

    체감을 못하는거 같아요

  • 11. ...
    '25.7.17 4:00 AM (222.107.xxx.96)

    네 365일 집에만 있는건 아니고

    종종 나가기두 하는데 요즘 같은 날씨에는
    집데이트를 선호해요 저도 그렇게 생각하구요

  • 12. 저위에 식모
    '25.7.17 4:03 AM (58.142.xxx.34)

    라고 표현 하시는분
    표현이 험하고 너무 저렴해 보여요

  • 13. ㅎㅎ
    '25.7.17 4:04 AM (211.38.xxx.216)

    주중에는 본가에서 엄마가 해주는 밥 먹고, 주말에는 여친 집에서 여친이 해주는 밥 먹고
    남자에게는 그 어떤 부담도 없는 괜찮은 선택이네요.

  • 14. ...
    '25.7.17 4:07 AM (58.227.xxx.39)

    충격 좀 받고 헤어지시라고 일부러 그런 표현썼는데
    안그래도 내가 뭐라고...싶어서 댓글 지우러 다시 로그인했어요.
    제 댓글은 삭제합니다.

  • 15. 식모 표현은
    '25.7.17 4:11 AM (211.208.xxx.87)

    일부러 저렴하게 쓴 거죠. 그 의도를 못 읽으시네요.

    남자가 여자를 그렇게 홀대하고 있다는 뜻이잖아요.

    성실은 당연해야 결혼하는 겁니다. 돈 내고 그거 아까워 더 ㅊ먹는

    저런 이기적인 새 ㄲ랑 꼭 결혼을 하셔야겠어요?

    지 주말에 와서 ㅊ먹는 건 지네집 텃밭에서 뽑아온 거랍니까?

    자취 안해봤다 해도 저러니까 40대 중반에 안 팔리고 남은 거예요.

    꼭 해야 할 때 참는 거지. 안 해도 되는 거에 왜 저런 걸 참으려고 해요?

    행복하려고 결혼하는 거잖아요. 합법적으로 애 가지려는 거 아니면

    저런 건 거르는 게 맞아요. 남자가 연상녀 만날 때는 돈 덜 쓰는 게 큰데

    그 기대를 님이 저버린 거죠. ㅊ먹는 거 가지고 저러는 게 완전 애네요.

  • 16. 남자가
    '25.7.17 4:13 AM (125.178.xxx.170)

    그 관계 아쉬울 게 없겠어요.
    매우 이기적이고요.

    여자 사랑하는 남자들
    여자가 맛있게 먹는 것 보며 행복해 하고
    뿌듯해 합니다.
    막 사주고 싶어 하고요.

    지만 열심히 먹는다니
    것도 그걸 보는 님이 좋아할 거라서
    라는 말을 하다니 어이상실요.

    거기다 생활비 50 내면서
    권위적이라니 이게 웬말인가요.

    그냥 밖에서 연애만 하세요.
    것도 그쪽에서 안달하면 만나주시고
    아니면 서서히 멀어지세요.

    바르고 성실하다고 적으셨는데 전혀요~
    음식 먹는 부분에서 완전 아웃이에요.

    살면서 맛있는 것 서로 챙겨주는 게
    얼마나 큰 행복인데요.

  • 17. ..
    '25.7.17 4:17 AM (222.107.xxx.96)

    자극 받으라고 쓰신 표현으로 받았어요 ..식모..

    생활비 냈으니 더 먹는게 아니라
    상대를 배려하는게 아닌

    내가 잘 먹으면 너가 기뻐 할 거 같아서

    그런 행동을 한다고 해요

    자식이 먹는거만 봐도 배부르다 느끼는거 처럼

    전 가족이 아닌데요 ..?

    콩한쪽도 나눠 먹고 좋은거 있음 더 챙겨주길 바라는게
    여자맘 아닌가요...

    삼겹살 주방에서 구워올때가 있는데

    맛본다며 구우면서 먹고 오더라구요 생각해보니 식탐있네요

  • 18. 허허
    '25.7.17 4:29 AM (223.38.xxx.249)

    어이없어서 아깐 지나쳤는데
    다시 보니 더 열받아서 쓰고 갑니다.
    때려치우세요… 뭐 그 나이 먹고 그런 중딩 같은 놈이 다 있대요.

    남 배려 없이 처먹(저 이런 표현 거의 안 씁니다)으면서 응 내가 잘 퍼먹으면 니가 기뻐할 거니까 우헤헤 인가요?
    저능인가…

    그럴 땐 차분하고 냉정하게 말해 줘야죠.
    음 나는 너의 엄마가 아냐, 내 몫까지 빼앗아서 자기 입에만 쑤셔넣는 게 왜 예뻐 보일 거라고 생각해?
    너 먹는 건 잘 먹는 게 아니고 배려 없이 자기 입만 아는 거고. 전혀, 조금도, 내 마음에 들 포인트가 없어.
    같이 요리하고 같이 치우고, 맛있는 건 나 맛보라고 한 점 더 집어서 놓아 주고, 난 그런 보통의 배려를 할 줄 아는 사람을 볼 때 기뻐.
    당연한 거 아냐?


    말로 꼭 딱딱 짚어 주시는데요, 그건 그거고, 갖다 버려요 그놈…
    하는 짓이 어디 하나부터 열까지 이쁜 데가 하나도 없어요. 청소하고 밥하고 죄다 여친에게 의존하면서 돈도 아까워하는 좀팽이, 하 진짜…
    바르고 성실한 사람은 안 그래요, 그거 알아 두세요.

  • 19. 여자지능부족
    '25.7.17 4:37 AM (95.91.xxx.217) - 삭제된댓글

    원글님,
    등짝 스매싱하고 싶다.
    지능이 부족해 보일 정도로 미련..ㅠ
    남자랑 그냥 데이트만 해요!
    뭘 집에까지 들이고 청소하고 뭐하고 어후...........
    내가 남자 입장이라도 동거 추진하겠음.
    왜냐..?! 단돈 50만원에 다 들어(?)있음........ 패키지로!

    원글아, 정신차리고 사적공간에 남자 들이지 말도록 해!!!

  • 20. 식모 이해는
    '25.7.17 4:45 AM (211.208.xxx.87)

    원글님 아니라 다른 댓글에 한 말이고

    지도 저 더 ㅊ먹는 게 유치한 걸 아니라 저런 개소리를 하는 거예요.

    나는 지금 내가 돈 낸 게 아까워서 더 ㅊ먹는 걸로 본전 건지는 중이다

    온몸으로 말하는데 주둥이에서 나온 말만 듣고 생각하시네요.

    사람은 세치 혀가 씨부리는 말이 아니라 행동으로 진심이 드러나죠.

    그 와중에도 저한테 더 이익이니 결혼 얘기 하는데

    그걸 당해주시게요? 이미 주말마다 기어들어와 살고 있는데

    안전이별할 준비나 하세요. 꼭 거지새 ㄲ라고 콕 짚어 말해주시고요.

    차 얻어타도 기름값 보조하고 간식이라도 사는 게 어른인데

    어디 저 지 ㄹ을 하고 앉았답니까...지가 우위라고 생각하는 거 역겹죠?

    뻥 차주는 게 복수입니다. 이사갈 엄두가 안 나시면 일단

    하는 짓이 얼마나 말 같지도 않은지 따박 따박 지적해주세요.

    지 생각대로 안 될 것 같으면 나가 떨어지겠죠.

    다 써놓으셨잖아요? 저대로 얘기하세요. 어차피 네가 먹는 식비라니 ㅋ

    지 ㅊ먹는 양은 한숟갈인 줄 아나. 기둥서방을 거둘 때는

    반반하고 정력 좋아야 기꺼이 뜯어먹혀주는 겁니다. 때려치세요.

  • 21. 저같음
    '25.7.17 4:48 AM (1.238.xxx.158)

    서서히 조용히 멀어지겠어요.
    그리고 그 남자 원글님 진짜로 좋아하는거 아니예요.
    완전 싸가지라도 연애할 때만큼은 시간 돈 투자하게 되어있어요.
    조목조목 따지고 할것도 아니고
    카톡 조용히 나가기 처럼 관계 정리하시는게 나을듯 합니다.

  • 22. ...
    '25.7.17 4:49 AM (61.79.xxx.23)

    남자 웃기네요
    집에 365일 있자니 엄마 눈치 보여서 나오나보네요
    어이가 없습니다
    누나네 집에 주말만 놀러간다 생각하나봄
    남자 입장에서는 돈도 안쓰고 개꿀
    당장 때려 치세요
    남자는 자기가 좋아하는 여자한테 돈 마구 써요
    고로 님은 좋아하지도 않는거에요 ㅠ

  • 23. ㅇㅇ
    '25.7.17 5:05 AM (211.210.xxx.96)

    새벽에 빗소리때문에 깻다가 이건 아니다싶어서 몇자 남겨요
    연상연하가 아니고 인간대인간이라고 생각해주세요
    서로 배려하는 관계요
    아무리 자기가 배가고파도 제가 천천히먹는편이라 자기가 다 먹어버릴까봐 속도 조절하면서 멈췄다 먹더라고요
    그리고 원글님 집에 온 사람이 생활비도 대고 집안일도 하고 먹을것도 자기가 사오고 배달주문결제도 자기가 하는게 당연한거에요
    원글님을 공주처럼 대해줘도 할일은 넘쳐날텐데 지금같은 관게는 너무 이상해요
    계속 만나실거면 되도록 밖에서 만나시길요ㅠ

  • 24. ..
    '25.7.17 5:09 AM (211.208.xxx.199)

    50만원 던져주고 빈대네요.
    때려쳐요!!

  • 25. ...
    '25.7.17 5:11 AM (165.225.xxx.181)

    100만원 더 올려요. 어떻게 나오나 보게.

  • 26. ㅇㅇ
    '25.7.17 5:12 AM (211.210.xxx.96)

    좀 쎄게 말하면 그남자는 ㅅㅁ뿐 아니라 ..도 가능한 세상편한 놀이터를 찾은거네요,,
    어디가 성실한 남자인지 잘 모르겠어요

  • 27.
    '25.7.17 5:12 AM (211.38.xxx.216)

    내 동생이면 올케가 아니라 엄마나 나한테 그렇게 해도 혼냅니다.
    그 남자는 생활습관 안잡혀 있고 이기적이고 배려 없어요. 고부갈등이라도 생기면 피곤하다며 바로 굴파고 회피할듯.

  • 28. 근데요
    '25.7.17 5:32 AM (1.227.xxx.55)

    주말만 동거를 하시면 주중살림은 당연히 원글님 몫 아닌가요?
    주중에 같이 사는 게 아닌데 남자가 어떻게 주중살림을 하죠?
    제가 이해를 못하는 부분이 있나요?

  • 29. 아들을
    '25.7.17 5:48 AM (220.117.xxx.35)

    키우네요
    헤어지세요
    결혼도 아니고 시간만 축내고 오래 끌면 더 힘들어져요
    벌써 가사일애 소홀해지는데 조만간 다 님 차지가 되고 내 보내기 힘들어져요
    남자집으로 가는거면 몰라도 그건 아니에요
    집 안일 도와달라부탁해보고 개선 안되면 빨리 정리하세요
    내가 개인적인가보다 혼자 편히 쉬고 싶다 둘이 살며 혼자 일하는게 벅차다 제대로 말하고요

  • 30.
    '25.7.17 5:55 AM (1.237.xxx.38) - 삭제된댓글

    데이트비용에 생활비 부담까지 다 내는거면 돈은 거의 남자가 다 내는거같은데요
    그래서 일이라도 덜하고 싶다는건데
    그러고 싶을수도 있죠
    다 계산하게 되니까요
    근데 그보단 님꺼까지 먹어치우는건 아니라고 봐요
    상대 먹을거 남겨두는거 배려심 하나로 그사람 인간성이 보이는거고 결혼후 님에게 어떻게할지 보이는거에요
    내꺼까지 다 가져가 자기 입속에 쑤셔넣는데 그게 이뻐보일거라고 생각하다니 농담인지
    지금은 잘 먹는게 이뻐보이죠
    결혼후에는 꼴도 보기 싫을거에요
    울남편은 수박 손질할때 맛 없는 가장자리는 자기가 먹고 맛있는 속부분은 저랑 아이 먹으라고 통에 예쁘게 담아둬요

  • 31.
    '25.7.17 5:57 AM (1.237.xxx.38)

    데이트비용에 생활비 부담까지 다 내는거면 돈은 거의 남자가 다 내는거같은데요
    그래서 일이라도 덜하고 싶다는건데
    그러고 싶을수도 있죠
    다 계산하게 되니까요
    근데 그보단 님꺼까지 먹어치우는건 아니라고 봐요
    상대 먹을거 남겨두는거 배려심 하나로 그사람 인간성이 보이는거고 결혼후 님에게 어떻게할지 보이는거에요
    내꺼까지 다 가져가 자기 입속에 쑤셔넣는데 그게 이뻐보일거라고 생각하다니 농담하나
    나같으면 욕사발이 나왔을듯
    지금은 잘 먹는게 이뻐보이죠
    결혼후에는 꼴도 보기 싫은 추한 모습일겁니다
    울남편은 수박 손질할때 맛 없는 가장자리는 자기가 먹고 맛있는 속부분은 저랑 아이 먹으라고 통에 예쁘게 담아둬요

  • 32. 솔직히
    '25.7.17 5:59 AM (123.212.xxx.231)

    왜 그런 연애를 하는지 모르겠어요
    주말마다 내집에서 배곯아가며 식모 노룻이라니 ㅠ

  • 33. 음.
    '25.7.17 6:00 AM (122.202.xxx.144)

    님은 동거라 생각하고 남자는 주말마다 놀러오는거네요.
    동거라 생각하셔서 집 유지에 대한 생활비를 받고 싶으신거 같은데 남자도 동거라 생각하는지 정확히 물어보세요. 일단 거기에서 생각 차이가 있을 것 같습니다.
    남자는 님네 집 놀러와서 같이 먹는 식비로 50이면 충분하다고 생각하는 것 같네요.

  • 34. ..
    '25.7.17 6:07 AM (118.235.xxx.39)

    한달중 8일에서10일 같이사는건데
    100만원이면 남자딴에는
    본전생각해서 더 ㅊ먹는거같네요
    연하라도 너무 찌질이
    님도 어쨌든 돈 아깝고 서운하면
    매번 나가서 만나세요 주말부부는 들어봤어도
    주말동거는 처음 들어봅니다

  • 35. 솔직히
    '25.7.17 6:09 AM (123.212.xxx.231)

    주말동거라는 말은 지금 첨 보는데
    정확히는 주말 집 데이트지 동거는 아니죠
    주말에 손님?받으려고 주중에 더 열심히 청소하고 준비를 한다는 건 전적으로 님의 착각
    손님은 몇푼 쥐어주고 잘먹고 잘 놀다 가는거지 님과 주말동거? 한다고는 꿈에도 생각하지 않을겁니다
    자기 자리는 자기가 민드는거예요
    내집 주방에서 삼겹살이라니.. 그게 웬말인가요

  • 36. ..
    '25.7.17 6:14 AM (211.202.xxx.125)

    남자가 바르고 성실한 거 맞나요?
    독립을 안해봐서 잘 몰라서 남자가 저러는 거면 원글 앞날이 갑갑한 거고
    이 생활 개꿀이네~~알고서 저런다면 나쁜 ㄴ이죠

  • 37. 그남자는
    '25.7.17 6:16 AM (220.78.xxx.149)

    호텔비는커녕 모텔비도 안들이고 먹고자고 대접받고 있네요그러니 합치자는 말이 나오죠 그런 넘 뭐가 좋아 계속 만나나요
    아으 여자생각안하고 처묵처묵 그것도 지가 낸 돈이 아까워 그러는것같은데 그걸 보고 님이 좋아할거라니..어디서 엄마 대용을 찾는건지..실제 엄마라도 엄마 먹는거 생각도 안하고 지혼자 다처먹는 자식이 뭐가 이뻐보일까요
    나이 40이나 먹어서 이러고 지내지마요
    분명 다른 더 좋은 남자가 있을겁니다 담에 남자만날때는 절대 집 오픈하지말아요

  • 38. 어이구
    '25.7.17 6:17 AM (125.139.xxx.147)

    지금 내가 돈 낸 게 아까워서 더 ㅊ먹는 걸로 본전 건지는 중이다
    온몸으로 말하는데 주둥이에서 나온 말만 듣고 생각하시네요.222

    보나마나 주중에는 대충살고 주말식단에 청소에 힘들일 것 같은데 왜 참나..

  • 39. 니가
    '25.7.17 6:23 AM (220.122.xxx.137)

    니가 내 아들이냐?
    엄마나 이모라고 생각하나봐요.
    식모라는 댓글의 의미는 동의해요.
    이제 몸 아프다고 아무것도 안 하고 한달, 두달 지내보세요.
    4주, 8주의 주말동안 청소 음식(배달) 세탁 등 어떻게 하는지 보고 판단하세요.

  • 40. ...
    '25.7.17 6:25 AM (114.200.xxx.129)

    이런남자 만날려면 그나이까지 결혼도 안하고 있었나요
    남자보는눈이 진짜 너무 없네요.ㅠㅠ

  • 41. 어이구2
    '25.7.17 6:27 AM (125.139.xxx.147)

    아하 여자 분은 동거 사실혼 비슷한 생각인거고 남자는 데이트라는 생각? 여자분만 무겁고 깊게 생각하는 듯
    이러든저러든 저런관계는 정리하는 게 좋을 거 같아요
    뭐하러 집에 끌어들였어요~

  • 42.
    '25.7.17 6:28 AM (223.39.xxx.68) - 삭제된댓글

    숙소 제공 청소 요리 인건비 돈으로 환산해서 보여주고 주말에 와서 쓰는돈 외식비는 전부 남자가 부담 하라고 하세요

  • 43. 진짜
    '25.7.17 6:28 AM (119.202.xxx.149)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똥인지 된장인지 찍어 먹어 봐야 아냐구요~
    신지랑 다를게 뭐람…

  • 44. ..
    '25.7.17 6:33 AM (114.30.xxx.188)

    식탐 못고침
    제발 헤어지삼

    // 식탐은 하나가 아니라
    다른 어떤 결핍이 있을거에요

  • 45. ㅠㅠ
    '25.7.17 6:36 AM (86.164.xxx.207)

    주말동거가 뭔가 곰곰히 생각해봤네요. 그냥 원글님 집에서 남친이 주말에만 지내는거잖아요. 이게 무슨 동거인가요? 주말 데이트를 그냥 원글님 집에서 하는거에요. 남자는 마음가는데 돈 쓴다던데, 돈 안쓰는거 보니 본인은 손해나는 짓은 안할 것 같네요 ㅠㅠ 잘 생각해서 결정하세요.

  • 46. 저도
    '25.7.17 6:36 AM (61.83.xxx.51)

    원글님
    나이를 어디로 드셨는지 2222
    사랑은 말이 아니라 행동이예요. 말만 번지르르 하고 행동이 없는 걸 사기꾼이라고 하죠.
    님이 그나마 남친이라고 포장한 부분이 있을텐데도 남친에 아니라 지인이라도 재수가 없는데. 이런 인간이랑 뭘 믿고 결혼을 해요. 그남자는 님같은 호구 만났으니 노났네요.
    몸을 갈아 가며 돈을 써가며 떠받들어 모시고 있으니 게다가 확실하게 결혼하자도 아닌 합치자? 웃기고 있네요.

    사람이 말이 부족할 수도 있고 능력이 부족할 수더, 던이 브적할 수도 있어요. 그러나 그 부적한것 안에서 자신의 최선을 다해 행동으러 자기 사랑을 표현해야 사랑이죠. 원글님이 남친한테 해주는 것처럼.
    그런데 남친은 원글님에게 뭘 주나요? 그나며 돈내고 처먹으니 나은건가요? 자기 낸돈 2배 먹으면서.
    제발 마음의 눈을 뜨시고 그 사람 님 사랑하는 사람아니예요. 남친은 완전 님 단물빼먹으며 노났네요

  • 47. ??
    '25.7.17 6:36 AM (1.229.xxx.73)

    남자는 주말에 데이트를 여자 집에서 하는 것
    여자는 주말동거로 사실혼

    지금 해어지면 재산분할, 위자료 받을 수 있어요?

  • 48. 주말에
    '25.7.17 6:36 AM (220.122.xxx.137)

    주말에 집에 들이지 마세요.
    밖에서 먹고 데이트하고 밥,청소 뒷정리 하지 마세요.
    잠만 자고 바로 아침부터 나가서 먹으세요.
    정상적으로 데이트하세요.
    돈 아끼려고 더 잘 먹으려고 집에서 하지 말라는 의미예요.
    데이트가 아니죠. 주말에 펜션제공 하는 사람 더하기 데이트도 하고 섹스도 하고 .... 이게 뭔가요.

  • 49. ...
    '25.7.17 6:49 AM (114.200.xxx.129)

    더 좋은사람을 만나기가 힘들다니. 도대체 그전까지 어떤 남자를 만났길래
    그사람 보다 더 좋은 사람을 못만나요.?ㅠㅠㅠ그남자도 그남자이지만
    원글님도 좀 심각한것 같아요

  • 50. 주말에
    '25.7.17 6:49 AM (211.205.xxx.145)

    왜 집으로 들이는지.
    남자는 맛집도 아닌데 주말 데이트에 한달 백만원 낸다 생각하니 더 먹나봐요.
    그럼 주말에 25만원 꼴인데.
    그냥 맛집 둘이 가고 숙박비 쓰고 하세요.
    주중에 힘든데 왜 집으로 들이세요?
    집으로 들이는 여자 매력 없어요.
    집밖데이트에도 이기적이고 그런 모습이 보이면 만나지 마시구요.
    근데 이미 집 데이트 오래해서 원글님을 귀하게 돈들여 만나려할지 모르겠네요.

  • 51. ....
    '25.7.17 7:00 AM (58.122.xxx.12)

    여자분이 바보같네요 다 알면서도 그냥 사귀는건가요?
    도대체 왜....

  • 52.
    '25.7.17 7:08 AM (175.196.xxx.234)

    내 자식이 저 나이에 저런 행동하면 집에서 쫓아내고 싶을텐데 왜 그지경인 남의 자식을 집에 거두어 키우려고 하세요?
    육체적 관계가 마음에 들어서 그런다면 연애만 하세요. 결혼요? 왜 저런 사람과 뻔히 보이는 지옥불로 걸어들어가려 하시나요?

  • 53. ……
    '25.7.17 7:10 AM (58.235.xxx.25)

    이건 주말 동거가 아니라… 주말 데이트를 집에서 하는 거… 그렇다면 청소는 집주인 몫이 되는 거구요… 자주, 매주 놀러오니 같이 청소해주면 고마운 거지만 집안일 반반하자는 아닌 거죠…

    남친 놀러와서 집 치우느라 님이 더 힘드신 건… 어쩔 수 없는 거 같아요. 그게 싫으시면 더 치우고 어쩌고 할 거 없이 주중처럼 있는 그대로를 보여주세요. 잘보이려고 하지 마시구.

    생활비 운운도 전 이해가 안가네요. 동거도 하지 않고 계시고 부부도 아닌데 생활비? 주말에 같이 장을 보러 가시면 어쩔 땐 님이, 어쩔 땐 남친이 내며… 대략 반반씩 내시고… 그때 생필품도 사시는 정도가 최선이지 않나요?

    이런 게 싫으시면 주말에 님 댁에서 늘상 보내는 루틴을 깨셔요…

    청소하고 요리하고 집 제공하고… 이러면서 억울(?)한 상황은 남친이 강요한 것이 아니고 함께 만든 현 상황이니 불편하면 그걸 하지 마셔요. 다른 남친여친들처럼 밖에서 데이트 주로 하심 좋겠어요.

    전 윗분들 말씀처럼 그렇게까지 남친이 못됬고 헤어져야 하는 대상으로 보이진 않고… 남친 입장은 또 어떤지 모르겠네요. 살살 고쳐 델고 살만한 사람인지 아닌지는 모르겠습니다.

    제 눈엔 이 상황이 사람보다 더 문제 같아요. 주말 동거 아니라 주말 데이트를 여자집에서만 매주 하는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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