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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새는 녹색어머니를

일자리 조회수 : 2,993
작성일 : 2025-07-16 09:28:10

노인일자리 어르신들이 녹색어머니 대신해서 좋네요.

아이 초등때 총회가서 녹색어머니 신청할때되면 서로 안할려고 눈치보고 그랬는데요.

차라리 전교생 돌아가며 다 하는 학교는 양호한거구요.

오늘 걸어가다보니 학교앞에 어르신들이 이제 끝나고 깃발 감고 있더라구요.

다른 동네들도 요새는 어르신들이 하죠?

IP : 175.192.xxx.144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뇨
    '25.7.16 9:29 AM (1.239.xxx.246) - 삭제된댓글

    주변 학교 다 학부모가 해요

  • 2. 부산
    '25.7.16 9:30 AM (210.117.xxx.44)

    초6아이때는 1학년때 녹색어머니회에서 했는데
    2학년때부터 노인일자리로 바뀌었어요.

  • 3. ..
    '25.7.16 9:30 AM (211.208.xxx.199)

    네, 저의 손녀가 갈 학교는 노인들이 하시네요.

  • 4. 원글
    '25.7.16 9:30 AM (175.192.xxx.144)

    아 지역마다 다른가요?
    여긴 재작년부턴가 어르신들이 하더라구요

  • 5. 세금
    '25.7.16 9:30 AM (122.32.xxx.106)

    어르신들 돈받아요 공짜아니죠
    실버 공공근로있는 동네면 급식운반도 어르신들 공공일자리

  • 6. 원글
    '25.7.16 9:31 AM (175.192.xxx.144)

    돈받아도 어르신들이 해주니 학부모들은 너무 좋잖아요

  • 7. ,,
    '25.7.16 9:33 AM (175.207.xxx.21) - 삭제된댓글

    신도시인데 저희도 어느순간 노인들로 다 바뀌었네요
    운전하다보면 학부모 없고 다들 노인들이었어요

  • 8. .....
    '25.7.16 9:35 AM (221.165.xxx.251)

    저희동네도 저희애들은 다 졸업하고나니 노인들로 다 바뀜요. 서로 할려고 하신다던데...

  • 9. 학교마다
    '25.7.16 9:40 AM (59.7.xxx.217)

    다르더라고요.

  • 10. 우린
    '25.7.16 9:49 AM (118.218.xxx.119)

    등교때는 학부모가 하고
    하교때는 어르신들이 합니다
    여기도 학교마다 다릅니다

  • 11.
    '25.7.16 9:49 AM (106.101.xxx.85)

    아이들 성인되어 지금 이 글 보니 잘 되고 있다고 생각되어요.

    쌍둥이 애들 같이 집에서 나올 때도 있긴 했지만 이른 시간이라 밥 주고 아이들만 집에 낭겨둔 채로 먼저 집에서 나와 녹색어머니회를 6년간,아이들 반이 달라서 두반 모두 했어요.

    꼭 전업중에 하는 사람만 하고, 직장 다니는 엄마들은 직장 다닌다고 할 수 없다 하고, 안하는 엄마들은 아예 안하고,한다고 하고선 당일 빠져서 대타 나가기 부지기수였고

    지나왔지만 이건 완전 자원봉사로 이루어지는 아름다운 일이지만 6년동안 하면서 화 나는 일도 있었어요.

    노인일자리로 바뀌었다고 하니 참 잘된 일이예요.

  • 12. ....
    '25.7.16 10:09 AM (110.9.xxx.182)

    전교생 학부모가 다 했어요.

  • 13. 진짜 노인일자리로
    '25.7.16 10:13 AM (58.151.xxx.249)

    바뀌었으면 ㅠㅠ
    애가 둘이니 일 년에 총 4번 매번 연차 쓰니 녹색을 왜 그렇게 자주하냐고 회사에서 물어보더라고요

  • 14. ....
    '25.7.16 10:14 AM (210.100.xxx.228)

    저희는 노인분들과 학부모가 같이했었어요. (4~5년전)

  • 15. ...
    '25.7.16 10:56 AM (123.215.xxx.145)

    신호등 양쪽 두명 있어야하는데
    저희도 한명은 어르신이 노인일자리로 매일 하셨고
    맞은편 한명은 학부모가 매일 바뀌면서 같이 했어요.
    노인일자리로 괜찮은 것 같아요.

  • 16. ...
    '25.7.16 10:59 AM (58.145.xxx.130)

    우리 아파트 바로 앞 초등학교는 어르신들만 교통지도한지 10년도 넘었어요
    녹색 어머니 언제 마지막으로 봤는지 기억도 가물가물...
    그 학교가 학생 수가 엄청 작거든요.
    공립학교인데 사실상 사립학교 수준으로 학생수가 엄청 작아요
    주변 아파트들이 갑자기 집값이 올라서 젊은 부부들이 들어오기에 갑자기 장벽이 생겨버린 동네가 되서리 어린이가 훅 줄어든 동네라...
    아마도 그래서 녹색 어머니할 사람조차 적어서인지 진작 일찍부터 어르신들이 교통 담당을 해오지 않았나 싶어요

  • 17. 진짜
    '25.7.16 11:31 AM (182.226.xxx.161)

    편해요.. 일년에 두번 하는것도 신경쓰였는데.. 그것만 하는게 아니고 마미캅도 했어야 했고..
    4명이 나와야하는데 안나오는 학부모도 있었고.. 추억이 되었네요..

  • 18. 어우
    '25.7.16 12:29 PM (222.100.xxx.51)

    노인 일자리가 되면 더 좋을 것 같아요
    물론 너무 춥고 너무 더울땐 맘이 쓰이더라고요....넘 고생들 하실까봐.
    녹색어머니, 마미캅 여자들만 가지고 달달 볶아요.

  • 19. 자윈봉사
    '25.7.16 12:57 PM (118.35.xxx.77)

    봉사인줄 일고 매우 감사하게 봤는데 일자리셨구나...

  • 20. ...
    '25.7.16 1:34 PM (221.163.xxx.49)

    아휴
    저 출근할때 제 아이 졸업한 아파트에 붙은 초, 중 지나른데요
    녹색 저는 햤는데, 노인일자리로 바뀐듯 하더라구요
    할머니들은 행동을 안하세요
    그냥 서 계세요
    애들 지나가는걸 보고 융통 있게 해야하는데
    기계적으로 서만 계세요
    젊은 부모가 하는거랑은 너무 달라요
    차랑 위험한 상황이 되어도 멀뚱히 보기만 하세요
    진짜
    애들말로 시간죽이는 꿀 알바 나오시는거구요
    아이들 보호!!! 라는 목적에는
    전혀 부합되지 않습니다

  • 21. 노인알바
    '25.7.16 10:08 PM (180.71.xxx.214)

    늘어나면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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