낄낄빠빠가 이래서 중요합니다
박지원이야 원래 깨끗한 이미지는 없고
닳고 닳은 정치인이고
나이도 많고 그냥 그렇게 살다 가겠지만요
정청래는 그래도 김어준이 차차기 대선후보로까지
거명했던 인물인데 당 대표 욕심인지
아니면 원래 약자보다 동료 편,
우리가 남이가 식으로 움직이는 분인지,
정의로운 척 나섰다가 인심 잃었군요
우원식 반란 때 맨 먼저 총대 멘 건 멋졌어요
그 때도 눈동자 굴리면서 분위기 파악하던
박찬대보다 정청래가 우직하게 가장 먼저 총대멨죠
그 때는 대의명분이 있었잖아요
강선우 건은 그런 게 없어요
갑질 옹호한 겁니다
갑질은 학폭과도 연결되고
민감한 주제인데 판단 잘못했습니다
당대표는 원래도 박찬대가 유리했나 본데
외부적으로도 이번 일로 정청래는 nagari 됐네요
민심이 이래서 무섭습니다
국회의원들은 "따뜻한 엄마" 미담 멈추고
보좌진들 근무 환경이나 먼저 신경 쓰시라고요들
보좌진들 입틀막 하지 말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